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 실손보험 실비보험 처리 혜택 가능한가요

탈모치료 실손보험 실비보험 처리 혜택 가능한가요     <사례> 30세 여성입니다. 직장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탈모가 왔습니다. 정수리 부근에서 시작된 탈모가 전체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3년 전 실손의료실비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실손의료실비보험의 대상이 되나요. <홍성재 박사의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탈모치료에서 실손의료실비보험 적용범위는 질환으로 분류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원형탈모, 스트레스 탈모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실비보험은 병원이나 약국에 지출한 의료비 중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흔히 실손보으로 줄여 말합니다. 고객에게 흔히 듣는 질문이 실손보험 수령 여부입니다. 탈모 치료를 한 뒤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느냐는 물음입니다. 보험금 지급에 대해서는 각 보험사마다 세세한 규정이 있습니다. 탈모치료는 단순하게 질환 치료용이라면 실손보험 대상이고, 노화에 의한 미용목적이라면 해당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질환과 미용의 개념이 모호합니다. 의사와 보험사, 건강심사평가원의 시각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분명히 구분이 되는 원형탈모는 의료보험과 실손보험 혜택을 받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눈으로 구분이 어려운 스트레스성 탈모도 일반적으로 실손보험을 받을 수 있지만 일부는 다툼도 있습니다. 탈모치료의 보험 여부 적용에 가장 큰 이견은 유전형 탈모입니다. 이점에 대해 의사의 일부는 질환치료로 보고, 일부는 미용으로 봅니다. 필자의 생각은 유전에 의한 질환, 즉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보험사에서는 미용으로 봅니다. 질환이 아닌 미용이기에 보험혜택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건강심사평가원도 유전형 탈모는 질환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환이 아닌 호르몬의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입니다. 국민건강보험령 의료보험혜택 대상이 아니라는 해석입니다.   유전형 탈모 치료를 받으면 외모를 개선하기 위한 쌍꺼풀 수술, 코 성형수술, 지방흡입술 등과 같은 미용개념으로 보는 것입니다. 게다가 10% 부가가치세도 납부해야 합니다. 실손보험이 안 되는 피부질환은 예상보다 많습니다. 유전형 탈모외에도 사마귀, 주근깨, 다모, 무모 등이 있습니다.   또 사고위험이 높은 스카이다이빙, 행글라이딩, 오토바이 경주 등도 대상이 아닙니다. 불임검사, 인공수정 등 불임관련 진료비도 실손의료보험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인자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선천성이라면 질환으로 보는 게 타당합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부담하기에는 탈모인이 너무 많고 보험재정이 따라주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글<홍성재 웅선의원장>   보험혜택은 보험사별로 다를것같네요  어떤보험음 처리되고 어떤 보험은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