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처음부터 복고 걸그룹이었을까? (매우 주관적/수정)

[매튜랑소라랑]

안방 TV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 곳은 무조건적으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곳이 아닌 올바른 비판을 지향하는 카페입니다.

출처 :

자료출처는 네이버 검색 참조

글은 나! 나 나나나나 안밤 매튜랑소라랑 작성

글 읽기 전 주의사항:

매우 주관적인 글이라는 걸 염두하고 읽어주세요 ^0^

그리고 혹시나 공지에 어긋난 사항이 있다면 부드럽게 댓글로 알려주세요 ^0^

원더걸스가 컴백한답니다.

언제 떴는지는 모르겠으나 벌써 티저 이미지도 떴고,

며칠 있으면 티저 무비도 뜰 예정인가 보더라구요.

그리고 원더걸스의 컴백과 더불어,

많은 기사들이 '원더걸스, 복고 버리고 섹시+시크함으로 돌아와'

이런 식의 헤드라인을 내건 채 올라오고 있습니다.

원더걸스가 훅갔다고는 하지만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도 차지하고(심지어 제 눈으로 목격;)

기사도 이렇게 올라오는 걸 보니 아직 어느 정도의 화제성은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그 글들을 보니까 문득 혼자서 궁금해지더라구요.

'복고'는 언제부터 원더걸스 이름 뒤에 붙는 꼬리표가 되었을까요.

+ 이 글 외에도 누띠 게시판에 어떤 분이 혜림에 대한 글을 올리셨는데,

그 글을 보니까 원더걸스의 초기 시절의 사진도 있더군요.

아이러니 시절 사진을 보니까 예전 원더걸스의 이미지가 떠올라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게 영감을 주신 그 분께 진심으로 RESPECT---☆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살짝 원걸에 대해 얘기하자면,

아마 원더걸스 이름을 들었을 때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이런 이미지를 떠올리실 것 같아요.

(유학이랍시고 미국 가서 놀러다니는 여자애들 이미지 말고, 가수 원더걸스의 이미지)

↓

 네... 물리도록 본 복고컨셉의 결정체이자

원걸이 몇백, 아니 몇천 번은 불렀을 것 같은 노바디의 컨셉입니다.

아, 그보다는 이쪽일 수도 있겠네요.

↓

선미가 나가고 나서 새 멤버 혜림이 들어왔지만,

도저히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채로 또 복고 컨셉으로 발매한 앨범 2DT입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원더걸스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의 공통점은 바로

'복고'입니다. 복고. 레트로. 복고. 레트로.

다른 아이돌들은 그저 예쁘게 차려입고 귀엽게 노래하기 바쁠 때

원더걸스 혼자서 복고랍시고 튀었을 때부터,

소녀시대 훗, 카라 점핑, 시크릿 샤이보이, 영화 써니를 따라한 티아라의 롤리폴리까지

걸그룹들이 컨셉을 써먹고 써먹고 또 써먹어서

또 레트로야? 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꿋꿋이 레트로를 고집했던 덕분에

원더걸스는 다른 건 몰라도 적어도 자신들의 색 하나만큼은 제대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물론 걸그룹이 색깔을 잡는다는 건 좋은 일임에도(애프터스쿨 보고 있나?),

원더걸스의 이 '색깔'에는 부작용이 따른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질린다는 점입니다 _-_

이미 원더걸스가 중독성만을 최고치로 올린 후크송을 불러대며

복고 컨셉을 해먹을 만큼 다 해먹은 탓에,

안 그래도 이제 원더걸스가 복고를 한다고 하면 질리게 생겼는데...

 다른 걸그룹까지 레트로 풍으로 활동할 만큼 다 해버렸으니,

이젠 원더걸스가 아무리 공백기를 갖고 복고로 컴백한다고 해도

아 쟤네 또 복고야;; 이런 반응이 나오게 되어버리는 거죠.

(딴말이지만 이상하게 원더걸스는 복고라고 해야 어울리고

다른 걸그룹은 레트로라고 해야 어울리네요...

같은 뜻인데...)

쉽게 말해서, 이제 원더걸스도 다른 방향을 찾아봐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원더걸스에게 어울리고,

원더걸스가 도전할 만한 컨셉이 뭐가 있을까요.

사실 원더걸스 지금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복고+후크)

원더걸스의 데뷔때는 지금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이 밑에 어느 분이 여아이돌들 컨셉을 모아서 올려주셨던데,

그 글에도 나와있듯 원더걸스에게는 복고 말고도 큐티+섹시라는 컨셉이 있었답니다. 큐티프리티 돋네요.

원더걸스의 데뷔앨범, <IRONY>

현아가 원더걸스에 있었던 시절이자,

약간의 섹시함과 소녀다움으로 무장한 스쿨걸 컨셉이었던 때죠.

실제로 무대의상이며 자켓에 등장하는 의상도 죄다 스쿨룩이구요.

이때의 원더걸스는

'소개팅에 나왔는데 이 놈이 말을 이상하게 해서 난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 아무래도 안되겠네 이 사람아'를 외치며

아직은 어리지만 섹시한 면모가 돋보이는 약간 당차고 도도한 소녀들 컨셉을 내세웠죠.

이때 들고 나온 아이러니는 후크송이 아닌 노래였구요.

게다가 뭐 연말 시상식이나 이런저런 무대,

혹은 행사뛰러 나간 곳에서까지 푸시캣돌즈의 돈차를 부르며

'한국의 푸시캣돌즈'를 표방했었죠.

+ 개인적으로는 이때의 원더걸스가 딱 jyp스러운 섹시 컨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그저 제왑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그룹일 뿐, 딱히 색깔이 제왑의 색깔이라는 생각은 그다지 안 들더라구요.

자 여기까진 딱 좋습니다.

원걸 외에 걸그룹이라고는 청순+귀여움으로 무장한 소녀시대밖에 없었으니,

따로 컨셉 겹칠 걸그룹도 없었고.

게다가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멤버들이 다들 나름 소녀답고 섹시 스쿨룩 컨셉도 잘 어울렸던 시기라 컨셉이 아주 좋아요. 굿굿.

그런데 문제는,

돋보이는 단발머리와 무대에서의 춤실력, 섹시함으로

원더걸스 인기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고 있던 멤버 현아가 탈퇴합니다.

(이때는 심지어 소희의 인기가 현아랑 비슷하거나 좀 밀리는 시기였음)

게다가 그 이후 복고 컨셉으로 들고 나왔던 후크송 텔미가 대박 대박 초대박을 쳐버리죠.

자...ㅋ 여러분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감이 오시나요?

라이벌 그룹 소녀시대가 귀엽고 예쁜 컨셉으로 남덕들을 잡아가고 있었지만

아직 노래가 그리 빵터지진 않아서 뭔가 2% 부족하던 시기에,

원더걸스가 후크+복고로 아주 빵 터져버린 겁니다.

게다가 복고도 그냥 복고가 아니라,

그 전 최고 인기멤버가 나가고 난 후 새로운 컨셉을 찾아야 했을 원걸이 찾은 새로운 해결책이었을 테구요.

즉 원걸을 탑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사장이 택해야 할 쪽은 아마도 전작과 비슷한 방향이었겠죠.

하지만 다행히, 섹고는 아직은 복고를 미뤄두기로 한 모양인지

큐트섹시 컨셉을 다시 들고 와서 <SO HOT>을 발매합니다.

컨셉도 나름 이쁘고 노래도 후크에 인기끌기 좋은 노래였던 터라 소핫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

호피무늬를 비롯해 스타일링 참 이쁘게 해줬던 <SO HOT>

이때 원더걸스가 상당히 이 큐트섹시 컨셉으로 잘 나갔었죠.

심지어 소시와 원걸이 함께 무슨 콘서트나 큰 공연이라도 등장하는 날이면,

기자들은 섹시(원걸)/큐티(소시)의 맞대결이라며 기사를 써댔으니까요.

그런가 하면, 소시 원걸에 비해 비교적 뒤늦게 떠오른 카라는

김성희 -> 구하라 강지영으로 멤버교체 후 막 떠오르던 시기에

청순한 소녀시대, 큐티섹시 원더걸스와 다른 또 다른 걸그룹 등장이다! 라는 평을 들었다고 하더군요.

※ 댓글에 다른 님들이 지적해주셔서 수정합니다.

소핫도 복고 컨셉이라네요...

하지만 비주얼적으로 봤을 때는 비교적 뚜렷하게 아이러니&소핫, 텔미&노바디로 나뉘지 않나..하고...생각.....하는데.....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원더걸스의 두 가지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1. 특유의 촌스럽지만 나름 귀여운 스타일링과 개성있는 음악으로 대표되는 복고 컨셉.

2. 소녀 걸그룹이라서 할 수 있는, 아직 미성숙한 소녀가 보여주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큐트섹시 컨셉.

쉽게 생각했을 땐,

아마도 여아이돌을 프로듀싱하는 입장이라면 두번째 쪽이 더 구미가 당겼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 이후 소녀시대가 키싱유-베이비베이비 연타로

노래가 대박난 건 아니었어도 그룹 자체의 인기가 팍팍 상승↑↑ 하면서,

원걸을 예쁘고 여성스러운 컨셉으로 밀고 나가기에는 좀 위험할 수 있겠다는 판단을 (섹고가) 내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원더걸스는 그 다음 앨범, 제대로 복고로 돌아옵니다.

원더걸스를 아예 복고컨셉으로 판박아 버리고,

더불어 섹고로 하여금 미국진출이라는 헛된 꿈을 꾸게 만든 <NOBODY>

요 곡이 아주 빠바바바방 대박을 치죠.

애니바디였나? 암튼 다른 버전 곡도 나오고

엠넷 시상식에서는 그 당시 십만십으로 막 데뷔했던 2pm과 함께 탱고버전 노바디 무대도 하면서

아주 노바디를 여러 버전으로 참 알차게도 울궈먹습니다.

(미국까지 안 가고 여기까지 끝냈더라면 딱 좋았을 텐데..)

그리고 노바디를 그만큼 히트시킨 데에 이어서,

그 노바디를 들고 미국진출을 하겠노라 선언한 뒤 진짜 미국으로 건너가 버린 원더걸스는

대중들로 하여금 '원더걸스 = 복고'라는 이미지를 아주 못박아 버리게 한 셈이죠.

+ 심지어 나중에 기사를 보니,

2008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도시락에서

소핫이 노바디보다 음원이 많이 팔렸을 정도로

소핫도 뒤지지 않는 인기를 누렸음에도 굳이 노바디가 원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말았네요..

혹시나 해서 첨부하는 기사 주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1968790

흐아...

요기까지 원더걸스의 대략의 역사를 살펴보고,

원더걸스가 복고를 입게 된 과정까지 대충 살펴봤네요.

뭐 지금은 다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원더걸스에게도 요로코롬 멀쩡한 컨셉으로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는 얘기를 하려고 ^~^ 헤헤..

지금 보면, 원더걸스도 귀엽고 섹시한 예쁜 컨셉이 참 잘 어울렸던 것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촌스러운 컨셉을 그룹의 상징으로 잡게 됐는지 참...

근데 중요한 건 원더걸스가 컴백을 한다는 거죠.

그것도 웬일로 복고를 버리고 뭐 섹시 블랙 시스루 컨셉으로 나온다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처럼 귀엽고 섹시한 쪽은 아니긴 하지만,

(사실 지금의 원더걸스가 예전처럼 귀엽고 섹시하게 나오는 것도 무리일 것 같긴 하네요)

나름대로의 변신을 시도해 본 것 같은 모습인데요.

개인적으로 과연 이번 앨범이 어떤 앨범일지 아주 기대되네요.

이번에는 과거에만 머무르는 복고가 아니라

시크하고 매력있는 새로운 컨셉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성공으로 다시 예전의 톱 아이돌 그룹의 위치를 되찾을 수 있을지.

사실 지금 잘나가는 여자 아이돌들이 많다고 해도

1인자라는 느낌보다는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고,

1인자는 소시 원톱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만약 예전에 1인자였고 투톱의 한 축이었던 원걸이 빵 뜬다면

다시 1인자 자리 되찾는 건 어렵지 않을 듯 하네요.

어차피 여아이돌 팬덤이란 웬만큼 충성스런 팬 아니면 다 여기로 갈아타고 저기로 갈아타기 마련이니까요.

일단은 11월까지 기다리면 될 듯.

부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해서 우릴 좀 즐겁게 해 주길 바람 '~'

문제시 오늘 저녁은 치킨으로 당첨

출처확인, 말머리확인, 공중파로고지우기, 팬사이트자료금지 다시 한 번 확인

기사는 안밤의TV연예로, 영상은 ▷ Ⅱ □  게시판으로

악플금지 욕설금지 매너댓글

[제목없음]

아이러니 때가 여러면에서 차라리 나았다고 생각해요. 노래 음역대가 그리 높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리드,메인 보컬이 노래 잘 소화했구요. 그 당시에 중3밖에 안 되는 애들한테 섹시한 춤 추게 한다고 말은 많았는데, 그나마 질리지 않았죠

[죠리퐁ⓥ]

그래도 그 복고때문에 먹고살만큼 돈많이 벌었잖아요. 지금이라도 버린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봉봉봉봉]

복고에서 바꾼건 잘한 선택인거같은데...사진만 보면 미스에이랑 겹칠거같음=_=

[매튜랑소라랑]

미쓰에이는 뭔가 같은 소속사고 노래 주는 것도 같은 사람이라서, 잘못하면 정말 제대로 겹칠 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아무래도 미쓰에이는 노래에 특유의 느낌?그루브?가 있어서 그런가 원걸의 무대를 봐야 알 것 같아요. 그리고 저게 뭐 본드걸 컨셉이라나? 그래서 소시 훗이랑 겹치는 면이 있는 것 같은데 훗은 비교적 귀여운 컨셉이었고 색깔도 더 화사하게 하고 나왔어서 막상 앨범이나 뮤직비디오, 무대를 보면 그다지 겹치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 나온 건 총 들고 찍은 본드걸 컨셉 사진이 전부니까요.

[나는7ㅐ장수다]

헉 글 뭔가 잘쓰신거 같아요
구이말로치면 나위톡방정도의 글이네요
수고하셨어용

[매튜랑소라랑]

헏... T_T 감사합니다 저의 잉여력이 보상받는 느낌이에요 T_T

[밝은세상]

444완전잘봤어요.ㅋㅋㅋㅜ

[너어제뭘먹었어]

555 좋은글 잘 읽었어요!ㅋㅋㅋ

[국민소나무김범]

6666666 정독했음

[전교일등]

7777

[명박아 태워줄까]

소핫도 복고라고 알고있는데 ㅋㅋ 내가 잘못안건가

[매튜랑소라랑]

소핫도 복고라고 밑의 님도 말씀하시네요................저의 결정적 미스...................... 흡.............

[싱하언니]

이번 컨셉은 미스에이 컨셉을 나눈 느낌? 근데 춤실력하고 가창력이 미스에이가 더 좋지 않나...ㅋㅋㅋ 이번에 잘 못하면 미스에이랑 엄청 비교당할 것 같네요...

[토티]

원걸노래는 아무리망해도 항상 중박은 넘어서 기대중ㅋㅋㅋㅋㅋ 덤으로 제발 소희 실력도 늘어서 나왔으면 좋겠음..언제까지 그실력으로 노래할건지; 그나저나 글 진짜 정성스럽게 쓰셨다.. 잘읽고갑니당ㅎㅎ

[카라 가수말고동물보호협회 카라]

옛날 에뉴방 생각나네요~ ㅠㅠ 잘쓰셨어요~

[아이어이]

노래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박진영이 신의 한수를 미스에이에게 주었듯이...차라리 뱃걸굳걸을 원걸에 주었다면 어떘을까 생각도 해보고있고....

[비빌밥비빔밥비빈밥]

음...한번 들어보기는 할 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글 정말 내용이 머리에 쏙쏙들어와요!! 잘 읽었습니다~

[나 드디어 정회원이야!!!]

까고말해 원걸은 현제 너무 익숙한 느낌이 강함 나쁘게말하면 걸그룹의 조상ㅋㅋ같은 느낌 근데 오래된 느낌에 일인자라고 할수는 없는 위치 거기다 딱히 비쥬얼로 세울만한 멤버도 없고 그래서 결론은 망할듯^^!!

[안밤 차도녀]

22 어머.. 제 생각과 너무 같으시네요^^!!

[그래너야]

걸그룹의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mong]

55 1세대 걸그룹같음ㅋㅋㅋ

[데헷;ㅁ;]

고인 발언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싶은데..; 조금 지나치신 것 같아요ㅠ

[나 드디어 정회원이야!!!]

그럼 조상쯤으로 할게요 ^^!!

[레전설]

7777

[국민소나무김범]

8888888888

[아비]

흠... 전 이글 공감 안가네요.. ㅜㅠ 현아 있을때 부터 이미 텔미 찍고 있었고 뮤비 핵심역할인 슈퍼우먼 컨셉도 원래 현아 였어요.. 텔미 나올때 이미 노바디가 계획 되 있는 상태였음.호구지책으로 복고 잡았다가 빵떠서 우려먹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소핫도 복고입니다. 텔미-80년대, 소핫-70년대, 노바디-60년대로 거슬러 가면서 점점 성숙해 지는 컨셉. 그리고 애초에 박진영이 음악에 은근한 성적코드 버무리는걸로 유명한 사람인데 원걸이 섹시컨셉 나가는거야 예견 되고도 남았죠 ㅋㅋㅋ 아이러니는 여그룹들이 흔히 우려먹는 청순-섹시로 가는 성장코드의 전초전이라고 보는 게 더 맞는듯..다만 2dt는 정말 임시방편같긴 했어요

[매튜랑소라랑]

아... 그런가요? 제가 그 부분까진 몰랐네요 ^^;; 근데 아이러니/텔미로 대표되는 두 컨셉 중에서 제왑은 복고를 선택했고, 지금은 결국 지겨운 복고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데뷔 초엔 저런 모습도 있었다~ 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텔미 이후에 나온 소핫을 보면, 윗님이 소핫도 복고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나름 제왑 측에서 원걸의 두 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나름 고심했던 건 아닌가 하고 혼자 추측해봅니다... ㅋ_ㅋ 대놓고 촌스럽게 가는 텔미나 노바디에 비해 소핫은 그나마 비주얼을 봤을 때 개중에 나름 현대적(?)인 컨셉 같아서요..

[은혼]

이 새로 나온다는 블랙+시크마저도 복고로 보인다는게.. 인식 자체가 그래서 그래보이는건지 아니면 원걸 자체가 복고색을 완전히 벗기가 이제 힘든건지 몰라도 티저사진도 복고느낌이

[찐찌버거]

공중파로고 삭제해주세요.

[매튜랑소라랑]

저렇게 하면 되나요? ㅠㅠ

[찐찌버거]

넹 되여 ㅎㅎ

[mmong]

암튼 어디서 보니까 영어랑 중국어를 좀 하더라고요. 그것땜에 넣은거 같던데..제대로 외국어 구사할 줄 아는 애가 팀에 절반은 있어야 하는데ㅋㅋ예은빼고는 거의 벙어리 수준이었으니까ㅋㅋ

[mmong]

뭐 이름값은 있으니까 컴백하면 사람들이 궁금해서 많이 들어보긴 할거같은데..박진영 표절과 샘플링 사이를 넘나드는 훅이 있을테고ㅋㅋㅋㅋㅋㅋㅋㅋ뭘해도 그냥 본전치기 일 듯ㅋㅋㅋ언플은 많이 할테니까 미국가서 쓸 돈 벌어가는 수준으로 활동하고ㅋㅋㅋ

[박씨]

소시같다...

[김성일]

이번 화보는 이쁨..

[잉여돋네ㅋ]

근데 저도 솔직히....소핫이 복고라고 나오긴 했지만 별로 복고인지는 모르겠음;;호피무늬 옷이 복고던가.......소핫때 컨셉은 호피무늬 말고 다른게 딱히 뭐가 더 있지도 않았고 복고느낌 나는 악세사리라던가 그런건 없지 않았나요?

[데헷;ㅁ;]

미국에서 많이 깨닫고 배워 왔길.. 후배 걸그룹 들을 보면서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는 지 좀 더 깨달았으면 좋겠고.

[배치기]

밑에 화보? 총들고 찍은거 유빈 다리랑 혜림 뱃살 그림자.....음..

[빙규신]

헐 그러고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규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니가싫어졌어]

아 그래서 복고를하는거군요..

[사랑한다말하고벽을넘어서]

아니 소시도 센캐로 나왓는데 니네도 쎈캐로나오면 어떡하니ㅋㅋㅋㅋ 기획 진짜 개념없이한다ㅋㅋㅋㅋㅋ 걍 복고로가는게 중박은칠것같은데 ㅋㅋㅋㅋㅋ

[윤 영숙잭슨]

저기 맨 밑 티저 혜림 그림자.....

[이승철]

진짜인물없다 소희빼곤;;;;;;;;걍 일반인 중에서 훈훈한 ㅋㅋ좀 쭈구리같네....소희는 지짜 이쁘긴하다
근데 복고도 복고나름인데 솔직히 너무 촌시러움 ㅜㅜㅜ저 윗사진 몇갠ㅜ 제왑이 기획하는사람이들 좀 딸리는듯

[룰룰루]

원걸 아이러니할때 욕 많이 먹었던거 같은데 스쿨룩스입고 중딩애들이 섹시댄스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