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엄청 겁쟁이인데요. 촘파 하면서 혹이 꽤 크다고 바로 조직검사 해본다고 해서 완전 쫄았어요. 근데 마취주사 놓을때만 따끔한 정도구요. 그담부턴 감각이 없었어요. 총소리처럼 팡하면서 소리 날꺼니깐 놀래지 마시라고 하더니 금방 끝났어요. 힘든건 없었지만 전 다음날 조직검사 결과 나오기전까지 심적으로 엄청 힘들었네요.
저 아침에 이거 하고왔거든요~ 참을만합니다.마취하니까요~ 아! 한번 하긴했네요-.-;;다 끝나고 의사가 아팠죠해서 네..한게 다구요..조직뗀것 통에든것 보여줬어요..그냥 집가는게 아니고 또 이렇게이렇게 바늘들어가서 뭐설명듣고 물어볼만없냐해서 저번에도 다 듣기했는데..예의상 질문몇개했어요~ 걱정하지말래고하더라구요..자기소견상 암도아닐것같지만 모양이좀울통불통한데 사이즈작은데..맘모툼할지여부도 결과보고..결정하자고했어요..약처방있구요..3일동안은 샤워금지 뭐 밴드 붙여주고 했어요.압박붕대 는오늘 집가서 풀라고했네요...의사가 별걱정안하길래.저도 안할까해요 ㅠ
첫댓글 저도 무척 쫄보인데, 좀 따끔하다 정도였어요. 다음날은 푹 쉬시는걸 추천해요^^
저는 맘모툼으로 아예 제거를하고 제거한걸로 조직검사햏어요...선생님께서 조직검사하고 이상있어서 맘모툼하느니 그냥 첨부터 제거하자고하셔서 그렇게했구요..마취하고해서 통증은 없었구요..복대를 가슴쪽에 하고있었어요..
그런방법도 있겠군요.저는 8미리라..무조건 제거보다는.사이즈가 애매해서..뭐..모양때문에 조직검사해보자고는했어요.사이즈작은것들은10개이상인것같은데요..예전에 한번 세봐달라하니 세보시긴했는데결과보고 제거할지 지켜볼지..그러자해서 예전것들은 그대로라고하더군요..신규한개가 모양이 이상해서 해보자고해서요 ..맘모툼도 시술은 간단하긴하더라구요...편하게없앨것이냐...별이상없으면 지켜볼것이냐..의사들마다 다른가봅니다~ 저는이상없으면 시술 하지말자라고해서요 ㅠ
저 엄청 겁쟁이인데요. 촘파 하면서 혹이 꽤 크다고 바로 조직검사 해본다고 해서 완전 쫄았어요. 근데 마취주사 놓을때만 따끔한 정도구요. 그담부턴 감각이 없었어요. 총소리처럼 팡하면서 소리 날꺼니깐 놀래지 마시라고 하더니 금방 끝났어요. 힘든건 없었지만 전 다음날 조직검사 결과 나오기전까지 심적으로 엄청 힘들었네요.
저도 갑상선 암 조직검사한다고 했는데
별반 아프지 않았어요
다만 소리가 윗분 말씀처럼 팡해서 쫄았다는...
저 아침에 이거 하고왔거든요~ 참을만합니다.마취하니까요~ 아! 한번 하긴했네요-.-;;다 끝나고 의사가 아팠죠해서 네..한게 다구요..조직뗀것 통에든것 보여줬어요..그냥 집가는게 아니고 또 이렇게이렇게 바늘들어가서 뭐설명듣고 물어볼만없냐해서 저번에도 다 듣기했는데..예의상 질문몇개했어요~ 걱정하지말래고하더라구요..자기소견상 암도아닐것같지만 모양이좀울통불통한데 사이즈작은데..맘모툼할지여부도 결과보고..결정하자고했어요..약처방있구요..3일동안은 샤워금지 뭐 밴드 붙여주고 했어요.압박붕대 는오늘 집가서 풀라고했네요...의사가 별걱정안하길래.저도 안할까해요 ㅠ
혹시나 유방암 걱정되면 생리끝나고 자기가슴을 자주 만져보라고하더라구요...그리고 50대이후는 좀 유방암으로부터 안전한 나이가 된다고하더라구요...제가 물혹이 꽤많은데요..이거 다 제거하면 제 가슴이 남아나질않을꺼고 자기도 다 제거못한다했어요~
웃을일 아닌데......죄송해요 잠깐만 웃을께요 ㅎㅎ
@라파엘르 의사는 미소지으며 이야기했구요=.=; 저는 무표정하게 듣기만했어요....남의가슴 걱정도해주고 참 친절도하시죠.뭐;;;; 가슴 없어서 다 싸그리없애도 전 상관없어요..사실은 ㅠ
이틀나눠서 양쪽다하심 아무래도 뻐근하실텐데...다음주로 미루세요.등산계획은요^^
조직검사후 등산이요? 그냥 등산 취소하시고 쉬세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욱신거리고요 샤워도 며칠 못하던데요. 냉찜질하고 타이레놀 먹고 한참 쉬라고 해요. 만약 안 아파도 그냥 집에서 누워 쉬세요. 안아프다고 움직였다가 며칠 후에 욱신거리는 사람도 있다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