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지 말고 옆을 보시라🌷
앞만 보지 말고 옆을 보시라.
버스를 타더라도 맨 앞자리에 앉아서
앞만 보며 추월과 속도의 불안에 떨지 말고
창 밖 풍경을 바라보시라.
기차가 아름다운 것은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창 밖은 어디나 고향 같고
어둠이 내리면 지워지는 풍경 위로
선명하게 떠오르는 얼굴들.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를 밟고 가는 이에게
돌을 던지지는 말아야지요.
누군가 등 뒤에서 꼭같이
뒤통수를 후려칠지도 모르니
앞서는 이에게 미혹되지 말고
뒤에 오는 이를 무시하지도 말아야겠지요.
일로매진(一路邁進)의 길에는
자주 코피가 쏟아지고
휘휘 둘러보며 가는 길엔
들꽃들이 피어납니다.
평화의 걸음걸이는
느리더라도 함께 가는 것.
오로지 앞만 보다가 화를 내고 싸움을 하고
오로지 앞만 보다가 마침내 전쟁이 터집니다.
손잡고 발밑의 개미 한 마리,
풀꽃 한 송이 살펴보며 가는
생명 평화의 길.
한 사람의 천 걸음보다
손을 잡고 가는 모두의 한 걸음이 더 소중하니
앞만 보지 말고 바로 옆을 보시기 바랍니다.
- 이원규
강원방 님들
방문 하시는 님들
장미의 계절 오월도 빠르게
지나가네요
날마다 예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소중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화련 에궁 바쁘신 중에 일케 관심을 가져주시님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주말 잘 보내고 평안한 저녁 시간입니다
화련님도 행복한 주말 밤 되세요^^
@행복(남) 행복은 저멀리
근무중이라
편히 쉼 하시어요
@화련 엥?
행복이는 평안한 밤을 가질건데~~
화련이는 밤새 근무 중인가유?
@행복(남) 네
낼 아침 9시까지
야근이랍니다
@화련 에궁~~~요즘도 밤새 철야근무를 하는데가 있군요 ㅠㅠ
밤새 열일하시고 무사히 퇴근하세요^^
@행복(남)
굿모닝♡~
저런ᆢ
소희가 아프구나
근무 하느라 옆에 있어주지도 못하니
마음이 더 아프겠네요 ㅠ
보연씨 안녕
네~
어제 오는거만 보고
지금 퇴근해 왔더니
정신없이 자고 있네요
조금후 깨워서 밥 먹여서
오후
또 데려다 줘야지용
옆을 보려고
옆눈질 많이하다가
가제미 눈 됐쓔 ㅠ
책임져유 ~~~
볼 일이 있어
부산에서 인사드립니다
엊그제 내려왔는데
오늘 올라갑니다
엊저녁 대선소주에 넘 맛이가서
아침 해장하러
기장에 와서..잠시..
오늘도
소박한 꿈을 소망하는
평화로운 일상이 듯
오월의 장미꽃
처럼 화사하게 웃으며
사랑을 나누는 복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우앙~
부산에 가셨군요
즐겁게 즐기고
조심히 오시어요
저도
오늘은 춘천으로 갑니다
저는오늘삼척장미축제갔다가 ㅡㅡㅡ
우앙
저도 가려다 몬가고
계속 일이 생기네요 ㅠ
22일 마지막날 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