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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중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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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빨간 원피스(모 잡지에 발표한 수필임)
공상규 추천 0 조회 121 11.03.21 13: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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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2 16:19

    첫댓글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사랑의 향수도 남 다른가 봐 중학시절에 벌써 이국만리 소녀와 사랑의 속삭임이 있었다니~~~

  • 11.03.22 19:51

    추억은 아름다운 보물이라 했거늘 사춘기때의 사랑을 아직도 풋풋하게 간직하고 있는 친구는 행복한넘이 틀림 없지만
    또한 간큰 넘이라 아니 할수 없구나 ..마눌 한테 쫓겨나면 이쪽으로 온나.

  • 11.03.23 08:40

    고등학교 다닐 때 우리반 친구가 월간영어를 팔았는데 그 친구가 사라며 건네준 책에서 공상규 친구님이 필리핀 여학생을 소개하는 사진과 글을 보게 되었지요~~중학교 2학년 때 우리반을 했던 미소년 공상규 친구님의 얼굴도 떠오르면서~~ㅎㅎ 부끄러움이 많아 하얀 얼굴이 빨개지던 공상규 친구님과 말을 한번도 한 적이 없었지만, 평소 생각했던 공상규 친구님과 달리 과감성이랄까 돌출행동이라할까 그런 점에서 충격을 받을 정도로 예상외였지요~~친구가 나온 책이라 한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졸업 후 그 책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통 생각이 나지않네요~~~ㅎㅎㅎ

  • 11.03.23 08:42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야 나겠지만 여태 끈 떨어져있던 인연을 구태여 다시 이어가고 싶어하는 이유도 남자라는 이유인가요~~~??? ㅎㅎㅎ 옥련씨 한테 혼나기 전에 그 마음 그대로 고이 간직만 하소서~~~ㅋㅋ

  • 11.03.23 23:06

    간큰 남자네~~ㅎㅎ

  • 11.03.23 13:05

    피천득이 일본여성을 그리며쓴 수필의 제목이 생각나지 않지만 꼭 그글을 읽은 느낌이다.
    행복한 추억 오래 간직했으면 좋으련만 풍문에는 서거하셨다는 소문이니 더이상은 찿지마세요!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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