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화끈한 날씨~~
바삐 돌아친 아침시간~~
빨래 널으랴~~
친구들과 가평에 간다더니
어제는 안성에 가서 친구가 가꾸는
밭에 가서 따왔다는 아로니아
밤 늦도록 다듬어 씻어서 물빠짐
해놓은거 소분해서 냉동고에 쏘옥.
무릎이 아프다 했더니 정육점하는
친구가 주더라며 도가니를 여러개
얻어와서 그것도 핏물빼서 팍팍
끓여놨던거 기름기 걷어내고
있던 양짓머리고기 합방해서 삶고~~
그러다보니 아침인사가 늦어졌습니다.
편안히들 주무셨는지요?
오늘도 화끈한 하루가 될듯싶네요.
이제 휴가는 얼추 끝났을것같고~~
애들도 방학이 끝나 개학을 한다 합니다.
어제는 둘이서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올해 두군데에 수목원이
생겼다 해서 궁금해서 찾아간것~~
전날 늦은 밤에 어디갈건가 묻는
목련님 문자에 여차저차 할거라 했더니
함께 가겠다 합니다.
그래서 서로 의지 한채 다녀온곳.
두 수목원 각기 특색은 있습니다.
크기는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영흥이 좀더 크다고 하네요.
두군데 다 애들과 가도 좋을듯 싶고~~
그곳을 가기위해서 나선길~~
전철을 타고 금정역에서 1호선 환승~~
수원역에서 또 한차례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했습니다.
그리고는 청명역에서 하차 해서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그곳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지만
길도 모르니 택시로 이동.
요금은 4,900원 나왔습니다.
노니열매.
파파야 라네요.
방문자센터에 들어가서 커피부터 한잔.
그리고는 매표소 에서 신분증 보여주고
무료표 한장씩 받아들고~~
영흥수목원은 둘레에 숲길산책길도
있어서 그 안에 들어앉은 느낌~~
표 체크 후 들어선 수목원~~
일단은 깨끗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올 5월달에 개원했다합니다.
우리는 산책길을 걸어서 내려와서
온실안부터 들어가봤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은 규모~~
건물이 특이 합니다.
마치 연못속으로 들어갈 태세~~^^*
온실을 나서서 뒤쪽에 난 산책길도 걷고.
두충나무 쉼터에서 눈치를보며
에너지 보충도 하고~~
그리고는 다시 온실을 통과해서 나와
자작나무숲쪽에서 기우러진 온실도
사진에 담아보고~~
그리고는 가운데 에 있는 이쁜 포토죤에서
사진도 남기고~~
기우러지는듯한 건물과 함께 담긴 아파트
그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ㅎ
한옥 정자에는 남자분이 발레 하는
모습으로 왔다리 갔다리 열심히 운동중.
두번째 정자도 쉬어가는분이 계시고~~
영흥수목원 마무리 짓고는 큰길까지
걸어나와서 택시를 호출 했습니다.
카카오 택시앱 으로~~
그곳에서 일월수목원으로~~
앱에서는 30분 정도 걸릴거라 했는데
20분 정도 달려간듯 합니다.
요금은 16.600원이 나왔구요.
정문에서 내려주고 택시는 떠나고~~
우리는 길을 건너가서 점심부터 해결~~
그리고는 다시 건너와서 매표소에서
역시나 무료표 한장 받아들고.
큰건물을 들어서서 표 체크 후 온실먼저~~
그곳 역시 규모는 작습니다.
일월수목원은 꽃과 억새종류가 많네요.
지난 태풍에 쓰러진게 많아서 아쉬움~~
수목원 너머로 너른 습지가 보였는데
검색해보니 일월저수지라고 하네요.
그 물을 순환시켜 수목원도 들어오게
해서 습지원도 꾸몄다고 합니다.
두루 두루 걸으며 구경하고~~
다시 나와서 택시를 부르고~~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역은 화서역~~
경기옛길 걸을때 그곳도 지나갔었죠.
화서역에서 수원역으로 가서 청량리행
급행을 기다렸다가 타고 왔습니다.
서울역에서 목련님 하차해서
4호선으로 가고~~
나는 동묘역에서 내려서 바로
뒤따라오는 동두천행으로 바꿔타고~~
수목원에 있을때 안성에 있다는
옆지기가 먼저 와있더라구요.
가져다 놓은 아로니아가 뜨끈뜨근 해서
일단 찬물에 담가놓고~~
아들과 둘이서 저녁먹고는
그것부터 손질 해야했습니다.
손톱 밑이 다시 까맣게 물들었어요.ㅎ
교통편은 불편했어도 궁금해서 나섰던길.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나서준 친구 한테 고마운 마음전하고.
오늘은 집에서 쉬려합니다.
냉장고도 체크 하러 온다하구요.
어서 뒷정리 하고 편한시간 가져야죠.
오늘도 무얼 하시던 보람차게~~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 챙기시구요.~~^^*
첫댓글 아~
일거리가 많았군요.
그것도 보양식으로만^^
무슨일이 있나 했죠
피곤해서나 아니면
혹시 어디가 안좋은건 아니겠지~
여러 궁리를 해보았네요 ㅎㅎ
족을 삶으려면
많은시간이
걸려야겠지요 ^^
덕분에 집안 일하느라
밖같 나들이 쉬는날~~
이것저것 보양식 하면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
일하다 쉬면서 드시라고
커피한잔 택배요 ^^
오늘도 무척이나 덥네요.
오늘은 언니가 아침이 여유가 있으셨나봐요.ㅎ
족이 아니라 도가니~~
기름기가 넘많은 것이
부담되는 음식이죠.
이제얼추 해놓고
안마의자에 앉았습니다.
어제밤 못하고 걍 자서
다리가 더 묵직합니다.
주신 커피 감사합니다.
어제다녀온
예쁜그림보니
마음이 흡족하네요
다녀와서
저녁 일을많이
했군요
나는 오랜만에
외출해서 그런지
저녁먹고나니
피곤이와서
일찍 잠들었습니다
더운날씨에
예쁜추억 만들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
피곤했던게지요?ㅎ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나봐요.
가만히 있어도 덥네요.
오늘은
두 군데 병원 갔다 오고
전화가 자꾸 오는 바람에
댓글도 이제야 쓰네요
상처는 거의 나았는데
옆구리가 아파서
또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 찍고 결과까지 보고
뼈는 괜찮다니까
담이 들은 건지 모르겠어요
정형외과에서 치료해 주다가
휴가 가느라고
다른 병원으로 다니라고
해 놓고 오늘 갔더니
오늘은 자기네 병원으로
먼저 안 왔다고
또 뭐라고 하네요
아름다운사진 보니
힐링이되네요
더운데 병원에 다녀오셨군요.
다른 병원으로 다니라 해놓고 그러는건 무슨경우인지~~
요즘병원 횡포가 여간 아닙니다.
특히나 작은규모의 병원들~~
아픈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 해주면 좋으련만~~
어서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아침부터
고생하셨네요
두군데 병원
다니시느냐고
어서빨리 좋아지셔야
될텐데 ~~
멀리까지 다녀온
보람이 있네요.
귀모는 작아도 종류는
다양하게 잘꾸며놨군요
덕분에 편히않잖 세로
생긴공원 두루두루
구경 잘 했습니다.
오늘도 무척 더운데
권사장님이 일거리을
가져오셨군요
해놓으면 이더위에
보양식으로는 재격~~
날씨는 더워도 좋은
시간 되시길~~~
커피는 이미한잔했지만
커피향언니께서
보글보글 끓는커피를
한잔 올려준 커피를
보니.또 한잔 하고
싶었지는군요.ㅎㅎㅎ
그래요 ☕️ 한잔하며
쉬었다 가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