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가 2001년에 이어 ´자동차, 인간과 자연,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축제로 열린다.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마니아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자동차 신기술 습득과 침체돼 있는 국내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월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BEXCO)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현대기아자동차,쌍용자동차,GM대우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는 물론 BMW 사브 폭스바겐 푸조 토요타 벤츠 볼보 등 유수한 11개 수입자동차가 이번 모터쇼 주제에 어울리는 컨셉트카와 최신형 자동차를 선보인다.
또한 12개 상용특장차,225개 부품용품업체 등 20개국 253개업체가 참가해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며, 이미 2,0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왔고 예상 관람객 만해도 100만명이 돌파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자동차와 부품관련업체들의 판로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고, 해외바이어 유치 등으로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장이 될 수 있어 3억달러 이상의 거래창출효과가 전망된다. 더욱이 관광 운송 전시업계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라는 부가효과가 발생됨에 따라, 3,000억원 정도의 간접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1회 부산국제모터쇼가 2억달러의 수출신장 효과를 거둔 것처럼,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도 얼어붙은 국내경기에 새로운 활력소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자동차산업을 짚어보는 학술대회, 한중일 자동차 관련국제세미나 및 개별업체 세미나, 수출 및 구매상담회가 이를 배가시키는 데 한 몫 할 것으로 짐작된다.
1만2,000평규모의 전시장에 총 1,500개부스가 마련되는 제2회 부산국제모터쇼는 시도지사와 산업자원부장관,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와 함께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다양한 볼거리제공과 경품행사 △전국튜닝차 드래그 레이스와 카트레이스 및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주대회 △카오디오 페스티벌 등 각종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부산역과 김해공항, 지하철역 주변에 셔틀버스 20여대를 배치한다. 또한 창원과 울산지역 관람객을 위해서는 창원역과 울산역에도 시외버스를 배치하고, 서울에서 오는 관램객에게는 임시로 새마을열차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첫댓글 이번엔 꼭 갈끄얌 ㅡ.ㅡ;
10월2일날 감니다..ㅋㅋ 첨인데 잼있을라나 몰긋네욧... 준비물필요 한가욧? 사진기.ㅋㅋ 학교서 강제로 갑니다..ㅠㅠ 안가믄 출석빵구,,ㅡ.ㅡ;
저도 갑니다!ㅋㅋㅋ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