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7 08:21:50 파이낸셜뉴스
최근 주식시장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상장기업 인수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는 비상장기업들이 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선우정밀·리더스피제이·가온아이·하이윈·체리부로 등 13개 비상장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으로 신고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지분을 갖고 있거나 추가 지분 인수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기 위한 초기 절차로 등록법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증권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유가증권발행인 등록제도는 기업공개(IPO)를 목적으로 유가증권을 발행하거나 상장사와 합병하기를 원할 때 금융감독위원회에 발행인의 세부 내용을 등록하는 절차를 말한다.
특히 온라인 게임업체 하이윈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우회상장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닭고기 전문업체 체리부로는 도드람B&F(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가 최대 주주이며 올 하반기 우회상장이 언급되고 있다.
아래는 체리부로 자회사에 대한 기사입니다.
'처갓집 양념치킨' 미국서 더 잘나가네
국내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인 '처갓집 양념치킨'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유력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페어팩스 카운티 내 센터빌 미니몰에 문을 연 처갓집 양념치킨을 소개하면서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은 한국의 맛"이라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특히 처갓집 양념치킨이 그날 그날 배달돼 오는 닭으로 주문을 받은 후에 바로 조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데다 배달도 해준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지난 7일자에서 한국식 치킨이 참을 수 없는 중독성으로 뉴욕 뉴저지 그리고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마늘 맛ㆍ매운 맛의 양념치킨 조리과정을 자세히 전하면서 새콤한 무절임을 곁들여 소주나 맥주와 함께 먹는 한국식 치킨이 소금과 양념, 뜨거움과 시원함, 짠맛과 단맛,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반복하면서 저항할 수 없는 맛의 조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3위 닭고기 업체인 체리부로의 자회사인 한국일오삼농산이 88년 론칭한 '처갓집 양념치킨'은 19년 장수 브랜드로 국내에 1200여 개 매장, 미국현지에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채경옥 기자] 2007.02.25 18:03: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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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식의 경우 호재가 나오면 며칠전 부터 주가가 들썩이다가 발표당일 데이들에 의해 반짝 상승하다가 파란불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두고 횡보하다 서서히 올라갑니다. 그리고 진짜 호재가 현실로 되면 급등을 시작합니다.
고수들은 호재발표나고 떨어질때 그때부터 분할매수에 들어갑니다.
도드람에 대해 무균돼지니 자회사 상장이니 호재성 발표거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호재만 보지 마시고 기업 자체 재무분석과 영업이익률 등 기업 가치를 연구해 보세요.
그럼 이주식을 팔아야 할지 보유해야 할지 답이 나올겁니다.
첫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부탁 드립니다.
와 ~ 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