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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직거래방 팝니다 '22년산 김제지평선 신동진햅쌀 판매
전농 추천 1 조회 151 22.11.23 18:3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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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3 21:23

    첫댓글
    저는 농업경영인으로 등록되었지요.

    쌀값.
    무척이나 쌉니다.
    국민 1인당 년간 56.9kg 먹는다고 하니..
    밥 한 그릇의 쌀값이 300원한다면서 농민단체에서 항의한다는 뉴스를 이따금 봅니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물량도 엄청날 터.
    쌀로 된 가공식품 종류도 더 늘어났으면 합니다.

    햅쌀로 지은 밥.
    맛이 있지요.
    햅쌀로 지은 누룽개. 물 부어서 끓이면 정말로 맛이 있지요.
    쌀을 보다 많이 먹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22.11.24 06:41

    응원에 댓글 감사해요
    농업경영인으로서 백배동감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 22.11.24 10:53

    @전농
    제 오래된 기억...
    고교3학년... 대학교 진로에서 저는 농업을 선택해서 닭을 키우고 싶다고 말씀 드리니 아버지는 고개를 내젖대요.
    그래서 농업학과는 전혀 다른 정치학과로 방향을 틀었고, 직장도 국가에서 봉헌했지요.
    그래도 제 마음은 늘 농업/산업 등이었지요. 퇴직한 뒤에서야 고향에 내려가 텃밭 세 자리에 많은 과일묘목과 조경수목을 심었으나.. 재배기술부족으로...
    논농사 등은 마을사람이 대신 지어서 가을철에는 쌀로 도지료를 받지요. 년간 두 차례... 자동차에 실고와 자식 넷과 함께 나눠서 먹지요.
    그런데도 늘 아쉬움이 남대요. 왜 그렇게 쌀값이 싼지... 물론 도시의 소비자는 그게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농부한테는 지나치게 싼 가격이지요
    요즘 뉴스에 농민들의 쌀값 인상에 관한 시위를 보면서 저도 은근히 지지하지요. 저한테는 논 밭 산이 아직은 남아 있어서... 식물을 좋아하기에....
    우리가 발 올려놓고 사는 지구에는 흙이 있기에.. 모든 생물들은 먹어야 하기에... 우리 사람도 먹어야 하니까.
    힘 내세요. 농업 임업 수산업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한테도 저금통장이 두툼했으면요.
    소중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운반하고, 판매하는 분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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