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술자리를 하고 싶을 땐 동동주를 마시러 신촌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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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이라고 중국집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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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뒷 골목으로 내려오시면 훼미리 마트(?)인가 24시 편의점이 있구요... 편의점이 바라보구 있는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 안쪽으로 가다보면 동학이라는 간판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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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아두 전통주점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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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로 오이랑 배추, 그리구 맵게 양념을 묻힌 배춧잎사귀는 정말 맛나구요... (술 시키면 주는 안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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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아주 추운 날 바깥에 내놓아서 얼음이 사~알짝 언 시원한 동동주에 반해서 엄청 자주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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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는 7000원이구요.. 안주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구(대충 7000원선...) 맛두 아주 좋답니다. 김치전, 조개탕 맛은 정말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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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 분위기도 넘 좋구... 안쪽에 두명정도 들어가는 방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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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서 조용히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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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촌지리를 자세히 알지 못해서... 정확한 정보를 못드리지만... 그래두 한번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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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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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치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욤~ 가보구 싶당+ㅁ+
여기안주너무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