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우리나라에서 고양이의 인식이 안좋아진 사연...? (수정&스압)

[차태현]

고양이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요물인 동물이었을까?

원출처: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florahs/100167522851)
2차출처: 오늘의유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648947)

[+ 추가내용 ]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잠깐! TNR이란?★

길고양이를 안전한 방법으로 [포획=Trap]-[중성화수술=Neuter]-[포획장소 방사=Return] 하는과정을 말함

 1. 고양이가 째려 보는 것 같아, 불쾌하다. 고양이는 왜 사람을 노려볼까? 

고양이가 사람을 계속 주시하는 것은, 고양이는 겁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에게 사람은 마치 거인처럼 인식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야생의 습성을 가진 고양이는 낯선 사람을 보면, 

도망갈 기회를 엿보기 위해 또는 낯선 사람의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주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고양이는 사람을 악의를 가지고 노려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도망갈 기회를 엿보기 위해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도심지 주변에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고양이를 외국에서는 야생 고양이와 구별하여, 

"feral cat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람으로부터 길들여졌다가(domesticated) 다양한 이유로 인해, 

사람 근처에서 살게 된 고양이기 때문입니다.

 2. 고양이는 왜 쓰레기 봉투를 뜯을까?  

유럽의 흑사병이 창궐하게 된 것도, 

고양이를 마녀의 하수인?으로 생각하고 많이 죽여서라는 설도 있습니다. 

도심에서 사는 고양이는 이미 사람에게 길들여졌던 고양이가 발정기 때 가출을 하는 등의 이유로 

도심 인근에서 번식을 하여 자란 고양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고양이는 쥐를 사냥하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인근의 쓰레기 봉투를 뜯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도심에서는 먹이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람의 토사물을 먹거나 염분이 많은 김치, 치킨 등을 먹기도 합니다. 

이러한 굶주린 고양이는 마치 아프리카나 북한에서 수십 일을 굶은 사람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영양 실조가 곧 죽음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고양이에게 염분은 치명적임에도 불구하고, 살기 위해 쓰레기 봉투를 뜯는 것입니다. 

만약 근처에 정기적으로 고양이에게 사료를 급여하는 분들이 있다면, 

동네에서 쓰레기 봉투를 뜯는 일이 없어져 보다 깨끗한 거리가 될 것이고, 

동네의 문화 수준도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고양이에게 정기적으로 사료를 급여하는 분들은 TNR(포획-중성화-방사)이라는 절차를 거쳐, 

고양이의 번식을 억제하므로 무분별한 고양이의 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TNR 표식은 고양이의 귀 쪽을 일부 자르는 표시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3. 고양이 소리가 시끄러워 동네로 안 오게 하고 싶다. 해결 방법은 없나? 

고양이의 울음은 주로 발정기 때 많이 이뤄지는데, 이러한 울음은 TNR로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TNR을 실시하면, 고양이의 공격성이 줄어들고, 

고양이들 간의 다툼도 감소하게 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해당 시청 또는 관공서에 문의하면 관련 동물병원 혹은 단체와 협력하여 

무료 혹은 저 비용으로 TNR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TNR은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들 간에는 일정한 점유 공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지역의 고양이가 사라지게 되면, 

그 공간을 곧 인근 지역의 고양이가 들어와 점유하게 됩니다. 이를 "진공 효과"라고 합니다. 

TNR은 중성화된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을 지키면서, 안정적인 무리를 이루고 살아갈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고양이의 개체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생명의 탄생과 희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 고양이가 오지 않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함과 동시에 쾌적한 동네 환경을 유지하는데 있어, 

TNR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4. 고양이는 왜 몸을 비빌까? 

고양이가 사람의 다리 등에 자신의 몸을 비비는 것은, 

사람을 자신의 동료?로 인식하고 친근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사람의 다리 등에 몸을 비비는 경우는 쓰다듬어 주셔도 됩니다.

 5. 고양이의 톡소포자충은 얼마나 위험한가? 

고양이는 많은 병균을 옮긴다고 알려져 있으나, 

고양이는 개와는 달리 그루밍을 하고, 

또한, 고양이는 목욕을 시키 않아도 털에서 냄새가 전혀 안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고양이의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은 분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염됩니다. 

즉, 고양이의 분변을 사람이 만지고, 만진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경우에 낮은 확률로 감염되게 됩니다. 

또한, 톡소포자충 감염자의 수는 1년에 몇 명도 안 될 정도로 매우 낮다고 합니다. 

다만, 임산부는 좀 더 주의를 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보에 의하면, 

톡소플라즈마 감염자수는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 주요 학술지에 발표된 한국인의 톡소포자충증 임상 증례는 28편

(환자수는 총 58명)이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톡소포자충은 고양이 외에 주로 육회의 섭취,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채소의 섭취로도 감염됩니다.

즉, 고양이의 분변보다는 신선하지 않은 육회, 채소 등이 더 큰 발병 요인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고양이는 습성 상, 자신의 분변은 반드시 주변의 흙을 이용해 덮습니다. 

그 이유는 확실치 않으나, 

야생에서 자신의 분변을 통해, 위치가 노출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분변을 직접 사람이 접촉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가정에서 기르는 애완 고양이의 분변은 바로 청소하고, 

다만, 임산부의 경우, 고양이 분변의 접촉에 주의한다면, 톡소플라즈마 감염은 안심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6. 고양이는 요물일까? 

고양이는 흔히 요물이고, 잘못 대할 경우, 해꼬지를 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요물이라면, 야생 개나 사람에게 어이 없이 죽음을 당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높은 곳이나 나무에 잘 점프를 하기도 하지만, 

이외로 사람 등 자신이 무서워 하는 물체가 보이는 경우, 

점프나 행동의 실수를 하는 등 겁이 많고 헛점도 많은 동물입니다. 

 7. 고양이도 추위를 탈까? 

고양이의 체온은 사람보다 약 2도 정도 더 높다고 합니다. 

당연히 과학적으로 사람보다 더 높은 체온을 유지해야 하므로, 추위를 더 쉽게 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고양이가 건물의 지하실이나 자동차의 엔진 주변에 숨어 있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고양이에게 한 겨울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추위는 

남자들이 군대에서 받는 혹한기 훈련을 매일 받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겨울이 되면, 쓰레기 봉투도 얼고 먹이를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 지므로, 

영양실조는 작은 질병으로도 고양이의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길이나 동네에 사는 고양이는 사람을 신뢰하기가 힘들고 

항상 긴장과 경계 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야 하며, 

살기 위해서 온갖 음식이나 쓰레기를 먹고 살아가야 하므로, 

실제 수명은 15년이 아닌 3년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8.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눈을 지긋이 감는 이유는?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눈을 크게 뜨고 주시하지 않고 눈을 감는 것은 "눈 키스"라고도 하는데, 

이는 고양이의 인사와 같습니다. 

즉, 마주치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고 동료 혹은 친구로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고양이들 간에는 서로 교류가 있어서, 

고양이들이 마주치면 서로 코 끝을 대고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여름에 종종 싸웠던 고양이라도 

사람이 제공해 주는 박스 같은 곳에서 같이 자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도 합니다. 

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처음 보는 고양이일 경우,

계속 응시하는 것은 고양이를 도발한다는 의미이므로, 고양이와 시선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도 사람에 좀 더 친화적인 고양이, 겁이 많은 고양이, 장난이 많지만 겁이 많은 고양이 등 

성격이 다양하므로, 

고양이에게 정기적으로 먹이를 주시더라도 고양이와 친해지는 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길에서 사는 고양이의 경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으면 생존 확률이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고, 

대체로 어린 고양이가 어른 고양이에 비해 사람이 주는 먹이(참치 캔 등)에 대해 경계심이 적은 편입니다. 

 9. 사람 먹고 살기도 힘든데, 왜 쓰레기 봉투 뜯는 고양이를 신경 써야 하나?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말하면, 선진국의 특징 중 하나는 사회 약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장애인용 버스 리프트나 계단, 엘리베이터 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대사회가 경쟁을 통해 경제 발전 등을 지향하지만, 

경쟁만 있는 사회는 약육강식의 정글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목적은 다양한 것이 있지만, 바로 "행복하게 살자"는 것도 포함됩니다. 

즉, 내가 사는 바로 옆 동네, 이웃, 혹은 내 집 앞에 쓰레기 봉투가 뜯어져 있는 것보다는, 

새가 지저귀고 동물들도 사람을 덜 무서워 하면서 지내는 것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이는 주택가 근처에 공원 등이 있다면 집값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이, 

경제적으로도 이웃 주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과거 민둥산이었던 한국이 산림녹화사업으로 이제 전국에 많은 단풍 명소와 공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외국(미국 등)에 여행가서 놀라는 것들 중의 하나가 

사슴 등의 야생동물이 사람을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면, 한국의 고양이는 사람을 매우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고양이도 어떻게 보면, 

사람에 의해 길들여졌다가 생명을 갖고 태어나서 도심지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일원입니다. 

또한, 개와 함께, 고양이는 특히 사람에 의해 애완용으로 함께 한 역사가 오래 되었기 때문에, 

고양이를 기르시는 분들은, 

겨울에 매일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고양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도 하십니다. 

혹자는 고양이만 생명이고 비둘기 등 다른 것은 생명이 아니냐고 하는데,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사람들이 비둘기를 잔인하게 살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나 개에 대해 보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가치관은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사람들은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나 때로는 협박을 피해 

밤에 몰래 냄새 나는 사료를 가방에 넣어가며, 

비난을 감수하고 봉사 활동을 하는 분들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은 TNR을 하면서 사료를 제공하기에, 인근 지역에서 고양이의 지나친 개체수 증가, 

쓰레기 봉투 뜯는 등의 미관 악화, 발정기 때 고양이의 시끄러운 울음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10. 왜 굳이 TNR을 하나? 

위에서 말씀 드린 진공효과로 인해, 

특정 영역의 고양이를 심지어 동물보호소에 보내, 일정 기간이 지나 살처분을 해도, 

해당 지역에 새로운 고양이가 계속 유입되게 됩니다. 

결국, 고양이의 발정기 때 울음 소리는 반복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정 지역을 점유하던 고양이를 포획하여 중성화를 시킨 후, 

원래 살던 지역에 다시 방사하게 되면, 

그 고양이는 원래 살던 지역을 점유하며 계속 살아가게 되며, 

발정기 때 울음과 스트레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1년에 약 2회의 발정기를 갖고, 

한 번에 약 5마리 내외의 새끼를 출산한다고 하는데, 

척박한 환경에서 원치 않는 생명의 탄생과 희생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TNR을 실시한 것도 분명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나, 

그 비용이 오히려 살처분의 경우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는 이미 과거 섬 지역에 대량 번식했던 고양이를 살처분을 하고도 

그 수가 오히려 몇 년만에 다시 원상복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즉, 비효율적이고 잔인한 살처분 대신, 

국제기준과 세계적인 동물 복지 기준에 보다 적합한 TNR이 대안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네에 캣맘, 캣대디 등 고양이에게 정기적으로 먹이를 주는 분들이 있다면, 

동네의 쓰레기 봉투가 뜯어지는 등의 일도 방지되어, 거리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입니다. 

어떠한 분들은, 쓰레기 봉투를 뜯어서 처리하는 비용보다, 

길고양이 급식소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고양이 사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는 비용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주장하시기도 합니다.

출처:http://bio-translation.blogspot.kr/2014/11/99-kinds-of-misconceptions-and-truths.html?m=1

[서포티]

오오!! 너무 신기하네요 좋은 글이예요!

[내일부터]

이걸 또 기독교가 ㄷㄷ

[다리밑에종이배]

ㅠㅠ 고양이 귀여운데... 근데 얘네 몰려있는 골목에서 쫀적있어욥. 일진언니들 앞 지나가는 느낌 ㅋ

[Rubber Duck]

저는 쥐가 많을때 보통 고양이가 쥐를 잡는데 우리나라는 구렁이갸 워낙많아서 구렁이가 쥐잡는데 한목해서 고양이가 푸대접받았다는 이야기르르들었어요!!이런영향도 있을듯!!

[오리괴롭히지마]

산신님들께서 길잡이로 냥이를 보내주시기도 하죠 헿

[으랐차차]

고양이 좋아요 엉엉ㅠㅜㅠㅜ

[버블스피너없인못살아]

매일 니네 때매산다 ㅠㅠㅠㅠ

[Sleeping dictionary]

악 너무 이뻐요ㅜㅜㅜ

[앤쏘니 디노조]

끄앙 ㅠㅠㅠㅠ너무예뻐여ㅠㅠㅠㅠ

[슈영장파티티모]

바깥냥이 밥안주면 쓰레기 뜯어놈 ㅜ ㅜ

[티라노사우르스]

이렇게 이뿐뎅 ㅠㅠ애교도 많은뎅..

[티라노사우르스]

얼마나 사랑스러운뎅

[고양이가 먹는 풀은 고양이풀]

으악 ㅜㅜㅜㅜㅜㅜ 입밑에 머묻었어여ㅠㅠㅠㅠㅠ아 귀여워

[앤쏘니 디노조]

뽀뽀좀 하고 갈게여.....♥

[엽혹진흔녀]

메롱하는 줄 알았쟈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 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게 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망측해라]

짜장먹다가 묻혔네 에잇 지지!!💕

[앤쏘니 디노조]

좋은 글이네여ㅠㅠㅠㅠ 다들 알아줬으면...우리 할머니도 집에 오시면 우리 고양이한테 가라고하고 휴지도 던지시는데 속상....

[엽혹진흔녀]

미묘다 ㅜㅜㅜ 이렇게 이쁜아이를 ㅜㅜㅜ

[글쓴이]

아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라+애몽]

내새끼 구경하고 가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고양이는 더럽♡♥♡♥♡♥♡♥

[소중한개인정보]

아고 예뻐라♡♡♡♡
눈이 보석같네요~

[테라다 타쿠야]

저희사무실 냥이들 모두 구조한 아이들인데 진짜 개냥이들이에요~!! 요즘제가ㅜ간식챙겨주니까 시간대별로 와서 몸비비고 간식줄때까지 안가요...

[특검보]

엽혹지니들 고양이 왜케 다 이쁘냐..여기 사진 올리신 분들 고양이 진심 다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