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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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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굿 닥터 그리고 그후
아녜스 추천 2 조회 335 23.08.25 08:3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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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5 08:50

    첫댓글
    시안의 여섯번 째 생일을 축하하며
    생애 첫 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는 시안이는
    튼실하게 자라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그런 학생이 될 것입니다.

    아녜스님의 손자에 대한 사랑도
    극진함을 느껴봅니다.

  • 작성자 23.08.27 09:50

    감사 합니다 콩꽃님

    학교 이틀 동안 가고 오늘은 토요일이니
    친구 생일 파티 간다고 했던것 같은데요 .
    이제부터 할머니인 제가 돌봐야 하는 일이
    자주 생길것 같네요 .
    저는 잘 몰랐던것 같은데 애 키우기가
    정말 힘든것 같아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

  • 23.08.25 09:08

    드라마를 보며 드라마 같은
    그간의 일상을 보여 주셨네요.

    결과가 좋으니 다행입니다.
    그간 마음 고생 뒤로 하시고
    평안하게 손자와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세요.

  • 작성자 23.08.27 09:52

    그때의 심정이 말로 할 수 없지요 .
    같은 병이 있는 부모들과 온라인 모임도
    있고 ...실패도 많다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

    이제 손자는 많이 커서 할머니 잘 찾지
    않습니다 .ㅎㅎㅎ

  • 23.08.25 09:13

    시안이가 어려운 수술을 받았을때
    얼마나 가슴 졸이셨을까요.
    다행히 건강해져서 초등학교 입학했다니
    축하합니다.

    저도 딸손주가 두 명인데 큰애가
    초등 1학년이랍니다.
    우리 큰손주가 중환자실에 있을때
    세상 무너진줄 알았지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면 좋겠어요.

  • 작성자 23.08.27 09:56

    귀업네됴 제라님의 손주들 ..
    애들은 참 예뻐요 .

    빠를 수록 성공률이 높은 수술인데
    백일이 좀 지나 하게 되어 늦은감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잘 자라 주어서 감사 함 일이지요.
    막바지 여름 잘 지내세요 제라님

  • 23.08.25 09:24

    귀엽고 예쁘고 대단한 시안이
    하느님께서
    더 정성으로 돌보아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기도의 끊이 튼튼해서
    그 끊 잡고 건강하게 성장하리라 믿으며
    기도 드립니다.
    늘 마음에서 기도 드린다고
    말하고 살아서
    그 약속 지키려고 매일 최소
    두 시간 이상,기도바치고 삽니다.
    은총,가득한 날들 되세요.

  • 작성자 23.08.27 10:00

    그때 신부님과 부제님과 제 교우들이
    기도를 많이 해 주었습니다 .
    사위도 시안이가 좀 크면 자세히 말해준다
    하더군요 .
    저도 겉으로는 착실한 신앙인것 처럼 보이는데
    하느님 보시기에는 엉터로 일것 입니다 .
    요즘 몇가지 일을 더 맡게 되어 가을부터는
    좀더 바빠 질것 같습니다 .
    어제 성체 조배에서 제게 용기와 지혜를 달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
    평화를 빕니다 언제나 반가운 조윤정님

  • 23.08.25 09:39

    7시간의 수술이라ㅡ
    집도의의 집중력이 시안이를 살렸네요.
    큰 모자를 눌러 쓴 것이 크게 될 인재감입니다ㅡㅋ
    그런데 말입니다.
    이스트우드 리그가 아니라
    노올스우드 리그네요.ㅋ

  • 작성자 23.08.27 10:02

    14주 되었으니 얼마나 작은 아기 였을까요 .
    지나갔지만 그동안 겪은 일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
    물론 딸 내외가 더 했지만요 .

    여기 동네 이름이 그렇게 많이 쓰입니다 .
    저의 집 주소는 이스트우드가 아니라
    넛 우드 입니다 ㅎㅎㅎ

  • 23.08.25 11:06

    외할머니와
    엄마 아빠에게
    애간장을 태우며
    태어난
    시안이가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였음을 축하합니다.

    또한
    시안이에게

    초등학교 입학과 생일

    태평양 건너사는 낯선 할배가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 주십시요.

  • 작성자 23.08.27 10:05

    어느날 옷을 걷고 배를 제게 보여주며
    흍터를 가르키면서
    "여기 깨졌었어 "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
    자신의 수술을 기억 못하는 아기였을때니까요.

    태평양 건너 어느 멋진 할배께서
    입학과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해 줬습니다 .

    고맙습니다 .

  • 23.08.26 10:42

    어릴 때 힘든 일 이겨내서인지
    손주 시안이가 아주 씩씩해 보입니다.
    생일 축하한다 시안아~


  • 작성자 23.08.27 10:08

    지난번에 말씀 하신대로 큰 딸은 저랑은
    성격이 좀 다릅니다 ㅎㅎ.
    저랑 사위 그리고 첫 손자가 같은 과 인것 같습니다 .
    별로 융통성은 없지만 착실한 ...
    그리고 다행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주말 잘 보내세요 마음자리님

  • 23.08.27 06:04

    Happy Birthday! 시안..

    앞부분만 읽으며
    어쿠. 마음 아프셔서 어떠신가?
    우리 집에도 환자가 있다보니
    이심전심이란 마음이었는데
    다행이도 오래 전 이야기군요.

    어쩐지 손주가 큰 애로 알고 있는데...

  • 작성자 23.08.27 10:09

    오래전에 해외방에 썼던 글입니다 .
    한국행이 그래서 연기 되셨군요 .

    모든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

  • 23.08.27 13:22

    @아녜스 수술 날짜가 빠른 시일내로
    잡히지 않아, 원래 계획했던
    서울일을 하기 위해 나와 있습니다.
    다만 비상대기로, 연락오면 급히
    돌아 갈 예정입니다.

  • 23.08.28 08:15

    튼튼하게 자란 시안이
    아이를 볼때마다 문득
    주님께 감사 기도가 저절로
    나 올 것같아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갔으니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쭉 건강한 시안이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 작성자 23.09.03 12:48

    지난 세월이라 그런지 그간의 일들이
    빠르게 지나간것 같습니다 .
    요즘 며칠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

    나무랑님 말씀처럼 그렇게 되길 저도 늘
    기도 한답니다 .
    고맙습니다 .

  • 23.08.28 17:34

    14주 된 아기의 수술 울아녜스 님의 글을 보고 있으니 저도 기억 나는 것이 있네요. ㅎ
    잘 자란 손자 시안이 모습이 의젓 해 보입니다. ^^~

  • 작성자 23.09.03 12:51

    수피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것
    알고 있지요 .

    지병이 있으니 늘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잘 자라주길 바랄뿐입니다 .
    그곳은 일요일이네요 .
    즐거운 날 되세요 수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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