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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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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텃밭/주말농장 스크랩 땅콩집짓기,황토집짓기,황토벽돌집-기초셋째날[철근추가배근,레미콘타설,임시수도연결]
나무꿈을꾸다 추천 2 조회 1,425 13.08.16 23: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땅콩집짓기,황토집짓기,황토벽돌집-기초셋째날 [철근추가배근,레미콘타설,임시수도연결]

 

 

 

 

 

 

 

 

 

엄마아버지는 현장에서 주무시고 나무꿈은 서방님 출근길에 함께 현장에

6시 57분에 도착했더니 철근배근이 완료되었어요

 

 

 

 

 

 

 

 

어제 사용한 철근 2톤으로 부족해서 더 주문한 철근으로

2단 배근을 하셨어요

2단 배근이 기초를 더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레미콘타설을 위한 준비과정

황토벽돌 조적시 벽면으로 타고 내리는 빗물이 바닥으로 들어오는 누수를 막기위해

오비끼로 턱을 주는 작업은 어제 진행되었고

오늘은 현관과 화장실,다용도실 테두리 잡아주었어요


 

 

 

 

 

 

철근배근되어있던 정화조구멍에도 타설완료했어요


 

 

 

 

 

 

 

15톤 오폐수합병정화조

 

마을 초입까지는 오폐수관이 매립되어있어...정화조를 사용하지 않는데

그후 주택부터는 관이 설치되어있지 않아 정화조를 설치해야 했어요

이왕 설치하는김에 비싸도 농사짓는 이웃님들을 위하여

단독주택 합병정화조[부페식 정화조]가 아니라....씽크대물,화장실물,변기물이 한번에 들어가

정화시켜 주는 오폐수합병정화조를 선택했답니다.

 

 

 

 

 

 

 

 

 

펌프카가 도착했어요


 

 

 

 

 

 

 

 

 

3시에 약속된 레미콘타설이 목수팀의 빠른 손놀림덕분에

1시30분으로 땅겨지면서

전기팀이 급하게 달려와 전기관 매립작업했어요


 

 

 

 

 

 

 

 

전선을 관에 넣어 매립하는줄 알았는데...관만 매립하네요

이리하면 선을 어찌빼는건지 궁금해지는 나무꿈입니다..ㅎ


 

 

 

 

 

 

 

레미콘을 쏴주세요.....쏴~~~~아


 

 

 

 

 

 

레미콘타설후 에어를 빼는 작업중이세요

4인1조로 진행되는 작업..만만치 않네요

에어기가 지나간 자리는 시멘트가 예쁘게 펴지더라구요.ㅎ


 

 

 

 

 

 

 

 

예전엔 흙칼로 하셨다는데...와우 우리 목수팀...아이디어 좋으세요.

다른분들도 다 이리하시겠지만...나무꿈은 처음본것이라...마냥 신기했어요.

 

  

 

 

 

 

 

와..우....언빌리버블...울퉁불퉁하던 시멘트를 고운피부가 되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시멘트 양생을 위해 물을 써야해서 설비팀에 전화를 걸었는데

다른곳 작업중신 와중에 달려오셔서 이리 수도 연결해주시고 가셨어요..ㅎ

 

설비팀 싸장님 감사합니다~^^


 

 

 

 

 

 

 

뙤약볕에서 너무 고생한 기초팀을 위해 막걸리와 족발 준비해 드렸어요

깔끔히 일끝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인건비에 기름값살짝얹어드렸어요..ㅎ..아주살짝~ㅎ

 

깔끔한 기초마무리해주신 목수팀께도 감사드려요~^^


 

 

 

 

 

 

얼굴공개...ㅎ...반축공사를 맡아주신 대흥건설 싸장님과 보조분.

내일처럼 철두철미하게 깐깐한 아버지지휘아래

그 더운날 인상한번 쓰지 않으시고 늘 저 행복한 미소를 날리시며

일을 해주셨어요.

 

주말 푹쉬시고 월요일에 뵐께요~^^


 

 

 

 

 

열심히 작업해주신 각공정별 팀들이 모두 돌아간후의 현장모습이예요.

고요함까지 흐르는데

타설된 우리집을 보는데 너무 흐뭇하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샤워장을 만드셨는데...발받침 뚝딱만들었어요

그런데...요건..?미.

우리똥양...미끄럼틀로 타고 놀아요..ㅋ


 

 

 

 

 

 

똥양와 아빠 배웅하러 산책겸 나오면서 바라본 하늘이 나무꿈에게

편안함을 주네요

 

나무꿈 보금자리 간촌의 하늘


 

 

 

 

 

속초로 나왔는데..너무지쳐서 밥생각도 없더라구요.

그대로 가족과 먹는 밥인지라

쑥쑥 잘 들어가네요..ㅋ


 

 

 

 

 

                                                                                                         

 

 

 

나는 허리가 뽀개지게 아프지만..땀흘리며 일하시는 아버지 보면서 또 힘을 냅니다..

주말동안은 주변정리만 하면 될거 같아요

공사팀도 쉬는 날인지라

 

이웃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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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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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3.08.17 21:55

    부모님과 사는거라 단층으로 두세대 넓게 짓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17 21:56

    정말 대박더워요
    여름엔 집짓지마세요~휴

  • 13.08.18 13:20

    튼튼하고 예쁜집 지어서 집들이 크게 한번하세요
    놀러갈께요 꿈만 꾸고있는 사람이라 부러운 마음에 구경잘하고 있습니다
    더운데 고생이 많아요 ㅎ

  • 작성자 13.08.18 17:00

    네...집들이 할때 꼭오세요~감사합니다~^^

  • 13.08.18 17:00

    저도 언젠가는 집짓기 해 볼려고 궁금했는데 세밀하게 설명 해 주셔서 관심있게 보고갑니다^^
    계획대로 잘 지어서 행복하세요^^

  • 작성자 13.08.18 17:01

    저도 아는게 없어 골조사장님께 자꾸물어보면서 포스팅했다지요..ㅎ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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