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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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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상선 결절- 비정형 세포/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우마 추천 0 조회 191 12.10.19 17:1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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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2 16:35

    첫댓글 제가 예전에 갑상선 결절 발견하고 초창기에 호르몬제를 한 1년여간 복용했었는데 저는 사이즈 작아지게 하는데 하나도 효과가 없었어요.
    그런데, 단순 양성결절이 아니고 암의심인 비정형세포에도 약 처방을 해 주나요?
    제가 강남세브란스 갑상선 내과 김경래 선생님께 이번에 수술 전 진료받았을 때 말씀이 요즘 대학병원에서는 결절 사이즈 작아지게 하려고 약 처방 잘 안 한다 하시던데요...
    지금 상황에서 약은 별 소용이 없을듯 해요.
    다행히 암의심 가능성 30%이셔서 빠른 시일내에 위험한 상황이 되거나 하지는 않으실테니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으시되, 몇 달 후라도 신뢰있고 권위있는 선생님께 가셔서 다시 검사 받으시고 수술을

  • 12.10.22 16:36

    받아야 할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좀 지켜봐도 되는지 확실히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큰 일은 아닐테니, 너무 걱정 마시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생활하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화이팅 *^^*

  • 작성자 12.10.22 17:01

    선택은 저보고 하라하시고 둘중에 하나(수술, 약) 결정하든지 이렇게 말씀하셔서 전 약이요 라고 말했거든요.ㅠ 오늘 약국가서 물어보니 신디 더라구요. ㅠ 전 지금 갑상선이 있어서 더 부과되서 그런지 속이 메스꺼웠어요...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오른쪽인데 혹도 아프고 그 주변이 다 아픕니다....ㅜㅜㅜㅜ

  • 12.10.23 15:36

    진료보셨던 담당 선생님들께서 약이든 수술이든 선택하라고 하신거면 지금 상황에서 일단 조금은 마음을 편히 하고 계셔도 크게 상관 없으니까 그러신 걸거에요.
    그리고, 우마님께서도 약을 선택하셨다니 마음 편히 있는게 제일이에요.
    마음 편히 있지 못할거면 빨리 수술하는게 최선이죠~!
    제 경우엔 6월말에 암의심 15%로 다니던 내과에서 진단받아서 강남세브란스에 가 수술한 경우인데요, 저는 수술하고 보니 결절 크기가 5.6cm*2.3cm라고 나와있던데.. 처음에 세브란스 예약할 당시 저도 가급적이면 수술받고 싶지 않아 일단 내과부터 방문한 케이스인데.. 내과 선생님이 결절 크기가 너무 크다고 그냥 외과에 가서 수술하라고 바로 그러

  • 12.10.23 15:41

    셔서 지난주에 수술받았네요. 반절제로..
    저라면 내과에서 다시 세침검사 등등 하시고 조금 기다려봐도 되겠다고 하셨으면 그냥 좀 맘 편히 지켜봤을거에요. 성격이 워낙 느긋해서요. ㅎㅎ
    그런데,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니, 정 기다리기 못 견디겠으면 암으로 결정이 나든 아니든 빨리 수술하는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덜하고 건강에 더 도움이 되겠죠.
    아, 그리고..저도 수술 전 2주 전부터 목구멍 쪽이 아프고 그랬었는데, 수술이후 결과는 전이되고 그런 곳은 한 곳도 없더라구요. 다 마음의 걱정이 몸으로 나타난 건가봐요.^^
    저는 신지 먹을땐 메스껍고 그런거 잘 모르겠는데, 혹 모르니..여기 전문가 선생님들께 그건 한번 여쭤보

  • 12.10.23 15:42

    심이 어떨까요?
    우마님~! 별일 아닐테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혹 암으로 나중에 확진되더라도 우린 아주 초기에 발견한거니, 얼마나 다행이에요~그쵸?
    힘내세요!! *^^*

  • 작성자 12.10.23 15:56

    망토님 긴글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혹이 크셨네요. 흑흑.. 망토님 이야기 쓰셨던 글 읽어봤는데요.. 그럼 확실한 결과는 언제쯤 나오시나요? 전 내일 강북삼성병원으로 다시 예약했어요. 검사 결과지들 들고 가보려구요.. ㅠㅠ

  • 12.10.23 16:23

    다음 주 화요일에 첫 외래 예약되어 있는데, 그때 알려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좋은 결과를 기다리면서 푹 쉬어주고 있어요~ ㅎㅎ
    강북 삼성에 가서 진료보셔도 마찬가지 결과라면 이후 조금 갑상선에 대한 생각을 비우시고 몇 개월 지내보시는 게 어떨까요, 우마님~?
    그러고나서 꼭 부산 쪽 병원 고집하시는 것은 아닌것 같으시고, 다른 회원님들 한결같은 말씀대로 첫 수술이 아주 중요하다니, 꼭 수술받는게 상책이다 하는 맘이 크지 않으시면.. 3~6개월 후로 서울쪽 갑상선 외과 명의 교수님께 진료 예약해 두셨다가 진료받으심이 좋을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요.. ^^

  • 작성자 12.10.23 17:34

    감사합니다. 제가 처방받은 약이 신지로이드? 이더군요. ㅠㅠ 전 아직 갑상선 있는데. ㅠㅠ 전 내일 외래 보고 11월 초에 서울대학병 또 잡아놨어요.. 두군데 갔다가 결정을 해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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