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불이분재 회원작품전의 도록은 잡지 형식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그 안에 회원들의 이야기가 10꼭지 실립니다.
불이 회원 중에서 가장 연장자로 올해 8순을 맞으신 김성열 교수께서
<분재원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분재 취미에 대해 말씀해 주신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느낌이 있을 듯 싶어 미리 소개해 봅니다.
분재 원 가는 길.doc
제2회 불이 회원 작품전
일시 / 2013년 12월 13일 ~ 15일
장소 /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 코리아 디자인 센터 전시장
첫댓글 분재원 가는 길~부럽습니다.좋은 내용 잘읽고 갑니다.
대중교통 타시고 또 걸어오시는 모습.. 정말 수수하시고 또 아름답습니다.
저는 1년전 현업 은퇴후 노년을 맞이 하는데 몇 가지를 고려하여 준비 하고 있습니다.
첫째 : 은퇴후 즐김을 10년을 준비하고 익숙함으로 즐기자
둘째 : 새로운 문화,새로운 사람과의 교우
셋째 :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위한 취미/여러사람들과 같이 즐길수 있으면 더 좋고 혼자서도 즐길수 있는 취미 등
넷째 : 이를 위해 배움에 최고의 스승 한테서 배운다.
등등 이런 원칙을 세워 놓고 준비 하는 단계에서 첫번째 분재를 해보자 생각하고 3개월간의 물색.. 불이를 선택하여
분재입문.. 오늘 분재원 가는 길을 읽으면서 교수님의 생각에 많은 것을 느끼면서 첫번째 단추를 참 잘 끼웠구나 생각해 보며 zero님,불이선배님들께 항상감사
씨앗을뿌려 가꾼 나무가 진짜 내 나무 인거지요.
씨앗구하러 갑니다.^^
씨앗나눔이요 불이도량의 또하나의 좋은점은 서로 나눔 이 풍성한점이지요 첫번째 삼테기님과 싸부님께서 인연닿기도전에 그 나눔에 마음문 열렸네요 늘 감사합니다
아주 감동적입니다.
지난 4월에 봉화춘양목 금강송 씨뿌려 5월에 유아삽해 둔 것을 들고 가서 한수 배워야겠습니다.
다음 분재원 가는 길에요.
이 내용 스크렙 되겠지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