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향수 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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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dern girl 눈두덩이 전체에
라네즈 프로페셔널 셀렉션 아이섀도 yr25 코랄 피치를 바른 뒤 포인트 부분에는 바비 브라운 아이섀도 치콜 컬러를 번지듯이 발라주었다.
회화적으로 표현된 치크 컬러는 매트한 타입외 랑콤 블러시 쉽띨 오렌지 컬러를 물에 적셔 번지듯이 발라 표현한 것. 매트한 레드 립은 로라
메르시에의 립 스테인 Mocha. 앤티크 레이스 숄과 진주 초커는 모두 스수와 제품 2 coco mademoiselle 오렌지와 베르가못 등 시트러스 향조로 신선하게
시작해 모닝로즈와 오리엔탈 자스민의 향기가 매혹적으로 후각을 감싼다.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켜주지만 드러내놓기보다는 은근하다. 진주 목걸이와
이브닝 드레스의 매치에도,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의 캐주얼한 룩에도 또 다른 매력으로 어우러진다. 오드 퍼퓸.50ml10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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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lack
chic 글로시한 피부와 절제된 누드 메이크업이 시크하다. MAC의 미네랄 라이즈 새틴 피니쉬로 촉촉한 피부톤을 만든후
눈두덩 전체에 비디비치 by이경민의 아이섀도 펄리 텍스처 206 브랑누 다이아몬드를 전체적으로 발라 글로시함을 강조했다. 아이라인은 바비 브라운
매트 아이섀도 에스프레소 컬러로 또렷이 강조하고 치키는 샤넬의 이레엘 블러쉬 중 80 티로즈를 살짝 터치해 생기를 더했다. 글로시한 누드리은
라네즈 립글로스 스노우 크리스탈 시어 글로스 yr22누드 샤인. 테일러드 베스트는 주크,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옐로 다이아몬드 링은
프레드. 4 narciso rodrignez for
her 군더더기 없이 시크하고 모던한 룩의 일인자나 다름없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그가 만든 향수 역시 그의 패션 세계의
‘향기’버전이나 다름없다. 머스크향을 중심으로 로즈와 복숭아 과즙, 소프트한 앰버 향조가 어우러진 향기는 관능적이지만 순수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남겨준다. 오피스에서도 데이트 타임에도 더없이 시크해 보일 수 있는 그런 향기. 심플한 핑크빛 스퀘어 보틀도 세련됨 그 자체다. 오드 퍼품.
50ml 8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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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resh as a
daisy 남자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감춰둔 롤리타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소녀’스러운 룩. 엠브리올리스 모이스처 로션을
베이스로 바른 후 랑콤 모이스트 포에버 퍼펙트 피트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발라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톤을 완성했다. 바비 브라운 시머 워시
아이섀도 골드 워시를 전체적으로 펴바르고 랑콤 버츄어스 마스카라 딥 퍼플 컬러로 눈썹을 한올한올 정돈해주었다. 장밋빛 홍조를 띤 볼은 클라란스
콤팩트 파우더 블러셔를 바른 것. 입술은 메이크업 포에버의 워터프루프 립라이너 펜슬로만 컬러를 입혔다. 퍼프 소매가 인상적인 저지 드레스와 리본
팬던트 목걸이는 스수와. 6 daisy 마크
제이콥스만큼 여자, 그것도 소녀의 감성을 완벽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디자이너가 또 있을까. 그의 애완견 이름이자 가장 좋아하는 소설인 위대한
개츠비의 캐릭터, 가장 좋아하는 꽃의 이름을 딴 ‘테잊’는 마크 제이콥스가 사랑하는 향기들을 한데 모아 만든 향수다. 파리 저택 정원에 만발한
자스민과 가드니아향을 메인으로 한 플로럴 향조로 신선하고 달콤하다. 잘 익은 초록색 사과처럼. 그래서일까? 가장 순수했던 10대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 오드 투왈렛. 50ml 6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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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isty purple 크리니크 리페어웨어
파운데이션 아이보리 컬러를 발라 피부를 매트하게 연출한 다음 겔랑의 메테오리트 보야지 골드 템테이션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눈두덩 부분은 라네즈
프로페셔널 셀렉션 쉬머 라벤더로, 꼬리 부분은 블루 섀도를 살짝 터치해 미스터리어스한 눈매를 연출했다. 글로시한 퍼플 립은 메이크업 포에버
프렌치 립스 441을 바른 것. 가슴 부분에 새틴 소재를 덧대 포멀한 느낌을 더한 튜브톱 드레스는 주크, 앤티크풍의 귀고리는
샤틀리트. 8 midnight poison 디올의
조향사 프랑스와 드마시는 단정한 인상을 주는 플로럴 부케향은 철저히 베제한 채, 예부터 이성을 유혹하는 기능이 있다고 전해지는 앰버향을 베이스로
동물적인 페출리와 고강도로 농축시켜 뽑아낸 로즈 노트로 강렬하면서도 관능적인 향기를 만들어 냈다. 블랙에 가까운 블루 컬러의 클래식한 향수병은
더욱 매혹적이다. 오드 퍼퓸.30ml 6만 5천원
*자세한 사항은 엘르 본지 12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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