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에 쓰는 편지'라는걸 쓰고 있는데 사실 일기란걸 잘 안쓰던 사람이라 다이어리를 잘 안피다보니 작심삼일이더라구요ㅠ 그래서 어차피 핸드폰은 자주 들기도하고 알람 맞춰놓으면 쓰겠다! 싶어서 시작했어요😊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오늘은 시간도 시간인만큼 편지겸 일기를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예요ㅎㅎ
너무 오랜만에 써서 하고 싶은 말도 많구 오늘 제가 혼영을 하고 왔거든요😆😆
어벤져스!! 보고 왔는데 흐음.. 사실 어스가 스포하기 전에 봐야겠다! 라는 마음도 쪼금 있구 영화 표가 생겨서 보고 왔어요!
아마 전 성공한 사람일거예요 왜냐면 스포 안당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보고 왔으니까? 이정도면 성공한 사람 맞죠??😆
아무튼 영조 오빠는 보고 왔다니까.. 3000만큼 사랑해요!! 이 말 듣자마자 어스 생각나는거 있죠? 완전 대박이다ㅋㅋㅋㅋ 그리고.. 발키리! 갑자기 나와서 우앗??했는데 오빠도 그랬을까?싶더라구요 어쩌면 저희보다 더 많이 들었을 단어잖아요!! 막 혼자 상상해보니까 너무 귀여웠.. 크흠..
오랜만에 쓴다고 막 들떴어요ㅋㅋㅋㅋ
진정하구..(나만
그렇게 보고 버스타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뭔가 아쉽고 허하더라구요.. 그냥 마음이 텅 빈 느낌? 조금 새벽 갬성 솓기도해서 걸어가보자! 하고 걷다가 집에 다 왔는데 (사실 집 지나쳤어요
뭐라도 더 하고 싶어서.. 내일 인턴이라 일찍 가야하는데 말이죠... 큰일이다ㅠ 아무튼! 오늘따라 꽤나 괜찮은 하루인거같아요!! 그래서 그 괜찮았던 오늘 하루를 같이 나누고 싶었는데 어때요? 쫌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먹고 갈까봐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그럼 오빠 늘 건강만하고 정말 정말 고맙고 또 고마워요
보고싶다아아!! 안뇽🤗🤗 잘자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구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