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를 쓰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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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는 당일날 화재로 세상을 떠나신 외할머니, 외삼촌, 친척동생에게 좋은 곳으로 가시라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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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편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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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시작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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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2년 4개월의 회사생활을 뒤로 하고 난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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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회사에서 퇴직금과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난 회사를 상대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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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도 가보았고 본사(서울)도 방문하고 검찰청,법원,노무사사무실 등 낯선 곳들을 많이 방문하게 되었다. 내 몸은 지쳤고 마음도 지쳐갔다. 돈이 있어야 학원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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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우연히 법률구조공단에서 가압류를 하면 받을 수도 있다는 단비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가압류를 걸고 고자세를 취하던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고소를 취하해 달라면서 이 때가 2월 말이었다. 4개월간 맘고생 몸고생한 생각에 돈을 받지않고 회사에 피해를 주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난 약자였다. 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한 후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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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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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받은 4백만원으로 난 교재를 구입하고 3,4월 학원을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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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어,국사는 들어봤던 과목이라 적응할 만 했다. 하지만 행정학과 행정법은 정말 어려운 과목이었다. 이 때쯤 9꿈사라는 카페를 알게되었고 동영상강의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5월부터는 동영상으로 공부를 하였으며 주말엔 도서관을 이용하여 강의내용을 정리하곤 했다. 6월에 금산 전국직 시험이 있었고 이 시험에서 난 행정학을 50점을 맞았다. 이 때의 충격으로 직렬을 교행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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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서울시는 포기하고 행정학을 책장에 꽃아두고 11월에있는 교행시험을 위해 7월부터 교육학을 하루4시간이상 공부하였다. 2달쯤 하고나니 왠만한 기출문제는 90점이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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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도 어느정도 생기고.. 교행이 2년에 한번인 것을 감안하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였다. 결과는 4점차 낙방.. 더욱 두려운 것은 50점을 맞았던 행정학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정말 자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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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에게 선택이 없었다. 모든 과목 교재를 2005년 대비로 새로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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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라도 맘을 잡고 싶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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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5년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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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이 되자 각 시험 공고가 나왔고 약간의 긴장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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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신없었던 행정학을 하루 4시간씩 투자하며 반복에 또 반복을 거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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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이 되자 심화강좌를 소화할 수 있었으며 문제부분은 따로 한번 더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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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쯤 모의고사에서 85점의 성적이 나왔다. 고득점은 아니었지만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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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위해 집앞독서실에 등록했다. 시설도 깨끗하고 인터넷실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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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나로서는 휴식할 때 심심하지 않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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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전시 시험을 한달 앞두고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1주일에 1회독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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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모의고사를 풀고 각과목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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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슬럼프도 없었고 자신도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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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어40,행정학60 이라는 점수를 맞고 7.5점차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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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처음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공부하며 처음으로 눈물을 흘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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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었다. 국가직을 향해 다시 독서실에서 공부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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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국어 한자부분에서.. 뒤통수를 맞았다. 정말 한과목 보충하면 다른과목이 부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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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상실감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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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지막으로 충남시험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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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하던대로 계속했고, 과목순서를 바꾸어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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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사,행정법,행정학,영어 => 국사,행정법,행정학,국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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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테스트 모의고사를 치룬 후 5점가량의 점수 상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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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풀어왔던 방식을 과감히 바꾼 것은 어찌보면 모험이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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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험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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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작종이 울리고 난 국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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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어 약간 당황을 하였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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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게 한문제 한문제를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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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인지 마킹을 20분이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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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그냥 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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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니 분위기가 이상했다. 식구들 표정이 굳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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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점심을 차려주고.. 밥을 먹고나니 외할머니와 조카가 사망하고 외삼촌께서 위독하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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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멍해졌다. 어떻게 나에게 이런일이.. 어머니는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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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잠을 설쳐가며 장례식을 마치고 오는 도중 외삼촌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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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났다. 어떻게 이런 비극을.. 또 한번 장례를 치러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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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동생을 잃은 친척여동생이 정말 가여워 보였다. 외숭모도 탈진해서 쓰러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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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례를 마친 후.. 어머니는 한동안 힘들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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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께서 공무원이셨기에 난 삼촌께 기도했다. 삼촌이 못 다한 기간까지 제가 열심히 하겠다고 절 좀 도와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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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필기시험 발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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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정지하였기에 메일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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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쯤 다들 합격소식을 연락을 받았다며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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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홈페이지는 들어가지지 않고 9시 30분까지 난 속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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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뒤에 있는 도청 고시과에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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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주민번호를 말하자 안내원이 잠시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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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머리가 멍해지고.. 또 떨어졌구나.. 잠시동안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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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축하합니다. OOO씨 합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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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소리를 지르며.. 책상앞에 엎드려 10분동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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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족들에게 연락을 했고.. 모두들 기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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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안 좋았던 일들을 어느정도 잊은 듯 하여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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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접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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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합격도 잠시.. 면접이 두려워졌다. 면접특강을 들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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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한 곳의 자료와 도에관한 자료를 준비했고, 시사용어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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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 내가 경험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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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두 분일 때 우측에 계신분이 상석이기 때문에 그 분부터 용지를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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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가 거꾸로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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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접수시 번호가 빨라야 합격하더라도 면접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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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가 늦어서 오후에 보신분도 있는데.. 면접장의 압박감을 생각하면 접수를 빨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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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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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력은 모르겠지만 행정직은 점수대로 끊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점수가 컷이 아니라면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붙는다고 보면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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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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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 발표날이 친할아버지 제사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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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친척분들이 모이셨고 떨어졌다면 난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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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합격하여 모든 친척분의 축하를 받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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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합격증서를 올리고 할아버지께 감사의 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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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든 것이 끝이었다. 그 동안의 기간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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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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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은 아침7시에 시작하여 저녁 11시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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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은 충분한 휴식을 가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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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에는 30분정도 산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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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를 위해 아침 10시쯤 우유와 레모나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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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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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평일보다 공부시간을 2시간정도 덜 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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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도 올리려 하였으나.. 많은 수기들이 올라와 있어서 생략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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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공부방법만 따로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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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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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롭겠지만 이 순간을 잘 넘기신다면 합격 후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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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꿈사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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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공부 방법과 생활방법 같은거 올려주세요~~^^;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별건 없지만 공부방법 올렸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정말 축하드립니다....또한 애도의 말씀 드립니다.....저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합격하니 아버지 생각이 제일먼저 나더라구요.외삼촌이 님을 보며 자랑스러워하실 겁니다. 좋은 공무원이 되시길 빌게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충남합격하셨나여? 아니면 다른곳.. 님도 좋은 공무원 되시길 바랍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분명 외할머니 외삼촌 그리고 친척동생분들도 모두 기뻐하고 계실꺼에요^-^ 멋진 공무원이 되시길 빕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여^^
축하드려요! 너무 착한 조카네요..좋은공무원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여^^
감동적이네요....순간 울컷했습니다....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여^^
정말 감동적이네요..멋진 공무원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여^^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여^^
눈물이 나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 곳으로 가셨을 꺼에요... 이제 부터 님의 인생에 행복만이 가득하길....조용히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__________^;;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