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이 고향이지만 .. ㅠ 현재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
불과몇년전에는 부산아파트분양일을 했는데 ..저의 직업특성상 전국방방곳곳 안가는 현장은 없네요 ...
요즘음에 불경기이다.. 불황이다..지금은 시기상조다 .지금은 투자보다는 현금사수를 해야한다..등등
너무 부정적이 말과뉴스 정보들이 시시때떄 끊임없이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저역시도 사람인지라.. 정말 경제상황이 어려운건가? 정말 답은 없다는것인가? 정말 하루에도 12번도 넘게 .지금현재 놓여있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
가끔은 제작년에 돌아가신 저의아버지를 생각하기도 하고 아버님이 걸어오신 인생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해보기도 한답니다 ..
저의 아버지 애기를 잠깐 해볼려 합니다 ... 저의 멘토이시자 .제가 제일사랑하는 분.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신분이기도 하죠.
어쩌면 저또한 저의 아버지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 아버지꼐서는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 태어나셔서 3-4살 되던시절에 6.25를 껵으시고 .어린나이에도 살아보자고 어른들을 따라 여기저기 피난을 다니셧다고 합니다...
그나마 고등학교시절엔 부산상고를 나오셧다고 저에게 애기를 해주시곤 했는데 전어린마음에 ,아버지 상고면 공부안한거자나요?
에이~ 아버지 그러면서 저한테공부공부 하시면 안될거 같은데라고 토아닌토를 달앗죠 . 그런데 아버님말씀에 아버지 시절에 부산
상고면 그래도 알아줫던 학교이였다고 합니다 .. 확인된바는 없구요 ㅠ 전어리니가 확인할수는 읎었죠
하지만 상고를 나왓음에도 불구하고 대학교까지 들어가셧는데 . 가정환경이 좋지았구 7남매중에 장남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대학교를 포기하시고 월남전에 참전 하셧다고 합니다 .. 월남전 참전에 훈장으로 허벅지에 총알자국흉터까지 가지고 오셧더라구요 ㅠ
정말 6.25전쟁 대한민국보릿고개시절.월남전참전등등 산전수전 다껵으시고 한창우리나가 발전하던시절 1980-1990년도에 사업을 하셔서 번창하셧는데 .. 본의 아니게 1998년 IMF금융위기때 사업을 확장하시려다가 본의아니게 .거래처부도및공동투자자의 도주로 인해서 이것저것 벌어진상황에 잘 대처하지 못하시고 IMF 수많은 피해자중에 한사람이 되어버리셧죠 ..
정말 성실하고 남의것 탐하시지 않으시고 정직하고 가정적이신 분이셧는데 ..
저희 아버님께서도 IMF위기때.. 사업실패로 ..인해 제작년 돌아가시기 전까지.. 사업빚을 갚으시는데 ..힘쓰셧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오셧습니다 .. 너무 느지막하게 망한사업이라 재기하기가 어려우셧는지.. 돌아가시는 마지막
까지도 자식에게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하셧던 기억이 납니다 ..
아버님꼐서 항상하시던말씀이 IMF위기에 잘 대처하셧던 친구분들이나 지인들분들은 전부부자가 되셧고..
지금은 그자식들까지도 잘먹고 잘사는데 아버지본인은 정작 IMF위기를 대범하게 대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도전했던 인생이 부끄럽지 않다고 항상 자랑스럽게 애기하시곤 하셧답니다
아들아 대한민국은 앞으로200년은불경기고 불황이될것이야 ..
니가 인생을 살아감에있어서 피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실패에겁내지말고 항상도전하는 인생을살라고 말씀을 자주해주셧는데.....효도도 해보기전에 돌아가셧네요 그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구.존경합니다 ..
저희 아버지께서는 폐암말기로 돌아가시기 20일전부터 응급실에서 의식도 없으신체 지내다가 돌아가셧습니다 ...
그런데 아버지꼐서 돌아가시기 30초전에 저의어머니손을 잡아도 아무런 힘이 없으셧던 분이 제손을 잡고 마지막으로 정말마지막으로 손아귀에힘을 주셧습니다 정말 전 아버지본인의 분신이란걸 그리고 돌아가시기전 아버지가 저에게 말을하지 못하셧지만
저에게 가르치려했던 마지막가르침 가슴속으로 깊이새기며 살고 싶습니다 ..아버지꼐서 마지막으로 저에게 힘내라아들아 ~라고
말씀하실것처럼 돌아가시기전 마지막으로 제손에느껴졋던 아버지의 거대한 힘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
과연 지금우리경제에서.. 살기좋은경제란 무엇일까요 ??
가장이상적인 삶은 서로가 더불어 사는사회라고 초중고등학교때 배우던 시절이 생각이나네요...
사회라는 큰벽에 부딪히고 살아보니.. 모두다가 부자가되고 풍요로운삶을 살지는 않더군여 ..분명상류층이 있으면 중상층이있기마련이고 중간층이 있고 또 서민층이 있기마련입니다 ...
하지만 요즘같이 불황이다불경기다 사람들입에서부터 부정적인말들이 많이나오는 이시점에서는
분명 중간층은 사라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
세상의 모든사람들 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경제적인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안쓰고 행복하게 살수있다면.. 되겠지만..
사람이 살아가는데 경제적인 부분이 신경이 쓰이게 되면 정말짜증나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저런잡담이 길어졌네요 ..
중요한 포인트는.. 아무리 부동산시장이 불황이다.. 주식시장이어렵다.. 시장움직임이 안좋다..지금은때가 아니다..
등등의 많은 말들이 오고갑니다 ..
하지만 카페에 잇는모든분들 부정적인부분은 말로 들으시고 참고만 하시되...분명 무슨일이든간에 ..
분명 해답은 있습니다 ..
오히려 그런안좋타는 말들에 동요를 하시는 부분들이 더더욱 대세를 이루게 되니. 각자 개개인은 희망을 버리지마시고 본인에 인생에 있어서 경제적인 부분들의 큰 그림은 절대로 .. 시기가 않좋다고 해서 멈추시면 안됩니다 ..
인생은 길다고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습니다 ..
생각에 차이이고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입니다 ...
불황과불경기라고 해도 분명살아남는 사람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자신의 그림을 완성지을겁니다 ...
시기가 안좋다고 해서 자기가 이루려고 했던일들을 미루지 마시고 ..각자 본인의 생각들을 꼬옥 이루시기 바랍니다 ..
저역시도 요즘경기가 안좋타고해서 움츠려했던 제자신을 자꾸 뒤돌아보게 됩니다 ...
내인생이 100세라고 과정했을떄 .. 내가 활발하게 움직일수있는 시간은 앞으로 50년도 채 남지 않았더라구요..ㅠ
참고로 저는34살입니다 ... ^^ 앞으로 활발하게 움직일수 있는50년이 계속불경기다 불황이다 끝이지 않는다면...
과연 내자신이 그릴 그림은 언제쯤 완성이 될까요 ??
여러분들도 잡을수 없는시간들 .. 불황과불경기라는 분위기에 휩싸이지 마시고 .. 생각하셧던 일들 꼬옥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 도전하는 사람만이 이룰수 있는겁니다...
런던올림픽 영국V대한민국 축구 8강전 보셧죠??우리나라 선수들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승리할수 있엇던겁니다...
여러분들에 삶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써봤습니다 ... 앞뒤가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저도 더위를 먹었나봐요 ㅠ 여러분들도 이 무더위속에서 건강이 최고라는거 잊지 마시고 ...
우리모두 불황과불경기따위에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이 ^^
PS아파트투자에 궁금하신분들은 저에게 ..
천안두정동 이안아파트 김동국과장 041)622-8636
직업특성상 남기게 되네요 ^^
첫댓글 대한민국은 앞으로200년은불경기고 불황이될것이야 ..
공감되네요 주식이 고점일 때도 체감은 언제나 불황 ..
앞으로도, 언제까지고 계속..
더운데 고생많습니다..요세는 낚시를 이렇게하나요..ㅎ(반전이 있네요..)
천안에서 이까지 원정오시다니...
낛시라 전 낛시안합니다 ..저희현장은마무리 되니까 .. 부산을 다시갈까 하는데 ㅋㅋ 저부산 현장에 가면 더 좋은 지역정보 올리도록 해드릴게요...그떄 좋은 인연으로뵙으면 하네여
요점을 정리하면 1. 지금 불황은 맞다. 2. 불황이더라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포기하지말고 투자해야한다. 맞나요?
아니요 .. 투자를 해야 한다는 아니구요 .. 불경기이다 불황이다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계획하시는 개개인의 일들을
잘 해보자는거죠 ^^ 투자는 누가 강요한다고 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 개개인의 선택이지 필수사항은 아니죠 ...
다만 화이팅하자는 애기입니다 ^^
저랑 동갑이시네요 좋은 아버님께 교육을 잘 받으신 분 같습니다..(진심..이 카페엔 워낙 꼬아서 글쓰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ㅜㅜ) 큰 그림을 보라는 말씀 맞는 것 같네요 요즘처럼 혼란한 시기에..
네 방가워요 ;;동갑이라고 하니 친구인건가요 .^ 혼란한시기에 우리나이또래 사람들 30대-40대분들이 중심을 잘잡고 헤쳐나가야 할 큰 숙제인거 같습니다 ..
34세이시면 아직 세상경험이 부족하여 이토록 깊이있는 삶의 여정을 헤아리시기 어려우실텐데 참으로 공감가는 좋은 내용입니다. 날마다 신문방송등에서 불황이다 불경기다 지겹고 두려울정도로 반복을 하시는데 웅크리지만 말고 인생을 길게 보시고 공부도 하시면서 서두르지 않는 그래서 꿈도이루시고 돈을 너무좋아해서 마음들이 어려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네 감사합니다 .. 저역시도 .. 하루를 살더라도 뜻이있고 배움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죠.. 돈은 쫒는다고해서 얻는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 다만인간이라 탐욕을갖되 현실성있는 그리구 어려운 사람을 도울수 있는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동이 있는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제가 드려야죠 미천한 제글을 읽어주셧자나요 ^^
감사합니다~
저또한 감사합니다 .. 모두에게 이세상 만물에게 감사하는 마음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34세....좋은 나이군요....
네 시간적흐름으로 나쁜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누구나 거쳐가는 과정의 나이일뿐입니다 ..
아버님이 제 선배시군요...ㅎㅎㅎ
전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대한민국 이시대에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부의성취는 내가 살아감에 있어 필요한 요소이긴하나 부의성취에 실패햇다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 내가 세상을 등질때 후회없이 살았구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로만 살고싶습니다 .
아버지가 임종전에 진짜 돌아가시기 30초전에 마지막으로 제손을 잡고 힘을주셧읍니다 ...전 아버지가 저에게 마지막으로
온힘을 다해느끼게 해주셧던 가르침 잊지않고 살려고 합니다
인생을 생각해 보게 해 주는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의글에 댓글달아주셔서 바쁘다는 핑꼐로 카페에 자주 못왓네요 ^^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분명살아남는 사람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자신의 그림을 완성지을겁니다 ...
=> 요고는 정말 맞는 말인듯 합니다. 경기안좋다고 풀이 죽으면 풀이 죽은 내가 지는것. 내가 풀이죽어 앉아있을때에도 열심히 꿈을 향해 가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네 좋은말씀 감사히 받겠습니다 ^^
옛날 아버님시절 엘리트 코스가 부산고, 경남고, 부산상고 졸업후 서울대 진학이었어요.ㅎㅎ!
아항 그랫군요 ~ 전상고라고 아버님꼐;;공부안하셧네요 햇던것들이 후회하게 되네요 ㅠ
이 새벽에 이 글을 읽고 전 눈물을 흘렸습니다..ㅠ.ㅠ. 다른 내용은 흐려지는 눈시울에 보이질 않고 임종 직전... 아버지 손 잡아주면서 듣지는 못했지만.. 힘내라 아들아~ 라는 말이 들리는 것 처럼 .. 느꼈다는 ..
저 또한 부친께서 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 임종을 보기 위해 ..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이승에서의 마지막 숨소리를 저는 듣지 못해.. 늘 그게 못내 아쉽고, 아직까지도 부친 얼굴이 꿈에 나타 납니다. 이 글을 보기 위한 전제였을까요 .. 오늘 새벽에 부친꿈을 꾸었습니다. 잠도 안 오고 해서.... 일어나 카페 들어와 이 글 까지 보게 되네요..
왠지 모르게 오늘은 우울한 하루가 될 것 같지만,,, 늘 밝게 파이팅 넘치면서 살기를 바라시겠죠.. 아버지는...
곧 ... 벌초가 있겠지요.. 찾아 뵙고, 마음속으로.. 그립다고.. 감사했다고.. 울어야겠습니다.
네 아버님꼐 찾아가셔서 우세요 저또한 아버지꼐 찾아가몰래 펑펑울고갓던적이 있었습니다 ^^
다시 힘내곤 화이팅하고 그랬으니까요 ㅠ
지금 두정동이안은 거진 미분양이 소진된걸로 아는데요. 대형평수만 남아있는걸로 암니다. 사실 지금 서울쪽만 그렇지 천안 그외각은 엄청나게 가격이 오르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각기 지방장은 활황입니다. 부산만 조정을 받지 여타 지방장은 좋은걸로 암니다
경기야 지역특성상 흐름은있겟지요 .. 그 흐름을 다 읽을순 없겟지만요 ㅠ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