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토로 슈크림으로 유명한
시모키타자와의 '시로히게노슈크림공방'을 찾아갑니다!
홈페이지로 위치를 숙지해 놓고, 휴일인지 아닌지도 체크해 둡니다.
정말 다행스러운게 원래는 우리가 가는 요일이 휴일이었는데 몇달전에
휴일이 다른날도 바껴서 우리가 간날은 영업을 하는날~!
오후 늦게가면 슈크림이 매진될지도 몰라 오전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4734B565997BA15)
가는 도중 발견한 기무라타쿠야가 나온 광고
기무라타쿠야는 나이가 들어도 멋지네요 +_+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EE94B565997BD18)
역에 내려 가게를 찾아가는길에 느낌있는 골목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CAC4B565997C11C)
구글맵이 주택가 길을 알려줘서 주택가로 계속 가니
언니가 자꾸 의심을 합니다.
정말 여기 있는거 맞냐고
나도 처음가는거라 모르지만 지도는 여기가 맞다고
더 큰 의심이 들무렵 가게 발견~!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AB04B565997C42F)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2B74B565997C70B)
누가봐도 이가게엔 토토로슈크림을 팔겠네요~ >ㅅ <
가게 문여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 언니와 사진도 찍으며 기다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91F4B565997C919)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EF94B565997CC21)
언니와 전 기본적인 카스타드크림맛과 계절한정으로 나온피치슈크림을 선택~!
먹기 아까울정도 귀여웠어요 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8EC50565997CF0B)
그래도 한입 앙! 애꾸눈 토토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DA550565997D31E)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04750565997D728)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47A50565997DA1C)
시모키타자와 거리를 걸으며 평일의 여유도 즐거봅니다.
이 까펜 일본워킹홀리데이 시절 시모키타자와에 놀러 왔을때 점심 먹은곳인데
지나가다 반가운 마음에 한컷 담아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0CD50565997DD33)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99850565997E117)
언니의 위시플레이스인 'karel capek'을 찾아 키치죠지를
한참을 돌고 돌아
블로그에서 찾아본 위치엔 가게가 없고~!! 왠 책방이!
다행히 가게이전의 알림이 붙어져 있어
약도를 보고 다시 제대로 찾아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51E50565997E309)
이전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축하화환도 보이고
조금 헤매긴 했지만 잘찾아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06748565997E6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5F048565997EA2E)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E6348565997ED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AA248565997F027)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87C48565997F425)
향긋한 홍차가 종류별로 잔~~뜩
케이스도 귀염귀염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60148565997F723)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6E048565997FA04)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FF447565997FD04)
내가 마실 홍차도 고르고 선물로 줄 홍차도 골라서 담아봅니다.
가격은 동그란 케이스에 든 홍차가 1400엔대로 크게 부담도 없고~
홍차를 맘껏 고르고 찾아갈 곳은 키치죠지에 오면 먹어봐야 한다는
사토우의 멘치카츠!
시장안에 있어서 다시 시장으로 꼬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B80475659980015)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C6D47565998032E)
평일이라 그런지 오래기다리지 않고 멘치카츠 겟!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E31495659988E36)
이날 마지막 일정은 오모테산도에 있는
'오모테산도커피'
언니가 지난 도쿄여행때 꼭 와보고 싶었지만
여행피로로 포기해야만 했던 곳이래서
저희도 피곤하지만 했지만 찾아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71749565998922E)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CB1495659989634)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707495659989916)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2F8495659989F1B)
일단 분위기는 굿
직원 한분이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하고 만들기까지 하는 1인시스템이라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원래도 꽤나 유명한 곳인지 저희 말고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꽤 찾는 분위기 였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주문하는 음료는 '아이스카푸치노'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35549565998A419)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EAB49565998A7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D154D56599EED1D)
요게 그 '아이스카푸치노' 입니다.
여긴 테이크아웃식 까페라 한잔 씩 손에 쥐고
오모테산도 골목길을 방황해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D004C565998B10C)
언닌 아이스카푸치노 전 다른 음료에 도전해 보고싶어
샤케라또를 주문!
하지만 맛은 역시 아이스카푸치노가 승!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었어 ㅜ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4434C565998B4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1DA4C56599F9D28)
저녁으로는 이케부쿠로에 있는 규카츠 집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우리의 동선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규카츠 1인 정식이 1200엔 정도로 부담없는 가격으로 규카츠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AC94C565998BC25)
다음날은 별다른 일정없이 공항으로 출발~!
2015년 여름 도쿄여행도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