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와 이다해씨가 주연을 맡은 SBS 특별기획드라마 '그린로즈'의 19일 첫 방송이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출발함으로써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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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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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방송 이후 이 드라마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주연배우들에 대한 칭찬과 향후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글들이 줄을 이었는데요. 한 네티즌은 "그동안 SBS가 너무 스타 캐스팅에만 몰두하고, 드라마의 내용이 판에박혀 모험을 하지 않는 듯했는데 이번 드라마는 무언가 새롭고 느낌이 다르다"며 "'그린로즈'는 SBS 드라마 중 가장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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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장면에서 경찰에 쫓기는 고수의 추격신과 마지막 장면의 화재신이 인상깊었다는 반응인데요. '초반의 역동성과 후반의 추리전개가 새롭게 느껴지고, 다른 드라마와의 차별성을 느꼈다'는 의견과 '혼을 쏙 빼놓는 드라마였으며 박진감 넘치는 내용과 더불어 고수와 이다해의 사랑이 잘 어우려졌다'는 등의 감상평이 홈페이지에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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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방송 이후 고수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연기에 대한 찬사와 함께 고수와 이다해 커플에는 뭔가 부족한 면이 있다고 지적한 글들이 주류를 이뤘는데요. '이다해 목소리 연기가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 '이다해가 아직은 고수에 비해 부족한 느낌이다', '이다해의 밝은 연기가 어색하고, 연기력이 기대에 못 미친다' 등 특히 이다해씨의 연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는 의견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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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속에 핀 드라마 '그린로즈'가 첫 개화 후 남자 주인공이 끌어가는 원톱 드라마가 될 지, 커플이 끌어가는 투톱 드라마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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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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