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의 진수! 진삼국무쌍2

철지난 게임을 왜 리뷰하냐고요? (이유불문) 내가 플스2를 사게된건 이게임때문일지도 모른다. 처음으로 플스2게임을 접하게 된것도 이게임이다. 때는 작년 가을 나는 PC방에서 맨날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했다. 클랜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PC방에 플스2 3개가 자리잡았다. 다른 사람들이 진삼국무쌍2를 하는것을 지켜보면서 오호 이거 재미있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나와 친구는 1시간동안 플레이해보고 엄청난 몰입감에 1시간 추가로 더 했다. 그 때 결 심 했 다 ! 플스2를 사서 노가다 한번 해보자!! 플스2를 사고 진삼국무쌍2를 해봤다. 그때 한 8시간정도 쉬지않고 했던것 같다. 이캐릭터 저캐릭터 해보면서 나한테 맞는 캐릭터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원소를 택하게되었다. 기술들도 평범하고 삼국지 소설에서도 상당히 평범한 인물이기때문에 일단 원소로 노가다를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플스2 카페 여러군데를 들러가면서 공략도 보고 공격력 방어력 체력 무쌍게이지등을 풀업시키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었다. 5번째 무기를 얻고 모든 능력치를 풀업하고나니 다른캐릭터도 키워보고 싶었다. 이번엔 스피디한 캐릭터한번 키워보자해서 장합을 선택했다. 상당히 빠른캐릭터였다. 무쌍난무도 스피디하게 전개되었다. 흠 한번 키워보자! 마음먹고 또 노가다를 시작했다. 모든것을 풀업하고 5번째무기도 얻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진삼국무쌍만 하다보니 질리기도 했다. 서서히 봉인을 하고 다른게임들도 손을대었다. 여러게임을 엔딩을보고 (이코, 바이오하자드:코드베로니카 데빌메이크라이1, 데빌메이크라이2, 시작의일보, 시노비, 파이널 판타지7, 슈퍼로봇 대전@, 마키시모, GTA3, 사무라이, 건그레이브, 스파이더맨등등...) 정말 오랜시간이 걸려서 여러게임들을 엔딩을 보고 다시 진삼국무쌍2의 추억을 잊지못해 플레이해보았다. 여전히 재미있었다. 내생에 잊지못할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