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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이영미 칼럼] "1순위 출신 농구선수의 굴곡진 농구인생" 이제는 수원KT의 감독이 된 송영진의 가슴아픈 농구史
환상의 식스맨 추천 1 조회 2,969 24.04.25 10:1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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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5 10:29

    첫댓글 당시 국내 빅맨이 없던 KT에서 오세근, 함지훈, 하승진 등을 얇은 프레임으로 육탄방어 하면서 쏠쏠히 3점도 넣어줬죠.
    전창진 감독이 조성민을 혼내긴 해도 송영진을 혼내는건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미 120% 해주고 있다고 생각되어서였겠죠.

  • 24.04.25 10:51

    송영진 지금 시대였으면 살도 안찌우고 그냥 3점도 더 많이 쏘고 했을텐데 아쉽

  • 24.04.26 12:11

    송영진 김동우 정훈 같은 장신 윙맨 가능성있던 선수들은 너무 아깝죠

  • 24.04.25 11:08

    제가 응원했던 KT는 조성민 보다도 송영진의 팀이였습니다.
    제스퍼 존슨과 찰스로드가 본인의 기량을 국내에서 끌어 올린것도 저는 송영진의 역할이 중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대학시절 그 화려하던 플레이는 접어두고
    묵묵히 보이지 않는곳에서 스크린, 수비, 리바운드등 감초 역할을 하는것을 보고 농구를 보는눈이 많이 넓어졌어요.
    감독으로써는 화려하게 꽃피길 응원하겠습니다.

  • 24.04.25 12:36

    ㄹㅇ kt의 전성기 시절은 조성민의 활약도 있지만 언제나 궃은일 묵묵히 해주고 리바,수비 하면서 공격에서도 제몫해준 송영진이 있기 때문이긴하지
    BQ는 떨어져도 그냥 우직함 그자체

  • 24.04.25 13:17

    저는 BQ가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요. 궂은 일을 하지만, 굉장히 영리하게 수행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24.04.25 13:05

    97학번 드래프티 가운데 가장 오래뛴 선수였죠..
    당시 3순위였던 김승현의 활약이 워낙 강렬해서 송영진이 많이 비교당하고 혹평도 들었는데 LG 시절 무리하게 살을 찌우다 이도 저도 아닌 선수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추일승 감독이 현주엽의 보상선수로 KTF에서 잘 썼고 전창진 감독 밑에서 외인 수비를 전담하는 궂은 일을 맡았죠.. 내외곽 가리지 않고 공격에서도 넓은 범위의 슛레인지로 큰 도움이 되었고요.. 가늘고 긴 활약을 펼치며 정식 감독 첫해 파이널 진출을 이끈 역대 7번째 감독이 되었는데(김진 01/02 동양 - 전창진 02/03 TG - 문경은 12/13 SK - 김영만 14/15 동부 - 추승균 15/16 KCC - 전희철 21/22 SK) 첫 시즌에 파이널 우승을 만들어내는 4번째 감독이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 24.04.25 13:11

    감독으로서도 플옵에서 계속 좋아지고있는거 같습니다.

  • 24.04.25 20:03

    그당시 케텦팬으로서 그시절이 그립네요
    신기성 포가에 황진원 조성민 김도수 박상오 송영진 등 추일승의 포워드 농구.. 비록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지만 맥기 리치와 함께했을때 파이널 갔던 시즌은 살면서 농구장을 제일 많이 갔던 시즌입니다..ㅎㅎ

    비록 원정 감독으로 사직에 돌아오게 되었지만 서로 좋은 경기 만들어주었으면 하네요😊

  • 24.04.26 12:18

    황진원 박상오는 겹친적 없지 않나요?

  • 추일승 포워드 농구의 핵심이었죠 상대 4번을 3점 라인까지 끌어내고 새깅 나온다 싶으면 여지없이 3점 터트려 줬죠.
    리치 맥기 시절에 우승했어야 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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