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주말에 모임으로 지방에 내려가는데 중간에 예산이 있더라구요.
몇군데 들러봤어요.
서울에서 주말에 길 막히니 저희는 아침 7시 이전에 출발해요.
식당들이 11시에 보통 열더라구요
첫번째 옥계저수지 도착.
아침 8시 30분이어서 저수지 한바퀴 돌았어요. 둘레길 한바퀴가 목표였는데 잘못 들어갔는지 중간에 길이 끊겨있어서 도로 돌어왔어요 ㅎㅎ
산책하는 산길이 좋았어요.
오랫만에 걸으니 무릎이 좀 아프더이다.
두번째로 유양창고라는 카페에 갔어요.
겉은 창고인데 안은 널찍하고 인테리어 잘 해놓은 카페예요.
커피나 빵이나 좀 비싸고 맛은 그냥 그랬어요. 인스타용 사진찍기 좋은?
세번째는 수덕사 입구 ㅇㅇ공양간에서 식사하고 수덕사 다녀왔어요.
조회했을 때 제일 인기많은 곳으로 갔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놀랬어요.
근데 이 집이 주차장 바로 앞이고 잘 보여서 대기하는 사람도 많고 그랬어요.
수덕사 가려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가게가 엄청 많은거 있죠..
후회했어요. 밖에서 주차하고 볼땐 가게가 몇개 없었는데 방향을 수덕사 가는 쪽으로 하니 엄청 많았아요.
수덕사는 규모가 있고 예뻤어요.
일찍 시작하니 알찬 주말이었어요.
여행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① 오른쪽 하단 ⚙️✔️
② daum / kakao 검색 서비스공개 여부 결정
첫댓글 저도 여기가서 놀랬어요 하나는 사람이 많아서고 두번째는 비싸고 맛없는 식당에 놀라고요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자리를 잘 잡은것 같아요. 산채정식이 맛없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저 우리 나라 사찰 중에 수덕사 대웅전에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대웅전 왼 쪽으로 가면 등산로가 있는데.....암자에서 정진하는 스님 들이 길도 깔끔하게
비질 해 놓으셔서 비질 자국이 난 길을 기분 좋게 올라 갔던 기억이 나요.
제가 너무 대충보고 온것 같네요. 다음에 등산로도 가보고 자세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