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기는 해도 비는 안내리네요.
된장찌게 끓이며 아침을 열었습니다.
할 일 없으니 느긋하게~~
주말 좋은 계획 있으신가요?
저는 마음만 이곳저곳 떠도네요.
오늘 아침사진은 작년 요맘때 다녀온
연천 의 해바라기 축제 모습입니다.
올해도 이모양 일텐데~~
이번 추석에는 많이들 찾아가겠네요.
작년 추석은 요때였어요.
코스모스가 약간 덜피었었죠.
추석때 가면 활짝 핀 코스모스랑 함께
즐기게 될 것 같습니다.
이날 매운탕 타령은 핑계였었어요.ㅎ
이곳이 가고 싶어서 매운탕 핑계를대고~~
황포돛배가 다니는 두지나루도 들렀고.
호루고루성에 핀 해바라기도 봤었고
나홀로 나무가 지키는 당포성도 갔었네요.
당포성은 언니들이 생비디오 도 봤던곳.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진행중이거나
준비 중 에 있습니다.
국화 축제도 할텐데~~
화순에서 봤던 국화축제 모습도
눈에 선하고~~
정읍에서 봤던 구절초 모습도
다시금 보고 싶네요.
순천만의 박람회장도 막내리기전에
가봐야 할텐데~~
불갑사에 꽃무릇도 제철을 만났을까?
월드컵공원 에 메타나무길도 궁금~~
그해 혼자서 멀리도 잘다녔네요.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그러나 지금이라도 나서라면
나설것 같은 마음입니다.
오늘은 이곳에라도 가봤으면 싶은데
날씨가 시원치가 않습니다.
비가 내릴것 같아서죠.
활짝 핀 꽃처럼 화사하게~~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지내시길~~
떨어져 있어도 마음 은 늘 곁에서
머물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한주를 위하여 계획도 세우시고
추석절도 다가오니 준비도 하시면서~~
저도 어제는 절에 합동 제례비도
송금 했네요.
올케도 祭 모시는게 힘에 부치는가
절에다 다 맡기고 싶어하는 눈치~~
동서들과 함께 하면 좀 나을텐데
다 못오게 해놨으니 혼자서 하려면
힘도 들겠지요.
그렇다고 며느리 둘 불러서 하자고
할 사람들도 아니고~~
절에서 합동으로 하되 따로 하면 편할겁니다.
그것두 오빠언니 생전에나 하겠지요.
아들 들 한테 그걸 내림 하겠어요.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하시고~~
너나 잘해라 하실려구요?ㅎㅎ
이제 기침도 멎었습니다.
늘 싸돌아 댕기니 감기도 떨어지네요.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라고 하지요.
주말과 휴일 편안하고 행복하게~~
좋은일과 기쁜일만 있으시길 바라며~~
이가을 모두들 행복하게 보냅시다.
첫댓글 제목에 오타입니다 7월
감사합니다.수정했어욤.
세상에나 세상에나
어쩜 이렇게 꽃들을
잘 키울까 우리나라
대단한 나라예요
이렇게 꽃길만 걷고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정치인들도
쌈질도 안 할 거 같아요ㅎ
제사 명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주부들의 크나큰 숙제고
고민거리죠
우리도 내가 나이가 많고
아파도
제사 모셔 갈 생각을
하는지 안 하는지
말이 없으니까 모르겠어요.
내가 무어라 미리
말할 수도 없는 것이고
아마 보통 가정들
거의 다 그럴걸요.
멋진주말 보내세요
그러게요.
저희집도 제사 때문에 형제간에 의가 난거라고
봐야죠.
엄마계실때에는 모시고 있던
올케가 남편없이도 정성을 다해서 모셨는데~~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는
엄마 제 모시는것도
모두들 꺼려해서 절에서 지내드리고는 있는데
제가 없어지면 그누구도
신경쓸 사람이 없습니다.
윗대분들도 오빠네로 모셔가서부터는
한꺼번에 모시는것 같은데
그마져도 절에서 할까 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대에 끊길 풍습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사용하는 밥통이 잘안되는것 같아서 서비스를
받아야 할것 같아서 닦다가
힘들어서 잠시쉬네요.
그것두 일이라구~~^^*
옆지기는 비오기전에
잠시 걷고 온다고 나갔습니다.
호루고루성에 핀 해바라기가 장과 이였네요^^
생 비디오 관람 보여주던곳이 당포성 이군요 ㅎ
명절이 눈앞에 다가온다고 괜시리
마음만 바빠지네요
새벽일찍 동생집에 가서
추석 김치를 담구고
그도 김장이라고 제부가 보쌈을 준비하고 콩비지 찌게도 준비하고~
배추 다섯포기 하면서
꼭 김장담구는 날 같아네요 ^^
동생이 놀다가 저녁까지 먹고 가라 했지만,
내일은 아기들 한데 가는날이라
오늘집 집안일을 하기위해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
남은시간도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김치는 언니네 집에서
담그지않았나요?
동생분거 담아주러 가신거예요?
나는 밥통 수리해갖고 와서 국수 삶아서 점심먹었어요.
파킹이 늘어져서 그렇다고~~
간김에 내통도 하나 새로사고~~
조심히 쓰는데도
코팅한게 들구 일어나네요.
@이쁜수 오늘은 집순이 인가요~ㅎ
밥통 코팅이 잘 벗겨지더라고요~
배추 가지려갈때,
내가 담아준다고 했더니
언니 힘들어서 안된다고
우리것만 줘서 가지고
왔는데,
김치 담궜냐고
물었더니 아직도 박스에
있다고 해서요
집에오면,
저녁 늦게라도 절려놓으라하고,
아침일찍 아찌랑 간거죠
동생이 워낙 바빠서요
그래도 동생이
씻어서 물기도 빼놓고
재료도 준비해둬서
빨리 끝내고 점심머고
왔어요 ^^
@커피향* 결국에는 더 힘들게 했네요.
그냥한집에서 했으면 왔다갔다 안해도 되었을것 같고 아찌도 두번이나 가시고~~오가시며 드라이브도 괜찮죠.ㅎ
댁글속 사진을 보니
전에 여기갈때 안개가
한치앞이 보이지 않은
생각이 나네요. 여기가 바로 생방송
본곳이요 ㅎ 정말웃겨
화장실 부근이였는데~
올해도 전년도 못지않게 잘 꾸며
놓았겠지요.
추석보내고 가면
늦을까요.
권사장님도 꽃속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아주 보기좋습니다
가끔 이렇게 같이
다니시며 간간히
사진도 올려주시니
사진으로나마
권사장님 뵙니
반갑네요.
비가올똥말똥 하고 있네요
그래도 시원해서
아주 좋기는 하네요.
남은시간 잘 보내세요.
나도 고구마순 김치
김치냉장고로 꼬링~~
추석 지나고 가도 될겁니다.
고구마순 김치 잘마무리했군요.
나도 점심먹고 나서 고추조림 해놓고 도토리묵 쑬려고 준비중이랍니다.
도토리묵 맛있겠네요
우리도 가루 있는데
팔이아파 엄두를
못내네요.
계속 한쪽으로만
저어야 하니요.
물대중은 가루한컵에
물5서6섰컵인가요.
듣고도 알쏭달쏭
합니다~~ㅎ
며느리더러 저으라 해요.
가루 한컵에 물 다섯컵~~
부어서 잠시 불려서 쑤라고
하네요.그냥 쒀도 되기는 하더라만~~
달래간장 만들었기에
쑬려고
풀어놨어요.
@이쁜수 갈치가 아직은 있는데 좋은것 같아서 또 주문했네요.ㅎ
@이쁜수
갈치요
그게 얼만디요
나도 주문해주면
안됄까요.
그렇지 않아도
며느리보고
저어라 순간적 생각나서 해볼려고요
우리는 달래가 없으니
파쫑쫑 다져서 해야겠구만요.
달래가 맛은더좋은데ㅎ
요거이 9마리에 32000원 에 택비 별도입니다.
그런데 큰거 드시던 분들은
작다고 할텐데~~
갈치는 너무크면
갈치속에 이빨같은것이
들어 있었서 좀 그래서
적당하고 먹을만한게
좋아요.부탁 바람니다.
얼마나 한셋트면 되겠소?
빨랑 말해유
한셋트만 주문해요?
@이쁜수 예~
갈치 사진올려 놓은것
그것 맞았요.
그것 주문 했으면
나도 그것 해줘요
그리고 혹시 여러종류
주문한집에서 잣도
취급 하나요.
그러니까 9마리 한셋트만 해주냐고~~
잣은 다른사람이 하더이다.
예~~
잣은 가격 모르지요
자꾸 심부름 시키면
미안 한데. 여기서
짓을 사왔는데 작은병
한개에 34000
글쎄 나도 잣은 안사봐서~~
찾아보구 연락하리다.
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