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및 울진 두 편의 조행기를 한 몫에 묶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출조한 영덕편 조행기를 즉시 올려야 하는데 저거 좀 게으름 피운 결과입니다
지난 3월 9일,
부산팀 팀장이신 가드님이 마수리님과 함께 폴딩트레일러를 이용한 봄맞이 캠핑 낚시하러
영덕 바닷가로 가신다며 동참할 의사를 물어왔길래 특별히 계획된 일도 없고 해서
캠핑 낚시가 재미있을 것 같아 따라붙었지요
밤 10시 경에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대진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해서
폴딩트레일러를 펼치니 아늑한 집 한 채가 만들어집니다
우리는 다음날 전투를 위한 체력 보강 작전에 들어갑니다
소맥을 겯들인 삼겹살 파티를 마치고 나니 새벽 2시 경
당초 생각은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 부터 바다로 나가볼 요량이었으나
일기예보와는 달리 밤 11시 경 부터 준태풍 수준의 바람으로
새벽 출조는 일찌감치 포기하게 되었지요
전날 늦게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가드님은 일찍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하십니다
물론 마수리님도 반찬 준비와 원두커피도 끓이시고
아침 9시가 넘어서야 대진1리 바닷가로 나갑니다
먼바다에는 너울이 제법 있다는데 해안에는 보트피싱하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어보였다
그런데 이놈의 바람이 바람이 .... 훼방을 놓습니다
대진1리 슬로프에서 보트를 내려
인공어초를 공략해 우럭을 낚으러했건만 바람이 용서치 않는다
그래서 방파제 인근 수심 20m권에서 카드 채비로 열기 낚시를 시도했지요
씨알이 안습입니다 그래서 열긴낚시는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안되겠다싶어 도다리 낚시 채비를 별도로 준비했지요
도다리는 봄도다리가 최고인지라 쫄깃쫄깃한 도다리 회맛도 그립고
시원하고 담백한 봄의 별미 도다리 쑥국도 맛보고 싶어서
수심 18m권에서 가드님이 테이프를 끊습니다
씨알도 좋고 통통한게 살이 제법 올랐습니다
저도 마수리님도 손맛을 봅니다
한 포인트에서 두 세 마리 낚으면 입질이 끊겨 수심을 16m권으로 옮기니
참가자미가 올라옵니다
이 곳에서 도다리 낚시를 처음하는 입장이라
포인트를 몰라 어장줄 근처에서 주로 낚시를 했지요
웬걸 쭈꾸미도 올라옵니다 머리통이 조금 과장해서 주먹만합니다
요즘이 쭈꾸미 산란철이라 어부들은 이때가 제철이라고들 하지요
도다리를 한 두끼 먹을 만큼 낚았고
우리는 점심으로 도다리회를 먹기 위해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가드님의 폴딩트레일러를 펼친 모습
우선 마수리님이 끓여주신 향긋한 원두커피로 목을 축이고
씨알이 커서 세마리만 장만해도 다 못먹을 정도의 양이 나온다
이것 보시라요
땡땡하니 쫄깃쫄깃해 보이시죠
근자에 시장에서 막 썰어주는 도다리회 맛만 보다가
가드님이 껍질만 벗겨 물끼없이 장만해주신 도다리 회맛을 보니 식감이 천지차이였다
식사는 라면으로 ㅎㅎ
쭈꾸미를 넣은 열기지리
역시 담백합니다
국물을 한 그릇씩 후루룩~~`
쭈꾸미 알
일명 쭈구미 쌀밥이라고 하죠
산란철에만 맛볼 수 있답니다
가드님이 소세이지로 뭔가 음식을 준비합니다
요리 가지가 많으니 결국은 도다리회가 남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후 타임은 먹자판으로 이어집니다
가드님네 스타일은 하루중 한 차례만 낚시하고 나머지 시간은 먹자판을 벌리는고로 ㅎㅎ
덕택에 아주 배가 불러 저절로 눈이 감길 정도엿습니다
대진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
침실은 양편으로 나눠져 있는데 6명이 편히 잘 수 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는데
가드님과 마수리님은 새벽 두 시 까지 땅겼답니다
역시 친구는 소주병과 맥주병
토요일 아침
부산에서 해운대에깅님이 회원 두 명과 함께 보트를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아침은 여섯명이 모두 함께
해운대에깅님의 보트
가드님 보트 선수를 보십시요
민코타 아이파일럿이 설치되어 있지요
요즘 와서 바다 낚시에서 보트나 카약에 많이 애용되고 있지요
어초낚시에서는 스팟락 기능을 농어낚시 같은 경우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주로 활용하는 편이다
리모콘으로 스팟락을 눌리면 앵커링이 되므로
바람이 불던지 고기 랜딩시 보트나 카약이 2~3미터만 벗어나면 자동으로 다시 설정된 위치로 이동하게 된다
오토파일럿은
방향을 연안선을 따라 지정해 놓으면 알아서 자가 이동으로 방향을 틀며 조정해 주는 기능이다
부산팀장 가드님
자칭 귀염둥이랍니다 ㅎㅎ
후포 방향으로 달리니 광어 낚시를 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어쩌다 한 마리씩 올라오는데 씨알이 40~50cm가 주종이라 했다
우리는 타깃이 어초 낚시니까 패스~~~
어초 몇 군데를 탐색하니 열기만 올라온다
그래서 카드 채비가 등장되었다 줄을 탄다
나의 아브가르시아 스키드 지그(80g)에도 손바닥 크기(18cm) 보다 훨씬 큰 씨알의 열기가 자주 올라온다
해운대에깅님 일행도 우럭을 못잡았답니다
그래서 포인트를 과감히 이동해 본다
거리가 한참 멀었지만
가드님의 라이트지깅 로드가 활처럼 휘어진다
타이라바 60g으로 우럭 첫 수를 올리신 가드님
이날 조류 흐름이 약하니까 60g으로 40m 바닥을 찍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나는 역시 80g 스키드 지그로 첫 수
수심 40m권이었다
우럭 주둥이에 정확하게 훅셋되었다
씨알 좋은 열기도 계속 올라옵니다
50cm급 씨알의 우럭도 반겨주고
스키드 지그가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다
나는 스키드 지그로만 몇 수 낚았다
비록 한 개를 떨구어먹었지만 절묘한 폴링 액션에 우럭이 탐한 것 같았다
슬라이드 후의 방향 전환으로 폴링되는 리액션 바이트가 특징인데
요즘 스키딩 기법아란게 유행할 정도다
내가 소지하고 있는 어초 우럭 채비들(대표적으로 몇 개만)
수심과 조류 강도 등을 감안해 60~100g 정도로 다양하게 준비해 다닌다
스냅도래를 2호로 사용했더니 간혹 벗겨지는 일도 있어
어초 낚시에서는 수압을 고려해서 개인적으로 스냅도래는 3호를 주로 사용한다
해운대에깅님 일행이 60cm가 훌쩍 넘는 광어를 낚았네요
낮 12시 경 부터 우럭 반응이 살아나 제법 재미있게 낚시를 했는데
내가 어쩐일인지 갑자기 당뇨 저혈당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임에 따라
오후 1시가 조금 넘어 부득히철수하게 되었다
오후 3시 경 까지 광어낚시도 시도할려 헀는데 미안하고 아쉽게 되었다
외과의사 가드님
광어회에 이어 우럭 구이도 준비하시고
우럭회도 마련합니다
한 상 가득하다
이웃하여 혼자 야영하며 낚시하는 분에게도 갖다드려도 푸짐합니다
회파티 부터
우럭구이
우럭지리탕도
우럭구이를 또 장만합니다
생각 보다 우럭구이가 맛있네요
이 것도 요령이 있어야 하는가봐요
가드님 사모께서는 이날 아침에 부산을 출발해서 영덕 까지 올라왔습니다
도다리 쑥국을 해먹어야 하는데 햇쑥을 파는데가 없어 가드님이 걱정했드니
부산에서 구입해서 햇쑥을 들고 영덕 까지 오신거다 감사하지요
끝도 없슴다
저녁 시간이 되니 김치 뽁읍밥 까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오징어를 구어서 맥주 몇 캔씩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라면도 먹고 커피도 먹고 과일 과자 등 하여튼 먹자판만 약 7시간 정도 계속된듯
그런데 한밤중에 또 바람이 터집니다 그래서 잠을 약간 설치기도 했지요
일요일 아침은 도다리 쑥국
마침 캠핑하러 오신 중년 부부가 오셨길래 아침을 함께 먹게 되었는데
도다리 쑥국에 반했답니다
일단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바람이 잔잔해지길 기달릴 수 밖에
한참 기다려도 바람이 죽을 기색이 안보여
삼겹살로 묵은지 김치찜도 만들어 밥을 먹습니다
꿀맛이었습니다 가드님은 호텔 주방장으로 가셔야할듯 ㅎㅎ
누룽지로 슝늉도 만들어 속풀이도 했지요
이 것 또한 구수했지요
나는 연식이 있어 더욱 시원한 느낌 ㅎㅎ
오전 10시에 모닝 커피를 마지막으로 자리를 정리합니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전 까지 낚시할 계획이었지만 아쉽게 되었다
철수하면서 예전에 경보화석발물관 자리에 새로이 문을 연 장사해돋이 휴게소에서 점심을 매식하고
3월 9일(목) 밤 부터 3월 12일(일) 오전 까지의 3박 4일간 힐링하고 캠핑낚시 일정을 마감하게 되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가드님 부부 그리고 마수리님
함께 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추억으로 오래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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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토)
이번에는 대구의 질주본능님 초청으로 울진 오산으로 달렸습니다
새벽에 이프로님과 함께 오산에 도착하니
질주본능님은 보트를 정리정돈하고 카리반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보트피싱을 함께 하실 회원은
보트 주인장 질주본능님(좌),대한민국님,바다아방님 그리고 이프로님
아침 7시가 조금 넘어 출발 전에 보트 위에서 우리는 화이팅을 외치고
빅게임하러 왕돌촐로 달립니다
왕돌초는 오산항에서 약 40분 정도 달려야 합니다
날씨는 잔뜩 흐렸지만 모처럼 왕돌초를 찾게 되어 기분이 상기되었다
왕돌초 등대 일원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질주본능님은 보트를 운전하고 나는 멋진 장면을 핸드폰에 담기 위해 대기하고
용사들은 이프로님,바다아방님,대한민국님 이상 세분
이프로님은 버티칼로
바다아님과 대한민국님은 캐스팅으로
그러나 한 시간 정도 시간이 흘러가도 쥐치 한 마리가 고작이었다
여러척의 유어선은 물론 여러 대의 보트피싱에도 반응이 없는 것 같았다
전날에는 대박이었다는데 하루 사이에 급변한듯 했다
바다 속 사정을 누가 알랴
낚시 지점을 북짬 수심 50~60m 포인트로 이동
이프로님이 다이와 롱지그로 씨알 좋은 대방어를 ....
90cm는 조금 넘을듯
빵이 좋아 9kg 정도 무게가 나올듯 하답니다
아직 기름이 꽉 차서 이 정도 씨알이면
업자 가격으로 25만원 정도 홋가한다는데
한참 시간이 경과하여 바다아방님이 부시리를
대한민국님이 생애 최초 빅게임으로 대방어를 낚았다
대방어의 위용을 보시라
이게 부시리였다면 저항이 더 심했겠지요
바다아방님의 부시리
대한민국님의 대방어
역시 씨알은 90cm가 넘을듯
대한민국님에게는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11시 반 경 철수할 무렵 까지 조타만 하다가 막바지에 뒤늦게 로드를 잡은
질주본능님도 캐스팅으로 한 마리를 걸었는데 그만 벗겨지고 말았다
오후에 광어 탐사를 계획해 두었기에 우리는 서둘러 철수길에 올랐다
싱싱하게 잘 살아있구만
회항하는 길에는 이프로님이 조타석에 앉고
5~6월이 되어 앞산에 이팝나무 하연꽃이 만개할 즈음 광어도 본시즌이 활짝 열린다
그때 부터 70cm 급 이상 광어들이 많이 잡히겠지만
아직은 이른 시기라 씨알급으로 마릿수를 낚는 기대는 무리인듯 한데 어떨찌
점심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보트 위에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이렇게 보트 위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낭만적이라 할까
나름 좋아보였다
광어 낚시는 오후 1시 반 경 부터...
바다아방님이 수심 10m권에서 테이프를 끊었다
사용 채비는 가마카츠사의 REVERSIBLE 21g 지그헤드와
다미키사의 스팅거 워터메론 블랙 색상의 4인치 웜으로 바닥층을 공략했다
가마카츠사의 REVERSIBLE 지그헤드는 스위밍 액션에 강한 면모를 지닌다
광어는 스위밍 액션에 반응이 올 경우가 많다
씨알은 50cm가 될락말락
질주본능님도 같은 채비로
60cm쯤 될까 ?
역시 10m권 좌우에서 이프로님도
이프로님이 사용한 지그헤드는 다이와사 플랫정키
플랫피시용으로 특화하여 제작한거랍니다
웜은 역시 다이와사 플랫정키 덕핀섀드였다
광어용으로 많이 쓰이는 지그헤드
이 지그헤드는 전부 다이와 제품이다
오른쪽 것은 sea bass용으로 나온건데 스위밍 액션에 강점이 있다
sea bass용이긴 하지만 스위밍 액션에 잘 반응하는 광어 낚시에도 잘 먹혀들었다
승호네님은 재작년에 이 지그헤드로 103cm 광어를 낚았고
나 역시 고가지만 가끔 이용해서 효과를 보았다
왼쪽 것이 이프로님께서 우리 사이트 낚시자료실 "플랫피싱 장비,채비"란에 소개한 "다이와 플랫정키"다
이 지그헤드는 싱커 선단 아래를 비스듬히 평면 컷팅함으로써 착지시에 훅이 비스듬히 위를 향한 채로 있게 되는데
스테이시 웜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어필력을 향상 시키며 밑걸림 또한 경감시킬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Foot Ball 처럼 모래바닥을 두둘겨 광어를 자극할 수 있기에 보텀 범핑 및 호핑 액션에 강점이 있고
후아이가 상하로 장착시켜 양방향 훅셋팅이 용이하게 되어 있는데 상단에 또 하나의 바늘귀가 있다
여기에 스냅도래를 끼워 쓰는데 길게 생긴 바늘귀의 영향으로 저킹 후 폴링시 다양한 형태의
액션이 자연 구사될 수가 있어 나의 판단으로는 폴링 액션에 강점이 있지 않나 싶다
나도 가끔씩 올립니다
주로 바닥층 공략에서 성공했고 단 한 마리만 중층 스위밍에서 낚았다
낮은 수온 탓으로 아직 활성도가 낮아서 숏바이트도 여러번 생겼다
나의 채비는 다이와 플랫정키 지그헤드에
다미키 스팅커 워터메론/믹스 flk 색상 4인치 웜을 사용했다
마침 햇살이 들기 때문에 웜의 홀로그램 효과를 보기 위해서
벌크 지그헤드도 잘 쓰인다
그리고 운용 방법에 따라 고가 지그헤드에 못지않다
번개오색나비님 보트가 가까이 온다
작은악마님과 함께 새벽 일찍 부터 출조하여 손맛을 많이 보았다 하드군요
이윽고 토벵이님 보트도 다가오고
아직은 40~50cm 사이즈가 주종이라 하드군요
탐사가 목적이었기에 여러 포인트로 옮겨본다
포인트에 따라 수심 15m권에서 잘 반응하기도 하였는데
광어가 스쿨링되어 있는 곳이 어디냐가 관건이다
따라서 여러 수심대를 살펴보는게 좋다
나의 낚시복도 이프로님과 같은거다
요즘 입기에 딱 좋았어요
이번 출조에서는 바다아방님이 광신이었다 ㅎㅎ
광어 낚시가 일천한 대한민국님도 척척
이 것도 60cm가 될까말까
광어 낚시는 아침 피딩과 오후 4시 이후 피딩 타임에 조과가 월등히 좋다
그러나 오후 피딩 타임을 앞두고 회맛을 보고 이웃과 조금씩 나눠 먹을 양 만큼 낚았으니
아쉬움을 뒤로 한채 오후 3시 정도에 낚시를 마치고 철수했다
광어 탐사 결과는 아직 시즌 초반이라 활성도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였고
씨알도 40~50cm가 주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문에 미터급이 넘는 씨알이 그물에 걸려들었다고는 하지만
수온이 15도 이상으로 안정이 될 때 쯤 대박 행진이 이어지지 않을가 싶다
그러나 아직은 수온이 13도 정도니까 조금 더 기다려야 하겠지요
오산 보트계류장에서
오늘 사용하거나 예비하여 지참한 장비들
나는 광어 낚시와 어초우럭 장비와 채비만 갖고 갔다
그래도 한 짐이다 ㅎㅎ
두 용사들 장비
아직 금값인 땟깔 좋은 방어 두 마리를 들고
뒷정리를 하고 오산항을 떠난 시간은 오후 5시 경
빅게임 구경도 하고 광어 탐사도 하고 하루가 퍽 즐거웠습니다
질주본능님 초청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광어 시즌이 시작되었으니 다음 기회에 출조를 하게 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광어 시즌은 시작되었지만
아직은 수심이 있는 곳에서의 보트피싱이나 카약피싱에서만 가능합니다
도보권 낚시는 광어가 산란하러 해안 수심 5m권 좌우로 들어올 싯점 부터 시작됩니다
5월 중순 이후 부터 6월이 피크가 되겠습니다
저는 갖고온 광어로 집에서 회파티했네요
철수할 때 피를 빼고 얼음을 채워 갖고왔드니 선도 유지가 잘 되어서
광어회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회를 장만하다 보니 광어 뱃속에 알이 조금 차있드군요
음악이 맘에 드신다니 더욱 고맙습니다
저도 스팅거 웜 몇개 있는데
올해 꼭, 한번 사용 해봐야 겠습니다..
늘~ 체력이 부럽 습니다
저는 반나절 낚시해도 체력 고갈 ^^;
스팅거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자주 사용하다보니 습관이 된 면도 있지요
가드님은 못하시는게 없으신듯!!ㅎㅎ
누구 한테 구입한 차인지..때깔 나네요ㅎㅎ
그나저나 회장님 멋진 조행기 잘 봤습니다 친절한 설명까지...
광어가 보고싶어 배까지 구입 했더랬죠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23 09:35
이제 동해바다가 기지개을 ~ 회장님의 생동감 넘치는 조행기 고맙습니다,
,제 사정상 올해에는 아직 바다를 가지못했는데 부럽습니다 ~ 모든 회원님들 즐낚 건강 하세요 ^^
광어 낚으러 가셔야지요
조만간 연락드릴게요
재미있는조행기네요
계속달려주세요 ~^^^
녜 자주 달려야 하는데 여건이 어떻게 될런지요
우럭구이, 지리 얻어 먹고 내려오다가 우럭회, 매운탕으로 입가심...입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ㅎ
어렵게 찾아주셨는데 제데로 대접 못해 죄송했습니다
저도 주말에출조했지만 바람터져서 그냥왔답니다ㅠㅠ먼길갔지만 헛수고하고 노란색보트 들어오길래 몇마디 나누웠는데 포스가장난이아니시던데 가드님이셨군요 ㅎㅎㅎ
가드님 덕택에 몇 키로 살이 찐 일인입니다 ㅎ
그저 부러을 따름입니다.낚시해본지가 언제인지.....
건강하십시요..회장님
고맙습니다
포항서 얼굴 한번 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