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잘지내고....몸항상 건강하고.........
자쥬 찾아올게 ~ 학교생활열심히하고..............
민성.곤제.석연.현진.산청.호준....모두 잘지내고 .................
학교생활열심히 하고 .................................................................
우리다음에 다시 뭉치자.................................................................!!!!!!!!!!!!
#1
//! 2 0 0 0 년 5 월 2 6 일 . . .
/으..;;ㅡㅡ;;머리디따아프네~ 에공.. 근데 지금 시간이 몇시고 ?
아 ~ 이런 ㅡㅡ;; 벌써 8시네... 얼릉 싯고 학교갈 준비나 해야겠다~ ㅠㅠ
어제 과로(ㅡㅡ;;?)를 해서 그런지 머리가 무지아프다 ~!
오늘은 전학간 학교 처음 출근 ㅡㅡ; 하는 날이다~! 지각하게 생겻군 ㅜ
....................
/엇 !! 이 맛있는 냄새는 ~ +_+ 엄마가 사랑스러운 아들 밥해줄라고
음식을 준비하고잇군 흠흠,~ ^//^ 조하~~ ㅋㅋ
/엄마~~ 밥줘 ㅠㅠ 아들 배고파 ~~
-지금 일어난거니?? ㅡㅡ^ 학교가는 날에 꼭 이렇게 늦게 일어나야겠니 ㅡㅡ;;
아무튼 간에 이녀석은 밤늦게 까지 어디 그렇게 싸돌아 다니든지 ~~....으이구~!!
어쩌고 저쩌고~~ ...........................
/변덕스러운 울 엄마의 잔소리 ㅡㅡ;;아침부터 한소리 듣네,, 젠장~!!
/알았으니깐 얼릉 밥줘ㅠㅠ
지금 아들배에서 전장나는 소리 안들려 ~~!!
엄마의 잔소리 ㅡㅡ;; 진짜 듣기싫다 ~~ 하긴 내가 잘한게
있어야 잔소리를 안하지~ 에휴...
/엄마!! 근데 형은 ????
-니형은 벌써싯고 학교갈 준비......... 끼~~~익 ㅡㅡ;; 이놈의 자슥 !!
얼릉 안일어나 !!! 이놈 싯으라고 깨우니깐 다시자? 이놈의 자식을~~~
역시 형도 피해갈수없나보다~ ㅋㅋㅋㅋ맨날 쥐도새도 모르게
이불속으로~ 쏘~~~~~옥 하고 들어간다 ㅡㅡ;; 저게 형이냐!!
내가 전학한 이유도 사실은 형때문이다 !! ㅡㅡ;; 형이 문제를 좀 저질러서
나까지 전학 가게된것이다 ''근데 나까지 어이없게 전학하게돼고~
나참~~`... ㅠㅠ 사는게 꿀꿀하네~~~
ㅠㅠ 아~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들 보고싶다 !!에휴....
/엄마 학겨 댕겨오게씁따 !! +_+
-잔깐 기다려라~~ 형이랑 같이 가야지 !!
/ㅡㅡ;; 지각할꺼 같아~ 형한데 나먼저 간다고 해요~~~
떨 컹 ~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신발 끈을 묶고 학교로 출발 하였다 ~~ !!
날씨 무지 좋다 +_+ 오늘하루 왼지 느낌이 좋다~~
/........아 졸려 ㅠㅠ 걷기 진짜 싫다 ~ ㅡㅡ;;
원래 내가 걷는거를 무지무지 싫어한다!!! 왜냐 !! 걸으면 이상하게 요즘따라
다리가 무지무지 아프다 ㅠㅠ 아~~!!! 이놈의 루마티스 관절염 ㅡㅡ;;;
걸은지 5분정도... 내가 다닐 학교가 보인다.. +_+
/흠.. 오후때 보는거랑 아침에 보는거랑 딴판이네~ ㅎㅎ
어제 오후에 학교로 가서 도장 찍고 !! 학교 다니기로 하엿다 !!
울담임 할 선생님을 봤는데... 한마디로 인상이 드럽다 ㅡㅡ;; 여자선생님이
어떻게 저렇게 까지 인상이 더러울수가 잇을까 ㅡㅡ;; 하는 생각이 들정도엿다 ...
/아~ ㅡㅡ;; 아침부터 기막히 인상 또보게 생겼네~ ㅋㅋㅋ
혼자 중얼 중얼 거리면서 정문으로 발길을 옴겼다...
근데... 저기에 보이는 사람들은 누고`~??? 선도인가....
ㅡㅡ;; 근데 왼 치토스 한마리냐~ ??
정문에 학생 2명하고 선생님 한명이 서 있었다...
학생중 한명은 여학생인데... 이쁘네 +_+ 피망 좋아할라나 ㅡㅡ??
그리고 문제의 선생 ~~!!! 저선생 보니깐 갑자기 치토스가 무지무지 땡기네~~ ㅋㅋ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교무실쪽으로 향햇다
1층 교무실....
/아 ~ 우리 담임은 어디있는고..??? 앗 !! 저기있군 ㅡㅡ;; 오늘은 화장햇나~
화장하면 이쁘다더니 순 거짓말이군 !!
화장한 모습은 정말 끔직해서 말로 할수없엇다 !!
/선생님 !! 저왔어욧 ^-^
-어~ 현재 왔구나....~?! 근데... 앞으로는 좀 일찍오너라~ 알았지..?
/^ ^; 네 알겠습니다 !! ㅎㅎ
-그래 ~ 흠... 교실로 올라가자꾸나 ~
/^ ^ 넵 !!
1층.....................
2층.........................!!! 2-6 반 ! 앞으로 내가 지낼 반이군 !! 흠흠 +_+
끼~~익 ~! 문이 열리면서 하나둘 학생들이 다들 자리에 않기 시작했다...
-자~ 모두 조용히 하고 !! 오늘 전학온 학생을 소개하겠어요....
모두 나를 한번씩 다 처다본다 ^ ^;;무지 덥군 ㅎㅎ;;
/애들아 안녕!? 나는 오늘 전학온 임현재라고 한다 !! 앞으로 잘부탁해~^ ^*
흠~ +_+ 저기 무지 좋아하는 여자애도 보이고... 눈초리가 이상한 ㅡㅡ;;
남자시키도 보이네~
몇명애들만 환호해주는편이었다 ㅡㅡ;; 좀 반갑게 맞아주지.. 나참~~
-현재는 음... 그래 !! 마침 저쪽 자리가 하나 비는구나~ 저기가서 앉거라~
/네 ^ ^ 선생님 !!
-앞으로 현재하고 친하게 지내고~ 오늘도 좋은하루^ ^
그렇게 말하시고는 사라지셧다 ~ +_+
나는 선생님이 지정해준 자리로 자리를 옴겻다...
역시... 남녀공학+남녀학반이 무지 좋다 !! 내옆자리에 여자애도 있고 ! ㅎㅎ
전에 있던 학교에는 남녀 공학인데 남녀 학반은 아니였다~
그래서 남녀학반인 학교로 전학가고 싶은적도 많았다 !!
전학오길 잘햇군 +_+ 흠흠
ㅡㅡ;; 왼 벨소리..??
1교시 수업종이 울렸다 ~ 이런 ㅡㅡ;; 오자마자 수업이군
흠.. 먼저 말이라도 걸어봐야겠군....
/안녕 ^ ^
-웅 안녕 ..............
/ㅎㅎ;; 반가워~~ ........
-응 반가워.............
아~ 진짜 어색하다 ㅡㅡ;; 역시 처음부터 친해지기는 힘들군 ~
점심 시간....
아 ~ 아침 부터 자리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허리도 아프고 에휴,,,
아침 내내 화장실도 안가고 자리에만 꿋꿋히 앉아있던 나다 !! ㅡㅡ;;;
화장실 가서 소변이나 봐야겠군...
문을 열고 복도쪽으로 나왔다... 왼지 누가 부를꺼 같은 느낌이 ㅡㅡ;;;
- 야 !
뭔소리고... ?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돌아보았다 ~
한명이 나를 주시하면서 보는군 ㅡㅡ^ 뭐야 !! 전학생 길들일라고 그러는거야 .....
/나????
-웅 ~ 그래 너 !
/왜??
-너 성재형 동생이라며 ?
/ㅎㅎ;; 웅 그런데...??
-나는 성재형 후배야 !! 이름은 수한이라고 하고
/아~ 그래? ^ ^ 반가워~ ㅎㅎ
-웅 ~ 아 ! 저기 니네형 오네~
머야 ㅡㅡ;; 사람이 반갑다고 인사를 하면 대꾸라도 해야지~ 나참 ~
저만치에서 우리형이 아주 쌩폼을 잡으면서 걸어온다 ㅡㅡ;;
지가 무슨 깡패여 !!
/형 ~~~~~~!!! 언제 왔어 ^ ^?????
형이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머리를 한대 쥐어 박는다 ㅠㅠ 아프다
-
이싸가지 !! 너혼자 학교 와버리냐???
/^ ^;; 지각하면 안돼잖아 ~~ 동생이 지각하는꼴을 봐야돼 ㅠ,.ㅠ??
-그래 임마 !! 니 지각하는 꼴좀 보자 !!
+_+전학교에서 지각을 한번도 안했던 나 !! 학교 무지 잘다녔지 후후 +_+
형은 학교를 아주 그냥 피시방처럼 다녓다 ~
가고싶은가고 가기싫으면 안가고 ㅡㅡ;; 미첬지 아주그냥~ 으이구 !!
와서 정신 차릴지 문제이군 !!
/^ ^;; 나라도 학교 잘다녀야지~ 형이 그런데~~
-こ,.ご죽을래 ??
/^ ^;; 하하~ 알았어!!
-뭘 ?
/그냥 알았다고.........
나는항상 이런식이다 !! 우리형이 전학교에서
싸움좀 했다 ㅡㅡ;; 그기 자랑이야?? 자랑인척 하고 다닌다 ~
자랑이라면 자랑이겟지 ~~
-근데 점심 먹었어 ???
/ㅠㅠ먹어야지~~ 동생 배고파 죽겠어 !!
-형도 아직 안먹엇다 !! 형이랑 밥이나 먹으로 나가자~
/ㅡㅡ;; 우리 급식 안해 ???
-아빠가 신청을 안햇어 !! 이번달은 그냥 나가서 먹자~
/^ ^;; 웅~ 알앗어 ! 뭐 사줄껀데...
나가서 먹어바짜 김밥 순대 떡복이 ㅡㅡ;; 이런음식이겟지..
김밥 순대 떡복이 !! 무지 좋아한다 !
이제는 지겨워 죽겟다 ㅡㅡ;;;
......
-형 ! 애들이랑 같이 나눠먹을게요 ~ 형이거 드세요 ~
('') 저놈은... 아까 나한데 말걸던 수한이라는 놈이다 !!
짜슥 멎있네 !! ㅋㅋㅋ 나한데 먹을꺼 주면 다 멎있어 보여 +_+ㅎㅎ
-됏다 ~ 형은 나가서 사먹을꺼니깐 저넘하고 같이 먹어라 ~
-네
그렇게 발걸음을 옴기면서 사라진다 !!
지겨운 얼굴 ㅡㅡ;; 제발 학교에서는 안봣음 좋겠다 !!
아~ 귀신은 뭐하나 저런놈 안잡아가고 ㅡㅡ;;
-이걸로 같이 먹자 ~ 근데... 이름이 뭐냐???
/^ ^ 현재라고해
-현재? ㅎㅎ 이름한번 웃긴다
/그래..?^ ^;; ㅋㅋ 그런소리 많이 들었어 ~
지 이름은 얼마나 멎있길래 ㅡㅡ;; 수한이 뭐여~수한이~~
-아 ~ 그리고.....
........퍽 ~! 뒤에서 손이 날라오더니
수한이의 머리를 강력하게 내려 꽂았다 !
한참을 바닥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더니...
-죽을래?
-너야 말로 죽고싶지..?
-이새끼가......
그때 한놈이 와서 말린다....
-수한아 참아참아 !!
-뭘 참아 ~ 이새끼가 뒤북 첬는데....
-친 이유가 있을껄 아니야~
-이유가 있던 없던 내머리 치는새끼는 다죽어 !
분위기 욜라 쌀벌하네~ ㅎㅎㅎ;;
-야 태성 ! 친이유가 뭐냐? 다자고짜 왜이러는데?
-저새끼가 내여자친구한데 나 바람둥이라고 헛소리 떠벌리고 다녔단다 !!
-수한아 ~''' 진짜야..??
수한은 한동안 애기 안하더니.....
-그래 ! 그런데?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오르더니...
-이새끼가 죽을라고 ~~~!!
-그러면 끝나고 맞장함 붙던가...!!
-그래 ! 그렇게 애기하면 누가 무서울꺼 같아..?? 끝나고 보자
한마디 하더니 사라진다....
수한이 입을 열더니...
-나참 ~ 별 그지새끼가 만만하게 보네~ 아우!!!
퍽!! .....
ㅡㅡ;; 돈거 아니여~ 멀쩡한 도시락을 왜 벽에 던지고 난리야~
-야 애들한데 다 애기해 오늘 태성하고 맞장붙는다고...
-웅 알았어 !!
하고 말하고는 어디론가 뛰어간다...
ㅠ ㅠ 애들아 ~~ 배고파 ! 밥먹자 흑흑~~
...........................
방과후....
아함 ~~ +_+ 졸리다 ~ 집에가서 잠이나 자야지 !!
오늘은 조느라 수업듣지도 못햇다 ~
어제밤에 일찍자는데 왜이러지 ㅡㅡ;; 몸이 허약해졌나~
보약이라도 한사발 끊여서 먹여겠다 쩝~~ ㅡㅡ;;
나가던 참에 어떤 한놈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아까 봤던 놈이네...
-야 !!
이기 뭔소리고 ㅡㅡ??
/나..????
-어 !!
/왜 ^ ^;;;??
-가자 !!
/^ ^;; 어딜??
-수한이하고고 태성이하고 맞장 붙는다잖아 ~~!!
/^ ^;; 나도 가도돼는거야??
-웅~~ 성재형도와 !! 성재형이 너도 오라고하래~
/웅 ^ ^;;;;;;
지가 거길 왜껴 ㅡㅡ; 후배들 싸움하는데~
그리고 나는 또 왜 부르는데!! ㅠㅠ 집에가서 밥좀 먹자고 !1
점심시간에 굶었더니 배가 무지 고프다 ㅡㅡ;;
나는 수한 친구와 같이 아파트 지하차도로 들어갔다
;; 왜 이런데에서 싸우고들 그러지~? 주민신고 들어오겟네 ㅡㅡ;;
아따 !! 사람 엄청 많네 +_+
-야 !
누가 날불러 ~ご,.こ??
ㅡㅡ;; 형이네~
/웅?
-이쪽으로와 !
/웅 ^ ^;;
3학년 선배들도 엄청 많았다...
뒤를 돌아보니
계단쪽에 수한하고 그 무리들이 서있고
반대편 차량쪽에 태성 하고 그무리들이 서있다....
이놈의 학교 애들은 두 갈래로 나눠어져 있나보다 ㅡㅡ;;
수한이 교복 상의를 벗고 태성에게 말을 건낸다..
-야 ! 빨리 시작하자...
반대편 차량쪽에 있던 태성이 말을 건낸다...
-그래 !
뱅뱅 ~` +_+ 어지럽다
싸울라면 그냥 싸우지 왜 돌고 지랄인데 ㅡㅡ;;;
그때 ! 퍽~~~~~~~~~~! 퍽 ~~~~~~~~~!
소리가 들려오면서 싸움이 시작됐다...
애들은 숨죽이면서 구경하고있다....
나도 덩달아 숨죽이면서 봤다.
수한이 공중발차기 하면서 태성의 얼굴를 마구 치기 시작햇다...
딱 보아하니 태성이 좀 밀리는듯 싶다 +_+
엄청 맞던 태성이
-잔깐 !!!!!!!!!!!!!
하더니 소리를 지른다.. 왜저러지..?
수한은 발차기를 멈추고....
-뭔대???
-잔깐 1분만....
-어 ! 그러든지...
수한이 뒤를 돌아보고있을때
태성이 수한의 얼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치기시작햇다...
수한은 엄청나게 맞고 있다...
ㅡㅡ; 아프겠다 !
그때 수한쪽 애들중에 한명이 오더니 말린다...
-이새끼가 싸가지없게 뒷북치네?한번해보자는거냐?
수한쪽 애들이 달려 들려고할때
태성쪽 애들도 같이 덩달아 덤빌려는 기색이엿다
-다들 그만해 !!!!!!!!!!!!!!!!!!
그때 수한이 소리를 질렷다 ~
짜슥 목소리 드럽게 크네 ㅡㅡ;;
-다들 뒤로 물러나 있어...
-웅 ...
수한쪽 애들이 대꾸 하더니 뒤로 물러나있다
딱 보아하니 수한이 대장인가 보다 ㅡㅡ;;
그때 태성도
-야 ! 니들도 뒤로 물러나 ~
태성쪽 애들도 뒤로 물러난다...
짜식들 말엄청 잘듣네~ 로봇이네 로봇 !! ㅋㅋ
-하아.........너 진짜 죽어볼래..??
수한이 엄청 화난 목소리로 말을 한다...
-그래 ! 죽여봐 !
태성도 자신있다는 듯이 애기한다..
방금 맞은걸로 수한이 타격이 엄청 컸을껏이다...
그래서 태성도 자신만만한가 보다...
비겁하다 !! 저런 개망나리 시키
잠시 중지 됐던 싸움이 다시 시작됏다...
수한이 왼쪽 주먹날리면서 오른쪽 주먹까지 함께 날리면서 공격한다...
아까보다는 스피드가 많이 떨어져 보였다...
태성은 공격을 쉽게 피하면서 반격한다 ~~
타격이 너무 컸던 것일까...
일방적으로 때리던 수한이 오히려 밀리기 시작한다....
수한쪽 애들표정이 엄청 불안해 보였다 !!
그때 수한이 반격하면서
-너같은 새끼한데 맞으라고 내가 3교시때 도시락 까먹은줄 아냐 !!
하더니 소리를 지르면서 반격을 한다
ㅡㅡ;; 저게 뭔소리여;;;
일방적으로 때리던 태성이
수한한데 맞기 시작했다 ~
화려한 공중 발차기를 하면서 수한은
거침 없이 공격한다...
당황한 태성은 수한을 잡기 시작햇다 !
태성은 수한은 들어올려서 몸을 쪼이기 시작햇다...
수한이 아파하면서 주먹으로 태성의 얼굴을 강타한다...
계속 맞던 태성이 손을 풀면서 쓰러진다
태성이 일어나면서 공격할려고 할때 수한이 발차기로 얼굴을
강타하면서 태성이 붕 ~ 뜨면서 바닥에 쓰러진다....
..........................................................
.................................................
.......................................
-야 ! 괜찮냐?
의식을 잃었던 태성이 깨어났다...
태성은 자기가 진것을 알고
조용히 사라진다....
태성쪽 애들도 같이 아무말 하지 못하고 사라진다...
-이야 !! 역시 수한의 발차기를 예술이라니깐 ^ ^ 멎져 !!
수한쪽 애들중 한명이 와서 수한한데 말을 건낸다~
듣고있던 수한이...
-가자...
한마디 하고 계단쪽으로 몸을 옴겨 상의를 들고 발걸음을 옴긴다...
수한이 움직이자 수한쪽 애들이 함께 움직인다...
+_+ 짜슥 ~ 멎있네 !!ㅎㅎ
저런모습에 나는 수한에게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떤놈일까.........하는 생각이.........
딱봤을때 외모는 잘생긴편에 키는 178정도 돼보였다..
머리는 웨이브 머리에 옷도 새련돼게 입고....
야간 순정 만화에 나오는 놈처럼 생겻다 ㅡㅡ;;;
외모하고 딴판으로 노는군~ ㅋㅋㅋ
-현재야 !
ㅡㅡ;; 형이 나를 부르느군
/웅??
-집에 갈까 아니면 놀다 들어갈래...?
/^ ^ 집에가자 배고프다 ㅠㅠ
-배에 거지들엇냐 !!
/웅 ㅠㅠ
- ㅡㅡ;; 미친 ~ 집에가자....
/웅 ^-^
........................
#2
// 2004년 5월 27일
/ 하암~ +_+ 역시 공부는 싫어 ~!!!!
4교시 ! 열라 수업중이다 ~ ㅠㅠ
빨리좀 수업이 ㅠㅠ ...........
........................
/아싸 !! 벨소리 ㅡㅡ;; 점심시간이군!! ㅋㅋㅋㅋ
나는 점심시간이 젤좋더라~ ㅋㅋ
점심을 먹기전에 화장실에 들려서 손을 싯으로 화장실로 갓다
터벅 터벅....
ご,.ご누구 발소리가 이리 큰고..???
앗 ! 수한이네 ^ ^
/수한 ~!!!
수한이 나를 처다보더니...
-안녕
/^ ^ 웅 안녕 ~~
한마디 하더니 말을 안한다 ㅡㅡ;; 음.. 뭐라 말하지;;
/어제 멎있었어 ^ ^ 싸움 잘한던데?
-아 어제 싸우는거 봤어? ㅋ 잘싸우기는 .....
짜슥 겸손하기는 ㅡㅡ;;
/진짜 멎있었어~ ㅎㅎ 태성 그놈 비겁하던데... 잘싸웠어
-웅
또 한마디 하더니 말을안한다 ㅡㅡ;;
팅기는게 매력있는데ㅡ+_+ 좋아 ! 저넘 꼭 친구로 삼고 말겠어 !!
/아~ 수한아 !
-웅
/^ ^; 밥 같이 먹을래..??
-그러자................너 급식 신청 안햇다면서?
/^ ^인제 음식이 올겨~ ㅎㅎ
-??
/잔깐만 ~
부릉~~~~~~~~~~~~~~~~~~~응~~~~~~~~~~~~~~응~~~~~~~~
+_+ 왔군
1층...터벅....터벅....
2층...터벅...터벅...
스윽....딱 !
짜루짜루 진짜루~~~ 짜장면 시키신분~~~!!!!!!!!
ㅡㅡ;; 또라이네~
/^ ^;; 여기용~~~~~~~
-음.. 학생 !! 어디다 놔줄까??
/창가쪽으로요~
-웅~ 그래 !
철가방을 팍 ! 놓더니~ 창가쪽에 짜장1개를 내려놓는다..
수한이 보고 웃더니..
-ㅋㅋ 짜장면 1개??
/^ ^;;; 웅~ 내가 하나 시킨걸 깜박했네~ ㅋㅋ 시켜줄까??
-아니야~ 그냥 도시락하고 같이 먹지뭐
/웅 ㅎㅎ
대따 민망하네~ ㅋㅋ
-학생 어색한가?
/ㅡㅡ?? 뭐가요?
-ㅎㅎ 어색하구나?
/^ ^;; 글세 뭐 어색하다는말인지...?
-하하~ 어색해 하지말고 야무지게 먹으라구~ !!!
/ㅡㅡ;; 네
약간 살짝 돌은배달원이였다` ㅡㅡ;;
저런 사람은 하얀집(?)에서 푹~~ 셔야돼는데 ㅋㅋ
.,,.,.,.,.,.,.
,.,.,,,,,,,,,,,,,...................,.,
조용한 침묵속에..
걸상에 앉은후...
젓가락을 펼치며....
짜장면을 먹기시작했다 ^^
에휴,,,
먹기 진짜 힘드네 그지시키들 ~
반애들이 짜장하나에 목숨을 걸었다~
한면만 좀 달라는 놈부터~
-나같이 순결한애는 저런 음식 못먹어 ~
이러는 여자애부터 ㅡㅡ;; 아주 골고루 하는구만
지얼굴색보고 말이라 말지~ 으이구! 이쁘면 용서된다 !! 못생기면
용서가 안된다 !! 진짜 용서 안돼네 ㅡㅡ;;
그때.............
수한이 말을 열더니...
-현재야 ! 이거 니네반 애들 나눠먹으라고하고
우리는 그냥 도시락 먹자
/^ ^;; 그럴까?
에잇 !! 짜장하나를 걸로 묵찌빠를 하는 애들을 보니...
갑자기 짜장면이 싫어졌다 ㅡㅡ;;
근데.... 돈은 내가 내고 먹는거 애들이먹네 나참 ㅠㅠ
결국에는 도시락 하나가지고 수한이랑 같이 먹었다......
학교에서 내내 배고파 죽는줄 알았다...
도시락도 1인용이다 보니깐 양이 엄청 적었다..ㅡㅠㅠ 흑흑 배고파~~!!!!!!!
배고프다고!!!!!!!!!!!!!!!!!!!!!!!!!
-자!
모두 조용히 하고...
내일 소풍가는거 다들 알지..?
-네 !
-다들 점심 가서 사먹지 말고 싸오도록 해라 ~
-네 !
짹짹 ~~☆ 짹짹 ~~~☆
/ 아침부터 어떤 새가 찍찍 거려 ㅡㅡ;;??
아~ 새소리에 깼군 ㅡㅡ; 오늘따라 새들이
더 시끄럽네~ 에고...
/엄마 !!!
엄마가 대답을 안한다...
/엄마 !!!!!!!!!!!!!!!!!!!!!!!!!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눈을 비비며 울엄마가 나온다 ㅡㅡ;;;
-웅 아들 왜?
/ㅡㅡ;; 아들 김밥!!
-김밥? 아 !!! 엄마가 깜박하고 김밥을 못쌌네...
/ㅠㅠ 그럼 아들 어떻게해... ?
-아이고...어쩌나..엄마가 지금 가지고있는돈이 한푼도 없는데...
/ㅠㅠ 엄마미워~~~~~!!!!!!!!!!!
-형한데 돈좀 있냐고 물어보렴 ~
ㅡㅡ; 형은 돈있어도 안준다 !! 맨날하는 소리가 똑같다
"형 오늘 돈 쓸때있는데 어쩌냐..? 엄마한데 달라고해봐~
/형 ~~~~
-왜?
/나돈좀줘~ 엄마가 김밥 안쌌어 ㅠㅠ
-형 오늘 돈 쓸때있는데 어쩌냐..? 엄마한데 달라고해봐~
저거봐라 ~~ 저렇게 나올줄 알았다 ㅡㅡ;;
ㅡㅡ; 맨날 똑같은 말 ....
/엄마도 돈이 없데.. ㅠㅠ
- ㅡㅡ; 너 차비는 있지..? 애들이랑 도시락 나눠먹어 ~
젠장... 차비있는거는 또 어떻게 알았데 ㅡㅡ;;;
/알았어 ..........
나는 할수없이 차비만 들고 학교로 갓다 ㅠㅠ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아~ 아~ 학생여러분 ~...............................................................................
ㅡㅡ;; 아~ 지겹다...
진짜 듣기 싫은 교장선생님 말씀 ㅡㅡ;;
저렇게 애기하면 목도 안아플까? 벌서 30분째다 ㅠㅠ 소풍은 언제가는겨!!
-자 2-6반 ! 오늘 무사히 소풍 마치고 돌아오는거다 !! 알았지..?
-네 !!
담임선생님의 말이 끈나자 마자 버스에 한명씩 올라타기 시작했다...
우리가 소풍가는곳은 놀이동산 +_+
잼있을꺼 같은데 ~ ㅋㅋ 어디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분 정도가 지나서야 놀이동산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오는 놀이동산이라서 그런지 무지 좋군 +_+ ㅎㅎ
ㅡㅡ;; 아! 시끄러 ~
또 말씀하시네.. 알았다구 !! 알았다구 !!
선생님의 말씀이 끈나자마자 애들이 2-3명씩 짝지어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나도 놀이기구나 타러가야지~ ㅋㅋㅋ
수한이는 어디있을려나... 찾아봐야겟다 ~~
수한이를 찾으러 이곳 저곳 돌아다니던 중에 어디선가
여자 목소리와 남자 목소리가 들려왓다 ......
-내가 언제 !! 니가 먼저 치고 갔잖아 !!
-니가 먼저 첬잖아 !! 이가시나가 미첬나~
-뭐? 가시나? 너 지금 말다했냐?
딱~ 보아하니 싸우는 소리엿다 ~ 엇 !! 저여자애 우리반애인데..
-그래 ! 말 다했다 어쩔껀데..?
저넘은 우리학교가 아니군.. 꼭이래 항상 시비가 붙는다니깐 으이구...
ㅡㅡ; 남자로서 여자가 위험할때 가서 도와줘야한다고 햇지 ~
/선혜야 ~ 무슨일이야..??
-아~ 현재야 ! 저놈이 나한데 시비걸어
/그래..? 야 ! 너 뭐야 ~
일단 까우좀 잡아봤다 ! 멎있게 보여야지~ ㅋㅋㅋ
다른남학생이 말을 꺼냈다...
-너뭐야? 맞고싶지 않으면 저리가라~ 웅~~!!!!
ㅡㅡ;; 저자식이 ! 싸움좀 하게생겼네.. 흠...
/무슨 일인지 몰라도 남자가 여자한데 그러면 안돼지 !!
-이자식이 !! 너 내말이 말같지 않냐? 얼응 안꺼져!
말로는 안돼는 놈이군... ご,.ご
/그러지말고~! 어디가서 시원하거라도 먹으면서 애기하자고 !!
다른학교 남학생이 비웃더니
-ㅋㅋㅋ 저거 또라이 아니여?
옆에있는 2명한데 말을 건낸다..
나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야 !
-뭐? 야?
/아니 그쪽 말고...선혜야 ^ ^ 놀이기구 타러가자~
선혜가 처다보더니...
- ㅡㅡ; 뭐야너 ~~
/별것도 아닐일로 왜 싸우고 그래 !! 여자인 니가 참으렴 ^ ^
-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생기면 짠짠짠짠~!! 엄청난 기운이 !!!!
-현재야 여기서 뭐해?
아~ 이목소리는 +_+ 우리 수한이 아니야? ㅎㅎ
/아~ 수한아 ! 아니 저놈들이 여기 우리반애한데 시비를 걸잖아 ~
짜식들 ~ 어딜 감히 우리반애들을 건드려!! 내가 혼내는 중이였어 ~
듣고 있던 다른학교남학생이 주먹을 날리면서
-뭐야 이자식 ~~~~~!!!!!!!!!!!!
나는 두눈을 질끗 감았다......
다시 떠보니 수한이 남학생 팔을 잡고 있었다...
-야 ! 빨리 꺼져 ! 죽고싶지 않으면....
수한의 눈에서는 살기가 느껴지는거 같았다...+_+
멎잇다 !! ㅎㅎ
남학생도 처다봐.... 서로 눈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계속 보던 남학생이....
-쳇 ~ 애들아 가자 ~
하더니 다른곳으로 사라졌다...
수한이 .......
-선혜야 괜찮아? 무슨일 없었어?
-웅^//^ 아무일도 없었어~ 내가 혼내주고있었어 ㅎㅎ
-다행이네 ~
-고마워 수한아 ~
-고맙기는...
왼지 둘의 분위기가 이상하다 ㅡㅡ;; 나는 뭔가 쳇~
/아~ 수한이 너만 아니였으면 저시키들 다죽었는데 !! ㅋㅋ
-^ ^ 그래~ 미안하다 ~
라고 말하면 조용히 사라졌다...
앗 ! 수원이 웃는거 첨봤다 ~ ㅎㅎㅎㅎ
웃으니깐 더멎있었다 ㅠㅠ 나도 수한이 처럼 돼고 싶었다 ~
선혜가 말을 걸어온다...
-야~ 현재야 !
/웅?
- 너 뭐야 ㅡㅡ;; 아까 그놈들한데 쫄은거지?
/ㅡㅡ;; 아니야~ 쫄긴 누가 쫄앗다고 그러냐!
내가 무슨 면발이냐~ 쫄게....
-ㅋㅋ 쫄았으면서 ~ 남자가 그게뭐냐~
점점 할말을 읽어갔다....
/봐준거야~ 수한이만 아니였으면 저넘들은 다죽었어 !!
선혜가 비웃더니
-풋 ! 말이라도 안하면 밉지나 않지~ 으이구!!
-아 ! 그런데 수한이 너무 멎있지 않아? +_+ 어떻게~~ 너무 멎있어 ~
/멎있긴 멎있지~ 나보다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약먹었늬? 저기 앉아서 좀 쉬도록해라~ 아니면 아직도 무서워서 그래? ㅎㅎ
/ㅡㅡ; 이가시나가 ~!!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장보고
뭐야 !! 진짜 깬다 !! 저것도 개그야 ㅡㅡ?
/너 상태가 많이 안좋구나?
-ㅋㅋ 웃자고 한소리다~~~
/ㅡㅡ; 너는 지금 시원하자고 한소리 같은데..?
-ㅋㅋ 아무튼 수한이 너무멎있어~~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사라진다....
/젠장... 드럽게 쪽팔리네... 에휴... 나는 왜이렇게 겁이 많은거지...
/정말 내자신이 한심스럽고 챙피하다 !! 으악 ~~~~~~~~!!!!!!!!
-야 ! 너 돌았냐?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소리가 너무컸나.. ㅡㅡ;; 길가던 선혜가 듣고 한마디 한다
/저 가시나가 ~!! 너 잡히면 죽었어 !!!
-메롱이닷 !>ㅇ<
나는 죽어라 하고 선혜를 쫓아갔다....
걷는거 드럽게 싫은데......... 뛰는거는 더싫다 !!
언제가는 뛰는게 좋아지는 날이 있겠지... 에휴............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
음.. 저도 소설에 관심이 많아서 소설을 쓰게됐어요 ^ ^
앞으로 더 잼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재미 없더라도 잼있다 생각해주시고 읽어주셧음하네요~^ ^;;;
항상 몸건강하시고~ 좋은하루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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