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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tool 점수는? ⓒ gettyimages/이매진스 |
오승환이 1이닝 2K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13구)으로 마침내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세이브를 때냈다. 한미일 프로리그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는 다카쓰 신고에 이어 오승환이 두 번째다. 김현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추신수는 홈런, 이대호와 강정호는 안타를 하나씩 때려냈다. (누군가의 로비 때문이었는지) 볼티모어는 어제 이대호의 배트 플립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크리스 세일이 14승을 따낸 반면 클리블랜드는 팀 14연승이 중단. 클리블랜드 라제이 데이비스는 히트포더사이클에 성공했다. 바톨로 콜론은 통산 225승을 챙겼고 루카스 하렐(전 LG 트윈스)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3년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로체스터 레드윙스에 합류한 박병호는 트리플A 첫 경기에서 3타수2안타 1볼넷 1몸맞는공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 C J 크론은 6타수6안타 5타점 5득점의 꿈 같은 하루. 2000년 6월19일 양키스전 패배(1-22) 이후 최다 점수 차 패배를 당한 보스턴(2-21)에게는 악몽의 하루였다.
오늘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256 .380 .456) 5타수1홈런 1타 1삼
이대호(.294 .339 .519) 4타수1안타 1타 1볼
강정호(.259 .335 .537) 3타수1안타 1사 1삼
김현수(.336 .424 .472) 휴식
오승환(ERA 1.54) 1이닝 0실점 2삼진
볼티모어(47승33패) 6-12 시애틀(42승39패)
W: 팩스턴(2-3 4.24) L: 윌슨(4-6 5.22)
팀 홈런 1위 볼티모어(126개)와 2위 시애틀(117개)의 대결. 시애틀은 1차전 무승부(1대1) 2차전 승리(3대1)에 이어 3차전의 홈런 대결도 승리했다(5대1). 시애틀은 1회 크루스의 선제 스리런(21호)에 이은 2회 포수 주니노의 투런, 4회 스미스의 스리런(9호)을 통해 홈런 세 방으로 8점을 뽑았다(8-1). 지난해 극심한 부진(.174 .230 .300) 후 트리플A(.282 .366 .516)에서 시즌을 시작했던 주니노는 시즌 첫 경기에서 4타수2홈런 3타점을 기록. 주니노는 시애틀이 2012년 드래프트에서 코레아(휴스턴) 벅스턴(미네소나)에 이어 전체 3순위로 뽑았던 선수다. 볼티모어는 6회초 2득점으로 4-9까지 쫓아갔지만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존스가 범타에 그치며 추격전이 중단됐다. 좌완 팩스턴을 맞아 김현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이대호는 10경기 연속 선발 출장. 6회 1사 2루에서 10-4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2루 안착 후 2루수 스콥의 글러브에 밀려 발이 떨어져 아웃을 당했는데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음으로써 2루타가 단타로 둔갑했다. 이대호는 4타수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경기를 끝냈다(.294 .339 .519). 팩스턴은 5.2이닝 4실점 3자책(9안타 2볼넷)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타일러 윌슨은 3이닝 8실점(9안타 2볼넷) 패전을 안았다. 린드는 5타수4안타(2루타2 홈런) 1타점의 맹타(.246 .279 .454). 볼티모어의 플래툰 선수들인 라이몰드는 4타수2안타(2루타) 1타점(.279 .336 .459) 리카드는 3타수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264 .320 .381).
오리올스 빅4
트럼보 : .278 23홈런 60타점
데이비스 : .247 21홈런 56타점
마차도 : .331 18홈런 50타점
애덤존스 : .262 16홈런 51타점
매리너스 빅 3+(대호린드)
크루스 : .283 21홈런 56타점
카노 : .301 19홈런 54타점
시거 : .270 16홈런 52타점
린드 : .246 12홈런 35타점
대호 : .294 11홈런 35타점
6월1일 이후 ML 홈런 순위
1. 에드윈 엔카나시온 : 12개
2. 크리스 데이비스 : 11개
2. 애덤 존스 : 11개
2. 넬슨 크루스 : 11개
아메리칸리그 홈런 순위
1. 마크 트럼보 : 23개
1. 토드 프레이저 : 23개
3. 에드윈 엔카나시온 : 22개
4. 넬슨 크루스 : 21개
4. 크리스 데이비스 : 21개
6. 조시 도널슨 : 20개
내셔널리그 홈런 선위
1. 크리스 브라이언트 : 23개
2. 놀란 아레나도 : 22개
2. 애덤 듀발 : 22개
4. 앤서니 리조 : 20개
4. 크리스 카터 : 20개
4.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 20개
피츠버그(40승41패) 4-2 오클랜드(35승46패)
W: 니카시오(6-6 5.40) L: 콜롬(1-1 4.32) S: 멜란슨(23/1 1.39)
강정호는 좌완 리치 힐과 대결. [리치 힐은 누구]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커브 헛스윙, 패스트볼 헛스윙, 패스트볼 루킹) 두 번째 타석에서 3구 몸맞는공으로 출루한 강정호는 6회 세번째 타석에서 커브 스트라이크 두 개를 모두 놓쳤다. 힐이 던진 3구째 공은 시속 56마일(90km)의 이퍼스(eephus) 볼. 강정호도 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나 파울이 됐고 강정호는 5구 승부 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9회가 강정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해(.344 .417 .750)에 이어 올해(.538 .538 1.231)도 9회 성적이 무시무시한 강정호는 2-2로 맞선 9회초 라이언 매드슨을 상대로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나갔다(초구 93마일). 강정호를 대주자로 교체한 피츠버그는 프레이저와 마르테가 더블 스틸을 성공시켜 1사 2,3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숀 로드리게스가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해리슨의 기습 스퀴즈가 실패해 점수를 얻지 못했다. 3타수1안타 1몸맞는공 1삼진을 기록한 강정호는 최근 10경기(8선발)에서 .143 2홈런 2타점. 같은 기간 시즌 성적이 .286 .351 .580에서 .259 .335 .537로 나빠졌다. 10회초 프리스와 폴랑코의 적시타 두 개로 2-2 균형을 허문 피츠버그는 두 번째 등판에 나섰던 신인 채드 쿨이 6이닝 2K 2실점(7안타)으로 선전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5월30일 이후 첫 등판에 나섰던 리치 힐도 6이닝 6K 2실점(4안타 2볼넷)으로 호투했지만 승패없이 물러났다(8승3패 2.31).
강정호 최근 선발 경기 결과
3타수 0안타 2삼진 (.279)
4타수 1홈런 1삼진 (.276)
4타수 0안타 1삼진 (.267)
3타수 1홈런 1타점 (.269)
4타수 0안타 1삼진 (.261)
2타수 0안타 2볼넷 (.257)
4타수 1안타 1볼넷 (.257)
3타수 1안타 1삼진 (.259)
한국 타자 홈런 순위(총 42개)
12개 : 박병호 (244타석)
11개 : 강정호 (167타석)
11개 : 이대호 (171타석)
05개 : 추신수 (108타석)
03개 : 김현수 (144타석)
밀워키(35승45패) 0-3 STL(42승38패)
W: 웨인라이트(7-5 4.70) L: 넬슨(5-7 3.56) S: 오승환(1/1 1.54)
팀이 3-0으로 앞선 9회초.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루크로이를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3구 연속 패스트볼 후 슬라이더). 초구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낸 크리스 카터는 2루수 땅볼 아웃. 코스가 좋아 중전 안타가 되는 듯했지만 콜튼 웡이 호수비로 잡아냈다. 오승환은 좌타자 뉴엔하이스와의 8구 승부 끝에 삼진을 잡아냄으로써 개인 통산 358호 세이브이자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세이브에 성공했다. 오승환이 가운데 던진 패스트볼 네 개(3~6구)를 전혀 공략하지 못한 뉴엔하이스는 8구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했다. 웨인라이트가 7이닝을 5K 무실점(7안타 2볼넷)으로 막아낸 세인트루이스는 4회 1사 1,3루에서 웡의 2타점 3루타에 이은 그렉 가르시아의 스퀴즈 번트 안타로 얻은 석 점을 끝까지 지켰다. 6월을 12승13패로 마감했던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에 이틀 연속 승리. 브론이 4타수1안타(.319 .376 .541) 루크로이가 3타수 무안타 1볼넷(.295 .356 .489)에 그친 가운데 밀워키 선발 지미 넬슨은 6이닝 4K 3실점 2자책(7안타 2볼넷) 패전을 안았다. 오승환과 호흡을 맞춘 몰리나(.263 .329 .337)는 4타수1안타를 기록하고 통산 1500안타를 달성한 메이저리그 역대 34번째 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역대 2000안타 포수는 9명에 불과하다. 세인트루이스는 내일 와카를 내세워 3연전 전승에 도전한다.
오승환 vs 뉴엔하이스(8구 체인지업 헛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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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통산 성적
한(9시즌) : 277세이브 1.69 (WHIP 0.82)
일(2시즌) : 080세이브 2.25 (WHIP 0.99)
미(1시즌) : 001세이브 1.54 (WHIP 0.85)
9이닝당 성적
한 : 0.56홈런 / 2.12볼넷 / 11.02삼진
일 : 0.73홈런 / 1.92볼넷 / 09.23삼진
미 : 0.22홈런 / 2.41볼넷 / 12.07삼진
메이저리그 포수 안타 순위
1. 이반 로드리게스 : 2844
2. 테드 시몬스 : 2472
3. 칼튼 피스크 : 2356 (HOF)
4. 제이슨 켄달 : 2195
5. 요기 베라 : 2150 (HOF)
6. 마이크 피아자 : 2127 (HOF)
7. 개리 카터 : 2092 (HOF)
8. 자니 벤치 : 2048 (HOF)
9. A J 피어진스키 : 2020
텍사스(52승30패) 5-17 미네소타(26승54패)
W: 더피(4-6 5.62) L: 곤살레스(0-1 9.53)
첫 세 타석에서 침묵한 추신수는 1일 양키스전 리드오프 홈런(통산 18호) 이후 10타석 연속 범타. 하지만 7회 톤킨을 상대로 시즌 5호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9회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날아간 추신수는 5타수1안타로 경기를 끝냈다(.256 .380 .456). 선발 치치 곤살레스가 오도어의 실책(8호)을 극복하지 못하고 0.2이닝 4실점 1자책(2안타 2볼넷)으로 강판된 텍사스는 올 시즌 최다 실점 패배. 미네소타가 17득점 경기를 만들어낸 것은 1996년 4월25일 24득점(디트로이트전) 이후 처음으로, 미네소타는 첫 5번의 공격에서 17점을 얻었다. 사노(.231 .341 .462)가 복귀 첫 홈런(12호 투런)을 뽑아내고 벅스턴(.201 .235 .347)가 3루타를 때려낸 가운데 가장 빛난 선수는 독일 출신의 케플러였다. 케플러(.254 .323 .482)는 스리런홈런 두 방과 땅볼 타점으로 5타수2홈런 7타점을 기록함으로써 한 경기 미네소타 역대 신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종전 6타점-토니 올리바, 오스왈도 아르시아, 미겔 사노). 누네스는 마지막 타석에서 5타수5안타 경기에 도전. 하지만 마운드에 오른 텍사스 포수 브라이언 할러데이의 60마일짜리 공에 크게 헛치는 등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타수4안타(2루타2) 2타점(.322 .348 .491). 할러데이는 상대한 네 타자를 모두 잡아냈다. 지난 양키스타디움 경기에서 8이닝 8K 1실점 승리를 따냈던 타일러 더피는 6이닝 2K 4실점(8안타) 승리. 내일 텍사스는 해멀스가 나선다.
추신수 홈런(2구 95마일 패스트볼)
추신수 홈런 구종
1호 : 패스트볼(89마일) vs 마네아
2호 : 패스트볼(97마일) vs 싱그라니
3호 : 패스트볼(89마일) vs 프라이스
4호 : 패스트볼(94마일) vs 피네다
5호 : 패스트볼(95마일) vs 톤킨
역대 독일 태생 홈런 순위
1. 마이크 블라워스 : 78개
2. 글렌 허바드 : 70개
3. 제프 베이커 : 54개
4. 빌 퀴네 :25개
5. 프레첼스 게차인(투수) : 8개(145승)
6. 프리츠 뷸로 : 6개
7. 맥스 케플러 : 5개
7. 애런 올테어 : 5개
9. 론 가든하이어 : 4개
CLE(49승31패) 6-9 토론토(44승39패)
W: 그릴리(1-0 2.31) L: 오테로(2-1 1.41) S: 오수나(16/2 2.39)
어제 6시간19분이 걸린 19회 연장전을 통해 14연승이라는 팀 역대 신기록을 쓴 클리블랜드는 오늘 선발 예정이었던 바우어가 어제 등판한 상황. 대신 내보낸 매칼리스터는 1회 엔카나시온에게 스리런홈런(22호)을 맞고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후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5회 다시 툴로위츠키에게 투런홈런(13호)을 맞았다(3-5). 그러나 6회 유리베의 밀어내기 몸맞는공과 7회초 라미레스-나폴리(2루타)의 연속 2루타로 6-5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7회말 도널슨의 솔로홈런(20호)으로 6-6 동점을 만든 후 8회말 도널슨의 역전 적시타와 손더스의 2타점 2루타로 3득점(9-6) 클리블랜드에게 6월16일 이후 첫 패전을 안겼다. 에스트라다가 5이닝 7K 3실점(5안타)으로 승패없이 물러난 가운데(5승3패 2.93) 도널슨-엔카나시온-툴로위츠키는 3홈런 7타점을 합작. 도널슨은 지난해 토론토 입단 후 팀에게 리드를 안긴 49번째 안타를 날렸다(ML 2위 켐프 41안타). 클리블랜드는 1번 타자 라제이 데이비스가 팀 역대 8번째이자 2003년 트래비스 해프너 이후 첫 번째 히트포더 사이클을 성공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데이비스는 홈런-3루타-2루타-단타 순으로 기록하는 '리버스 사이클'을 만들어냈다. 메이저리그에서 히트포더사이클이 나온 것은 307번째(노히터 295회). 리버스 사이클은 역대 6번째이며 단타-2루타-3루타-홈런 순으로 기록하는 '내추럴 사이클'은 13번이 나왔다.
2014년 이후 히트포더사이클
2014 : 마이클 커다이어(콜로라도) *
2015 : 브록 홀트(보스턴)
2015 : 추신수(텍사스) *
2015 : 애드리안 벨트레(텍사스)
2015 : 맷 켐프(샌디에이고) *
2016 :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2016 : 라제이 데이비스(클리블랜드)
*는 쿠어스필드 경기
2014년 이후 노히터
2014 : 조시 베켓(다저스)
2014 :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2014 : 팀 린스컴(샌프란시스코)
2014 : 콜 해멀스 외 4명(필라델피아)
2014 : 조던 짐머맨(워싱턴)
2015 : 크리스 헤스턴(샌프란시스코)
2015 : 맥스 슈어저(워싱턴)
2015 : 콜 해멀스(필라델피아)
2015 :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2015 : 마이크 파이어스(휴스턴)
2015 : 제이크 아리에타(컵스)
2015 : 맥스 슈어저(워싱턴)
2016 : 제이크 아리에타(컵스)
역대 리버스 사이클
1887 : 비드 맥피(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
1937 : 지 워커(디트로이트)
1968 : 짐 프레고시(에인절스)
2006 : 루크 스캇(휴스턴)
2008 : 카를로스 고메스(미네소타)
2016 : 라제이 데이비스(클리블랜드)
CHW(41승40패) 7-6 휴스턴(43승38패)
W: 세일(14-2 2.93) L: 피스터(8-5 3.66) S: 로버슨(22/2 3.38)
휴스턴을 상대한 통산 5경기 성적이 4승1패 0.66(2완투)이었던 크리스 세일은 7이닝 9K 5실점 4자책(6안타 1볼넷)의 다소 부진한 피칭(105구). 그러나 오늘도 무려 7점을 지원 받고 승리투수가 됐다. 세일은 이로써 지난해 승수(31경기 13승11패 3.41)를 뛰어 넘었으며 화이트삭스 투수로는 너클볼러인 1974년 윌버 우드(27경기 16승11패 3.54) 이후 처음, 메이저리그에서는 2010년 콜로라도 우발도 히메네스(18경기 15승1패 2.20)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14승을 거둔 투수가 됐다. 세일은 전반기 한 경기를 더 남겨 놓고 있다. 비결은 득점 지원의 변화. 세일은 11승14패 3.07에 그친 2013시즌의 경우 9이닝당 득점 지원이 3.19점에 그쳤는데 올해는 5.85점에 달한다(호세 퀸타나 2.84점). 한편 세일은 통산 1000이닝을 돌파했다. 세일이 기록 중인 조정 평균자책점 140은 역대 1000이닝 투수 15위에 해당된다. 8회말 알투베의 희생플라이로 5-7까지 쫓아간 휴스턴은 A J 리드(23)가 9회말 대타로 나와 로버슨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지만 1점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휴스턴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1루수 유망주인 리드는 첫 네 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에 그친 후 어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때려낸 바 있다. 오늘도 3타수2안타(홈런) 3타점의 분전을 한 알투베(.355 .428 .575)는 아메리칸리그 6월의 선수로 선정. 풀타임 첫 3년 간 홈런수가 7개, 5개, 7개였던 알투베는 지난해 15홈런에 이어 올해는 30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6월 월간상
선수 : 호세 알투베(.420 .492 .620 4홈 15타)
투수 : 대니 살라자르(5경기 5승 1.91)
신인 : 타일러 네이킨(.338 .434 .785 6홈 15타)
내셔널리그 6월 월간상
선수 : 윌 마이어스(.327 .429 .765 11홈 33타)
투수 : 존 레스터(6경기 4승 1.41)
신인 : 코리 시거(.343 .409 .676 8홈 13타)
아메리칸리그 4~6월 수상자
선수 : 마차도/브래들리/알투베
투수 : 짐머맨/리치힐/살라자르
신인 : 마자라/마자라/네이킨
내셔널리그 4~6월 수상자
선수 : 하퍼/머피/마이어스
투수 : 아리에타/커쇼/레스터
신인 : 스토리/매츠/시거
통산 조정 ERA 순위(1000이닝+)
1. 마리아노 리베라 : 205
2. 클레이튼 커쇼 : 158
3. 페드로 마르티네스 : 154
현역 조정 ERA 순위(1000이닝+)
1. 클레이튼 커쇼 : 158
2. 크리스 세일 : 140
3. 펠릭스 에르난데스 : 128
3. 애덤 웨인라이트 : 128
5. 콜 해멀스 : 126
6. 자니 쿠에토 : 124
7. 존 레스터 : 123
7. 데이빗 프라이스 : 123
9. 메디슨 범가너 : 122
9. 잭 그레인키 : 122
DET(43승38패) 3-2 탬파베이(33승47패)
W: 벌랜더(8-6 4.11) L: 스넬(1-3 3.86) S: 케이로드(23/2 3.03)
트로피카나필드는 오늘도 1만7861명의 적은 관중. 그러나 그 중 한 명은 저스틴 벌랜더(33)의 약혼녀인 케이트 업튼(24)이었다. 벌랜더는 업튼이 지켜보는 가운데 7이닝 8K 2실점 1자책(4안타 1볼넷) 승리(106구)를 따내고 지난 경기(클리블랜드전) 부진(4.2이닝 8피안타 8실점)을 씻었다. 7회 마지막 타자인 아르시아를 상대로 95-94-95-94마일 패스트볼을 뿌린 후 80마일 커브를 던혀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벌랜더는(아르시아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방망이를 부러뜨렸다) 홈런을 너무 많이 내주는 것 말고는 과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경기 한 이닝에만 네 개의 홈런을 맞았던 벌랜더는 오늘은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디트로이트는 5회 킨슬러가 1-1 균형을 허무는 솔로홈런(15호)을 날렸고 6회 살탈라마키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8회와 9회는 저스틴 윌슨(3.19)과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가 마무리. 역대 5회 빌리 와그너(422)에 접근하고 있는 로드리게스는 통산 409세이브에 성공했다. 탬파베이 최고의 유망주 투수인 블레이크 스넬(23)은 5.1이닝 4K 3실점(4안타 4볼넷) 패전. 지난해 상위싱글-더블-트리플A 25경기에서 15승4패 1.41을 기록하고 베이스볼 아메리카 올해의 마이너리거로 선정됐던 스넬(BA 랭킹 12위)은 오늘이 메이저리그 5번째 경기였다.
벌랜더 연도별 피안타율/삼진/피홈런
2010 : .224 / 8.79삼진 / 0.56홈런
2011 : .191 / 8.96삼진 / 0.86홈런
2012 : .215 / 9.03삼진 / 0.72홈런
2013 : .251 / 8.95삼진 / 0.78홈런
2014 : .271 / 6.95삼진 / 0.79홈런
2015 : .226 / 7.63삼진 / 0.88홈런
2016 : .229 / 9.27삼진 / 1.29홈런
*2011년 사이영상+MVP+트리플크라운
디트로이트 마무리 투수 변화
2009 로드니 : 37세/1블 4.40
2010 발베르데 : 26세/3블 3.00
2011 발베르데 : 49세/0블 2.24
2012 발베르데 : 35세/5블 3.78
2013 베노아 : 24세/2블 2.01
2014 네이선 : 39세/7블 4.81
2015 소리아 : 23세/3블 2.85
2016 케이로드 : 23세/2블 3.03
마이애미(42승39패) 1-9 애틀랜타(28승53패)
W: 하렐(1-0 1.50) L: 페르난데스(10-4 2.69)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루카스 하렐(33경기 10승11패 4.93)의 ML 복귀전.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후 애틀랜타로 이적했던 하렐은 2014년 4월16일 이후 첫 메이저리그 등판에서 6이닝 5K 1실점(3안타 1볼넷) 승리(85구)를 따냄으로써 ML 통산 19승이자 2013년 8월15일 이후 첫 승에 성공했다. 2012년 휴스턴에서 선발 32경기 11승11패 3.76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하렐은 2013-2014년 심각한 제구 난조(9이닝당 5.3볼넷)에 시달리면서 6승20패 6.13에 그친 후 LG에 입단한 바 있다. 해럴의 상대 투수는 사이영상 후보 중 한 명인 호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는 1회 프리먼에게 투런홈런(14호) 6회 피터슨에게 스리런홈런(3호)을 맞는 등 5.2이닝 8K 9실점 6자책(8안타 1볼넷)의 대난조로 평균자책점이 2.28에서 2.69로 치솟았다. 페르난데스가 한 경기에서 9점을 내준 것은 데뷔 후 처음이며, 두 개의 홈런을 맞은 것도 두 번째에 불과하다. 올해도 홈 9경기에서 7승1패 1.72, 원정 7경기에서 3승3패 4.01인 페르난데스는 통산 홈경기 평균자책점이 1.48인 반면 원정경기는 3.84에 달한다. 팀 홈런의 3분의1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는 프리먼(14/43)은 4타수3안타(홈런) 2타점의 대활약(.289 .371 .511). 이치로는 루카스를 상대로 3루타를 때려냈지만(통산 2989안타) 마지막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하는 등 5타수1안타 3삼진에 그쳤다(.338 .412 .388). 스탠튼이 휴식을 취한 마이애미는 최근 1승4패. 디트릭(.302 .398 .451)은 17번째 몸맞는공으로 2005년 카를로스 델가도가 세웠던 한 시즌 팀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현역 도루 순위
1. 스즈키 이치로 : 505개
2. 칼 크로포드 : 480개
3. 호세 레이에스 : 479개
4. 지미 롤린스 : 470개
5. 라제이 데이비스 : 343개
*역대 1위 : 리키 헨더슨(1406개)
현역 3루타 순위
1. 칼 크로포드 : 123개
2. 호세 레이에스 : 117개
3. 지미 롤니스 : 115개
4. 스즈키 이치로 : 92개
5. 커티스 그랜더슨 : 88개
*역대 1위 : 샘 크로포드(309개)
KC(43승37패) 6-2 필라델피아(36승46패)
W: 더피(4-1 3.11) L: 놀라(5-8 4.69)
선발 평균자책점이 ML 26위(4.97)에 그치고 있는 캔자스시티는 난세의 영웅이 등장하는 중. 지난 경기에서 8이닝 8K 2실점(6안타) 승리를 따냈던 대니 더피(27)는 오늘도 8.2이닝 8K 2실점(7안타) 승리를 따냈다(110구). 통산 첫 완투에 도전했던 더피는 9회말 2사 2루에서 세사르 에르난데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교체됐다. 캔자스시티 투수가 '8이닝 8탈삼진 무볼넷' 경기를 두 경기 연속 만들어낸 것은 1991년 브렛 세이버하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2014년 31경기(25선발)에서 9승12패 2.53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불펜으로 밀려났던 더피는 최근 선발 10경기에서 4승1패 3.14를 기록하고 있다. 캔자스시티는 5회 5안타 5득점으로 5-1 역전에 성공. 더피는 번트 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모랄레스는 스리런홈런을 때려냈다. 모랄레스는 오늘도 3타수2홈런(13,14호) 1볼넷 4타점의 맹타. 캔자스시티와 2년 17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지난해 158경기에서 22홈런 106타점을 기록하고 심지어 MVP 표까지 받았던 모랄레스는 올 시즌 첫 61경기에서 .205 7홈런 24타점에 그쳤지만, 최근 13경기에서 .565(46타수26안타) 7홈런(2루타5) 21타점을 몰아치고 있다(.267 .329 .470). 필라델피아가 1선발 투수로 기대하고 있는 놀라는 5이닝 7K 5실점(6안타 1볼넷) 패전. 12경기 5승4패 2.65로 시즌을 시작했던 놀라는 최근 5경기에서 4패 13.50이다.
신인 투수 fwar 순위
2.0 : 마에다 켄타(7승5패 2.82)
1.8 : 스티븐 매츠(7승3패 3.40)
1.4 : 마이클 풀머(8승2패 2.17)
1.4 : 주니어 게라(5승1패 3.25)
1.3 : 오승환(2승 1세이브 1.58)
*애런 놀라(신인 자격 없음)
에인절스(33승48패) 21-2 보스턴(43승37패)
W: 산티아고(5-4 4.93) L: 벅홀츠(3-9 5.91)
지난 4연패 기간 동안 11득점에 그쳤던 에인절스는 오늘은 7회에만 11득점. 보스턴 마운드에 22안타 21득점을 폭격함으로써 올 시즌 처음으로 20득점 경기를 만들어낸 팀이 됐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오늘 승리에도 최근 2승10패다. 에인절스는 1회 푸홀스의 시즌 15호이자 통산 575호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 푸홀스는 배리 본즈, 에디 머레이, 프랭크 로빈슨, 에디 매튜스에 이어 데뷔 후 16년 연속 15홈런 시즌을 만들어낸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푸홀스가 1루를 돌면서 핸리 라미레스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장난을 칠 때만 해도 홈에서의 대참사가 보스턴을 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다. 보스턴은 선발 벅홀츠가 4.1이닝 6실점(3자책)으로 물러난 데 이어 로비 로스가 0.1이닝 6실점, 팻 라이트가 1.2이닝 6실점의 악몽을 경험했다. 로스는 평균자책점이 3.20에서 5.26으로 변했다. 푸홀스는 5타수2안타(2루타 홈런) 5타점(.251 .326 .432) 트라웃은 5타수2안타(2루타) 3득점(.327 .425 .577). 그러나 오늘의 주인공은 6타수6안타(2루타, 홈런2) 5타점 5득점을 기록한 크론과 5타수5안타(2루타2 홈런) 6타점 경기를 만들어낸 포수 카를로스 페레스였다. 6타수6안타 선수는 역대 67번째. 이 중 타점과 득점을 모두 5점 이상씩 올린 선수는 1999년 칼 립켄 주니어(볼티모어)와 에두아르도 알폰소(뉴욕 메츠) 2002년 숀 그린(LA 다저스)에 이어 네 번째다. 2002년 그린은 역대 최고 기록인 19루타 경기(4홈런 2루타 단타)를 만들어낸 바 있다. 한 경기에서 두 명이나 5안타 5타점을 기록한 것은 1936년 이후 처음이다.
크론의 성적 세탁
경기 전 : .268 .324 .429 ops .753
경기 후 : .287 .340 .473 ops .812
페레스의 성적 세탁
경기 전 : .186 .220 .291 ops .510
경기 후 : .209 .241 .339 ops .580
흔들리는 보스턴 선발진(최근 9경기)
포셀로 : 5.1이닝 4실점
프라이스 : 2.1이닝 6실점
라이트 : 4.2이닝 3자책 [패]
벅홀츠 : 5.1이닝 4자책 [패]
로드리게스 : 2.2이닝 9실점 [패]
포셀로 : 6.0이닝 1실점 [승] QS
프라이스 : 6.1이닝 4실점 [패]
라이트 : 5.0이닝 4실점 [승]
벅홀츠 : 4.1이닝 3자책 [패]
프랭크 로빈슨의 눈부신 커리어
1956 : .290 38홈 83타 *신인왕
1957 : .322 29홈 75타
1958 : .269 31홈 83타
1959 : .311 36홈 125타
1960 : .297 31홈 83타
1961 : .323 37홈 124타 *MVP
1962 : .342 39홈 136타
1963 : .259 21홈 91타
1964 : .306 29홈 96타
1965 : .296 33홈 113타
1966 : .316 49홈 122타 *MVP
1967 : .311 30홈 94타
1968 : .268 15홈 52타
1969 : .308 32홈 100타
1970 : .306 25홈 78타
1971 : .281 28홈 99타
1972 : .251 19홈 59타
1973 : .266 30홈 97타
1974 : .245 22홈 68타
1975 : .237 9홈런 24타점 (39세)
1976 : .224 3홈런 10타점 (40세)
*1966년 트리플 크라운
컵스(51승29패) 3-4 메츠(43승37패)
W: 콜론(7-4 2.87) L: 아리에타(12-3 2.33) S: 파밀리아(28/0 2.75)
콜론(43)과 아리에타(30)의 선발 대결. 승자는 현역 최고령 투수 콜론이었다. 콜론은 6이닝 5K 2실점(4안타 3볼넷) 승리를 따냄으로써 통산 225승이자 컵스 상대 첫 승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 전까지 컵스전 통산 6경기에서 2패 3.89에 그치고 있었던 콜론은 이로써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됐다. 최근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 중인 콜론은 6월17일 피츠버그전 이후 다리 통증을 참고 던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아리에타는 지난 경기 5이닝 5실점(4안타 5볼넷)에 이어 다시 5.1이닝 4실점(8안타 2볼넷)의 부진한 피칭. 이로써 세 경기 연속 6이닝 소화에 실패한 아리에타는 두 경기 10.1이닝 9실점을 통해 평균자책점이 1.74에서 2.33으로 치솟았다. 지난해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데뷔 후 최고인 94.6마일까지 올랐던 아리에타는 최근 경기들에서 93마일대 구속을 보이고 있다. 컵스는 시즌 전 아리에타에게 계약 연장 의사를 물었고 아리에타는 연봉 3000만 달러 이상, 총액 2억 달러 이상을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회 닐 워커(15호)와 4회 리조(20호)의 투런홈런으로 2-2가 된 경기의 균형이 무너진 것은 4회. 메츠는 2사 1,2루에서 다노가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컵스는 7회 조브리스트의 솔로홈런(11호)으로 한 점을 따라 붙는데 그쳤다. 오늘은 3자범퇴로 경기를 끝낸 파밀리아는 지난해 8월 이후 44연속 세이브 성공을 이어갔다. 지난해 전반기 16홈런, 후반기 15홈런을 기록했던 리조는 올해는 벌써 20홈런에 도달했다(.283 .403 .576).
컵스 전반기 홈런 순위
1. 새미 소사 (1998) : 33개
2. 새미 소사 (1999) : 32개
3. 데이브 킹맨(1979) : 29개
3. 새미 소사 (2001) : 29개
5. 새미 소사 (2002) : 28개
6. 새미 소사 (1996) : 27개
6. 데릭 리 (2005) : 27개
8. 어니 뱅크스(1960) : 26개
*브라이언트 23홈런(전반기 잔여 8경기)
*ML 최고 기록 : 2001년 본즈 39개
신시내티(30승52패) 9-4 워싱턴(49승33패)
W: 조시 스미스(1-1 3.98) L: 솔리스(1-3 2.17)
신시내티는 최근 5경기(.381 .480 .905)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조이 보토(.255 .380 .458)가 어깨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하지만 1회 듀발의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7회까지 4-1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대로 경기를 끝낼 신시내티가 아니었다. 잘 던지던 선발 스트렐리가 8회 선두타자 볼넷 허용 후 에스피노자에게 투런홈런(16호)을 맞고 교체된 것(4-3). 이어 등장한 블레이크 우드는 볼넷-도루-희생번트-볼넷으로 몰린 1사 1,3루에서 하퍼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4-4). 그러나 워싱턴은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클린트 로빈슨이 역전타를 날리지 못했다. 그리고 10회초 5실점으로 경기를 내줬다. 코자트가 5타수3안타(2루타) 1볼넷 1타점(.264 .316 .462) 듀발이 5타수2안타(2루타2) 1볼넷 2타점(.254 .292 .570)으로 활약한 신시내티는 선발 스트렐리 또한 7이닝 4K 3실점(2안타 3볼넷)으로 선전했다. 하퍼는 4타수1안타 1볼넷 1타점(.258 .402 .485). 18경기 9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했던 하퍼는 이후 60경기 7홈런이다(기사를 써야할 듯 싶다). 머피는 5타수 무안타의 침묵. 타율이 .352에서 .346로 떨어졌다(.346 .387 .582). 머피에 이은 내셔널리그 타율 2위는 팀 동료인 포수 윌슨 라모스다(.336 .386 .548). 워싱턴 선발 조 로스는 5.1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7승4패 3.49).
역대 최악의 불펜 ERA(400이닝 이상)
1. 데블레이스(2007) : 6.16
2. 디트로이트(1996) : 5.97
3. 시애틀 (1999) : 5.94
4. 캔자스시티(1999) : 5.77
5. 애리조나 (2010) : 5.74
6. 콜로라도 (1999) : 5.72
*현재 신시내티 : 5.90 (302이닝)
콜로라도(37승43패) 1-6 다저스(46승37패)
W: 캐즈미어(7-3 4.37) L: 베티스(6-6 5.85)
캐즈미어 : 6이닝 0실점(3안타 10삼진)
베티스 : 6이닝 4실점(6안 1볼 4삼)
터너 : 4타3안(2루타) 2득점(.262 .341 .446)
시거 : 3타수1안타 1볼넷(.302 .362 .538)
양키스(39승41패) 1-2 SD(35승46패)
W: 핸드(2-2 3.38) L: 밀러(5-1 1.51)
포머랜츠 : 7이닝 1실점(5안 7삼) 7승7패 2.65
노바 : 5.1이닝 1실(4안 1볼 7삼)
업튼 : 4타3안(D/HR) 1타(.266 .317 .444)
켐프 : 4타1안(2루타) 1타(.255 .273 .461)
SF(51승32패) 5-6 애리조나(37승46패)
W: 바렛(1-0 3.34) L: 스트릭랜드(3-1 3.00) S: 지글러(17/2 2.72)
코빈 : 5.1이닝 5실 2자(5안 2볼 5삼)
사마자 : 7.1이닝 4실(8안 5삼) 8승5패 3.97
카스티요 : 4타2안(D/HR) 4타(.283 .325 .469)
크로포드 : 4타2안(홈런) 1타(.276 .349 .437)
※기록 출처 : ESPN/MLB.com/Elias/레퍼런스/팬그래프
내일의 TV 중계(MBC스포츠플러스)
3시 : TEX(해멀스)-MIN(깁슨)
*캐스터 이대현/해설 박승현
3시 : MIL(앤더슨)-STL(와카)
*캐스터 유대현/해설 유선우
5시 : BAL(히메네스)-SEA(이와쿠마)
*캐스터 윤동현/해설 송재우
5시 : PIT(리리아노)-OAK(멩던)
*캐스터 이용선/해설 손건영
기사제공 김형준 칼럼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224&aid=000000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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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