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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송화가루
찬샘 추천 0 조회 24 05.05.04 21:1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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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05 10:33

    첫댓글 ㅎㅎㅎ 찬샘아..참! 사람을 어디론가 먼 곳으로 데려 가려는가/ 松花茶食...이거 사실 산삼보다 더 사람에게 좋은것이다....요즈음 매일 산에 오르며.. 저 송화가루를 어떻게 모아서 먹어 볼까 생각중이네...단, 조선소나무여야 하네...!

  • 05.05.05 11:48

    참고로 송화가루 날리는 이 무렵 松筍(소나무 새순)을 따다가 냉동실에 얼려두고 조금씩 꺼내어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에 갈아 마시면 맛이 일품! 몸에 좋은거야 말 할거 없겠지..그리고 솔잎을 깔고 돼지갈비를 구으면 아주 좋더군...며칠전 성동동문회 회식에서 그렇게 먹었네.선배 이재진교수왈, "이거 소갈비인가?"ㅎㅎ

  • 작성자 05.05.05 16:04

    이보.아직 늦지 않었으니 내가 가르쳐 준대로 송화가루를 모아 보게.우리 조상님들의 생활지혜는 놀라운 법이라네.그리고 송순이 그렇게 좋은가?그걸 모르고 모두 꺾어 버렸으니 아까워서 어쩌나?송순주(松筍酒)가 색갈이 빨갛고 몸에 좋다는 소린 들었지만 직접 갈아 먹는다는 이야긴 처음 들었네.좋은정보 고맙네.잘있게

  • 05.05.06 13:15

    도대체 두 분이 무슨 말씀들을 하시는 건지 통 알 수가 없습니다 . 애써 짐작해보려해도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지레 겁 먹고 있습니다 . 담빛님은 아실랑가 몰라?

  • 05.05.06 13:17

    솔방울에 순간 접착제 붙혀서 동물 인형 만들어 놀았던 추억은 있습니다 .

  • 05.05.06 20:39

    tulip님! 이해가 안 가시면 답글을 보세요....! ^^

  • 05.05.07 12:50

    예 .

  • 작성자 05.05.09 17:09

    이보.자네 이야기 듣고 공원의 赤松의 새순을 이틀동안 일삼아서 꺾었더니 두관 정도 돼네.물에 깨끝이 씻어서 꽁꽁 동여매어 두었는데 이걸 그냥 갈아 먹는게 좋을까 술을 담가 먹는게 좋을까하고 생각중인데 금년에 한번 먹어보고 좋으면 나중에 자네에게 자랑할께 기다리게.

  • 작성자 05.05.09 17:16

    tulip님 이보가 그러는데 松筍이 몸에 좋다고하니 산에 가실때 꺾어다가 실험을 해 보십시오.저도 이보에게 듣고 잔뜩 꺾어 놓았는데 이게 정말로 효과가 있는건지 도대체가 반신반의 하군요.또 믹셔가 송진으로 범벅이 된걸 나중에 닦을 생각을 하면 귀챦은 생각이 들어가는군요.안녕히 계십시오.

  • 05.05.09 22:27

    반신반의하다니..! 그 송순이 여러가지인데.."송진"이 없이 동글 동글하게 아주 연한걸 말하는데...소나무는 우리민족과 떼어놀수 없는 운명적으로 걸려 있다고나 할까..? 솔잎을 바닥에 깔고 자도 중풍도 없이 만병통치라는데..솔 정말 좋은 나무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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