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진마녀입니다~^^
내일 면접이신분들 정말 힘들어 죽을지경이시죠?
제가 그맘 압니다~ 저도 한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면접에만 올인했었네요.
그러면서 이렇게 짧게나마 후기올려주시는 분들이 어찌나 고맙던지요~
혼자 감동먹고 혼자 찡해졌었떠랬지요 ㅋㅋ
그래서! 저도 내일 면접이신분들,,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빨리 올립니다..^^
저도 듣던대로 한시간정도 빨리갔었습니다.
그리고 먼저오신분들과 웃으며 얘기도 많이하고 관계자분들도 눈에 익히고 연습도해가며
그렇게 긴장을 풀었고 면접까지도 떨지않고 무사히 본것 같습니다.
정말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일찍부터 청심환먹고 머리말고 난리쳤는데요- 그럴필요없는거 같습니다.
분위기 정말 좋고 화기애애합니다.
다들 무슨생각으로그러시는지,, 란 생각까지 들정도로 서로 화이팅하며 격려해주고-
끝나신분들은 면접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고-
(저희조와 저희 전조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면접장 안에서의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편안했습니다.
떨수없는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능력이 계신 분들 같습니다.^^
면접과정은 알고계신데로 똑같습니다.
간혹 기업은행 면접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3-4페이지만 넘어가면
작년 하반기 기업은행 면접후기가 올라와있습니다. 청경님이 안내해주시고 면접 대기시간이 어느정도되고
이런것들을 미리 숙지해가시면 당황하는일이 적을것같습니다.
또 질문하신 내용들은 기본적인것이 1분자기소개, 기업은행을 택한이유, 마지막으로 할말 이었구요-
나머지 질문들은 다 자소서 관련된 질문 하셨습니다.
특이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그 경험을 토대로 꼬리에꼬리를 무는 질문을,,
저같은경우는 자격증, 학교얘기, 미래포부, 친화력 이런점 물어보셨습니다.
오늘밤! 한번생각해보세요.
여기저기에 언급된 질문사항들을 쭉- 외워가시지마시고 자기의 생각들을 꼭 정리해 놓으세요.
세분이서 말끝나기가 무섭게 질문하시기 때문에 외운거 다까먹고, 거짓말로 정해놓은 시나리오 다 까먹습니다.ㅋㅋ
아무튼-
저는 이제 마음이 참 후련하네요~
처음이라 너무도 많이 떨고 나름 스트레스받았었네요.
여러분들도 얼른 면접끝내시고 '1박2일'에서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와, 수고하셨어요! 합숙에서 꼭 뵈요!! ^-^ 화이팅!
복받을실 꺼에용.. ㅎㅎ
진짜 쉴새없이 질문들을 하셔서 저도 놀랐어요..^^ 행운을 빌어요~
합숙에서 만나요 :) 연수원에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