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는 점심시간전부터 줄서야
하는 대박식당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여름철 더위로 떨어지는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여의도의
넥타이부대들이 자주 찾는 여름철
보양식 나주곰탕이랍니다.
나주곰탕이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먼저, 육수에 있답니다.
사태와 양지로 매일 새벽 육수를 만드는데,
당일 만든 육수는 당일만 사용한답니다.
하루가 지나면 육수의 고소한 맛도 떨어지고
맑고 깊은 맛도 떨어진답니다. 아뭏튼 하루
나주곰탕 100명분의 육수를 만든다는데,
남으면 모두 버린다니 대단합니다.
다음은, 사용하는 고기부위에 있답니다.
저가인 소머리는 사용하지 않고, 사태70%,
양지30%로 만든 육수가 맑고 담백하면서
진하고 깊은 맛이 아주 좋고, 무엇보다도
깔끔하게 손질된 사태와 양지고기가
푸짐하고 넉넉히 들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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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담근다는 겉절이, 잘익은 깍뚜기와
커다란 냉면기 곰탕이 아주 푸짐합니다.
이집은 나주식으로 토렴하지 않고, 밥은
따로 나오는스타일이랍니다. 토렴하지
않아, 국물이 아주 맑고 개운하답니다.
부위가 사태와 양지라, 국물이 고소하고
진하면서도 담백하답니다. 물론 양지와
사태고기양도 아주 푸짐합니다.
매일 담근다는 겉절이도 참 맛있습니다.
곰탕국물도 공기밥도 추가 가능하답니다.
결국 행복끼니, 밥에 국물까지 추가를~~
양지부위도 깨끗하게 손질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참고로 육수는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개운하고 깔끔하답니다.
잘 익은 깍뚜기도 좋습니다.
깍뚜기국물도 좀 붓고, 추가한 국물에
추가한 밥까지 말아 봅니다~^^
곰탕그릇은 바닥을 봤는데, 추가한 밥은
조금 남겼습니다. 배불러 혼났답니다.
여의도 직장인들이 점심전부터 줄서는
나주곰탕(7,000원). 행복끼니였습니다.
위치:영등포구 여의도동13-25(국회의사당역 정우빌딩,
짜글이 나주곰탕)전화:785-4889.
[지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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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여의도 넥타이부대의 여름 보양식인 곰탕~짜글이 나주곰탕
행복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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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2 16:0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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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이집 여러번 가봤는데..곰탕은 추천할만한 곳이 아닌데....이상하네요...나주곰탕은 구로구청 맞은편에 한우나주곰탕이 맛있더이다... 여의도 이집은 국물에 노린네 비스무리해가지고...고기도..좀 오래되서 잡내나고요..영 아니더이다
사람생김이 다르듯이 입맛또한 다른거지용.....좋은포스팅에 태클글은 좀 아닌듯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