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24일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계기로 현지와 수출 계약 등을 맺은 주요 중소벤처기업인 40여 명과 만나 “원팀 코리아”를 외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UAE 순방 성과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자 참석자들이 손뼉 치고 있다. /뉴스1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을 만나 뵈니 반갑기도 하지만 일단 든든하다. 모두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여러분들의 도전과 패기를 대통령으로서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UAE 폐기물 관리청과 2000만달러 규모의 1차 프로젝트 협상에서 입찰 없이 수의계약으로 프로젝트를 따낸 성과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규석 대안이엔씨 대표는 “UAE 관리들이 ‘이 나라는 왕이 지배하는 왕국이다. 당신들이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왔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10억달러 규모로 시작해서 10년간 약 20억달러에 해당하는 총기 부품을 납품하는 계약에 대해 협상을 진행 중인 장림 kt 대표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총기 완제품 인허가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경제가 어렵지만 신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준 정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사진도 찍고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소통한 것이 중소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고,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중소기업인들을 동행하면서 사기가 오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외에도 정부와 여야가 합의해 통과시킨 납품단가 연동제 법안 통과, 윤 대통령의 노동 개혁 추진 등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할 수 있게 됐다는 부분도 언급했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뒤 기념 촬영에서는 윤 대통령의 제안으로 “원팀 코리아 파이팅”을 함께 외쳤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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