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하기엔 이미 하루가 지나긴했습니다만,
2014년 10월 7일.
오사카성홀에서 다카라즈카 가극단 창립 100주년 기념 대운동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런데 우승을 도쿄대극장 천추락 마친지 이틀밖에 안된 성조가 차지했네요ㅋㅋ
역시 체육조입니다ㅋㅋㅋㅋ
이번 공연이었던 "파쇼네이트"에 있던 카포에라 덕분일까요??ㅋㅋ
아래 내용은 일본 기사 전문 번역 내용입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다보면 "치에=상남자"라는 생각이 들게되는건 저뿐만은 아니겠지요??ㅋㅋㅋㅋㅋ
(얼른 DVD로 보고싶네요^^)
************************
데일리 스포츠
다카라즈카 가극 창립 100 주년 기념 대운동회가 7 일 오사카 성 홀에서 개최되었다.
전과의 토도로키유를 비롯해 화조 아스미리오, 월조 류 마사키, 설조 사기리세이나, 성조 유즈키 레온, 주조 오우키카나메 등의 각 쌍 톱스타를 비롯한 가극 단원 393명과 음악 학교 학생 80명 총 473명이 참가. 당일 매진 플래티넘 티켓을 손에 넣은 약 1 만명의 관객이 지켜 보는 가운데 토도로키유와 톱스타들이 "맑고 바르게 아름답고 강하고 씩씩하게 선수 선서을 했다.
다카라즈카 가극 대운동회는 1922 년의 제 1 회 이후 70 주년 이후 10 년마다 개최되는 대형 이벤트로 이번이 통산 21 번째가된다.
평소에는 연미복이나 드레스에 몸을 감싼 다카라 젠느가 이 날만은 T 셔츠에 레깅스로 몸을 감싸고 열심히 땀을 흘렸다.
오프닝 입장에서 각 조별로 취향을 살린 「은하 영웅 전설」(주조), 「루팡 3 세」(설조), 「엘리자벳」(화조) 같은 무대를 패러디 화 한 것 혹은「나는 치에짱 님이다」 (성조),「前略도로 위에서 ~ 운동회 버전」(월조) 등 가사만 바꾼 노래를 진지하게 노래해 분위기를 북돋웠다.
종목도 춤추고 공 넣기는 것과 다카라즈카의 명작에 연관된 퀴즈 장애물 릴레이 등 다카라 젠느 같은 것으로부터, 조 대항 줄다리기나 릴레이 등 총 100 명의 의자 잡기 게임 등 편차가 풍부한 것으로 구성되었다.
무슨 일에도 열심히 노력 다카라 젠느 답게 바쁜 무대와 연습을 틈틈이 각 조 정보를 누설하지 않도록 연습을 거듭 해왔다.
(도대체 연습은 언제한거래요? 성조는 이틀만에 연습 완료??)
특히 성조는 유즈키가 2015 년 5 월의 탈퇴를 발표하고있는만큼, 단결력이 빼어났다.
댄스에 자신있는 유즈키레온을 중심으로 연습을 거듭해 댄싱 공 넣기에서도 우승.
실제 줄다리기 선수들을 상대로 연습을 해왔던터라 줄다리기에서도 승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사스가~ 체육조!!! 이날을 위해 10년동안 벼뤄왔던가!!)
유즈키는 "대운동회에 입장 하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른다"고 했지만, 우승이 발표 된 순간, 진짜 굵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또한 멋진의 활약으로 MVP도 획득하였고 떨어지는 눈물을 주먹으로 닦았다.
(보통의 여자는 주먹으로 닦지는 않아요ㅋㅋ)
폐회식에서는 토도로키가 "학생 한사람 한사람이 최선을 다해 싸우고 다카라 젠느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150 주년 200 주년, 그리고 미래로 날아 갈 수 있도록 뜨거운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극장에서 만나요 "라고 인사했다.
우승은 성조, 월조 2 위, 3위 주조, 4위 설조, 5위 화조
개인상은 MVP의 유즈키레온 외에도 파인 플레이상에 류마사키와 오우키카나메가 허슬 플레이 상에는 전과의 호쿠쇼카이리와 사기리세이나가 차지했다.
(톱끼리 나눠먹기??--;;;)
첫댓글 치에 우승했으니 기분좋게 퇴단하겠네요 ㅋㅋ
그나저나 하나구미 꼴찌....
연초부터 우승!!을 외치고 다녔으니 당연한 결과일까요ㅋㅋ
그런데 주조도 워낙 몸들이 좋아 1~2위는 할줄 알았는데 3위라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성조 파이팅 ㅎ
치에짱, 부도칸에서 얼마나 자랑할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