스크랩 [1월 4일(화요일)]인왕산과 백사실계곡

[이슬비8527]

1. 언제 : 2011년 1월 4일(화요일) 11:34 홍제역 2번출구 출발             
2. 간곳 : 인왕산(홍제역 - 개미마을 - 인왕산숲길 - 기차바위 - 인왕산정상 삿갓바위 - 인왕산

                         성곽길 - 인왕스카이웨이 산책로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창의문 - 산모퉁이

                         카페 - 백사실계곡 - 현통사 - 세검정초교 정류장)
3. 누가 : 이슬비와 김상우 (둘이서)
4. 날씨 : 맑은날

요즈음 방학이지만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된 이후 학교에 자주 나갈일이 생긴다. 그래 아침일찍

학교에 들려 볼일보고 인왕산에 오르기로한다. 김상우가 동참하겠다고 연락이왔다.

학교 출발(10:38)하여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김상우 만나 홍제역 2번출구(11:34)로

나와 산행에 나선다. 오늘은 개미마을에 들리는 코스로 잡아본다.

<오늘의 산행 개념도, 붉은선이 산행 궤적>

‘주재근베이커리’ 빵집 앞에서 왼쪽으로 접어들어 인도를 2분 남짓 걷다 갈림길에서 다시 왼쪽

길로 접어들어 직진,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 언덕길로 향한다. 문화촌현대아

파트단지 좌측으로 올라 104동 아파트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등산로 출입문이다. 이 문을 나

서면 곧바로 앞에 있는 공원을 통해 인왕산을 오를 수 있지만 개미마을로 향하기 위해 왼쪽 골목

을 따라 오르막을 오르면 개미마을(11:56)이다. 

<현대아파트 104동 등산로 출입문에서 인왕산 오르는 등산로>

개미마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금호건설의 후원으로 건국대, 상명대, 성균관대, 추계예

술대, 한성대 미대 학생들이 이 거대한 개미마을 캔버스에 아름다운 작품들을 그렸다고 한다.

<개미마을 담장의 아름다운 벽화 - 1>

<개미마을 담장의 아름다운 벽화 - 2>

<개미마을 담장의 아름다운 벽화 - 3>

개미마을 언덕길을 올라 마을버스 종점(12:03) 부터가 인왕산 오르는 들머리다.

<마을버스 종점 바로 위의 인왕산 이정표>

이곳의 벤치에서 막걸리 한잔씩 입산주 마시고 스틱조립하고 아이젠 착용해 인왕산에오른다.

<산행 들머리 입구의 벤치가 있는 쉼터>

기차바위를 향해 오른다.

<기차바위에 오르며 바라본 맞은편의 안산>

<기차바위 가는 길의 소나무숲길>

<기차바위 능선길>

기차바위(12:38)에서 주위의 조망을 즐기고 성곽길을 따라 인왕산 정상에 올랐다.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청와대 뒷산 북악산>

<성곽길에서 바라본 지나온 기차바위 능선길>

<인왕산 성곽길>

인왕산 정상(12:54~13:14)에서 주위의 조망을 둘러보고 탁자에 앉아 막걸리로 정상주를 나누

었다.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쪽 조망>

<인왕산 정상 삿갓바위>

<삿갓바위 바로 아래 새로 설치된 종로구 경계점>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산쪽 조망>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안산쪽 조망>

성곽길을 따라 창의문쪽으로 내려온다.

<성곽길 따라 내려오며 바라본 경복궁>

<성곽길 따라 내려오며 바라본 청와대>

<인왕산 성곽길>

인왕스카이웨이길(13:42)로 접어들어 창의문을 향한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 가는길의 팔각정>

윤동주 시인의 언덕(13:49)은 최근에 조성된 공원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 경계석>

<윤동주 시인의 시비 "서시">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있는 종로구 동네 골목길 관광 4코스 부암동 안내판>

도로로 내려와 길을 건너 창의문(13:54)을 지난다.

<시인의 언덕 아래 도로변의 안내판>

<창의문>

창의문 지나 북악산길 산책로를 따라 백사실계곡을 향한다.

<북악산길 산책로 안내판>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의 촬영지로 유명한 산모퉁이 카페(14:08)를 지난다.

<산모퉁이 카페>

백사실 계곡으로 접어들어 연못별장터 옆의 돌탁자에서 남은 막걸리로 목을축인다.(14:22~

14:46)

<백사실계곡 입구의 안내판>

백사실계곡은 백사 이항복의 별장이 있었다고한다.

<발굴 중인 백사 이항복 별장터>

<백사실 계곡의 도롱뇽 서식지 안내판>

<인공연못의 예전 정자가 있었다는 증거의 주춧돌>

<인공연못 옆의 우리가 막걸리 마신 돌탁자>

백사실 계곡에서 현통사(14:50) 지나 세검정초등학교 버스정류장(14:57)으로 하산.

<현통사>

<육교 위에서 바라본 세검정초등학교>

경복궁역으로 이동하여 지하철로 종로5가 청산산방 들르고, 김상우와 당구도 치고 1차, 2차

뒤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컨츄리맨]

잘 보고 갑니다......모락산에서 볼수 있기를....

[알 사탕]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