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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크리스마스와 서울의봄~
하니아빠 추천 2 조회 153 23.12.18 07:1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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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8 11:32

    첫댓글 캐롤송 금지시켰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서울의 봄. 그것은 보지 않았지만
    그런 것은 자칫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일반 여론을 편향되게 할 우려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시대를 안 살아 본 과거의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더더욱 그게 객관적 사실이라고 믿을 수도 있을거고요.

  • 작성자 23.12.18 12:36

    캐롤송도 그렇고 서울에봄도 그렇고
    허구 뒤에 숨어있는 정치적의도
    근현대사 왜곡~
    초등학생들이 이영화를 본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좋은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2.18 13:28

    광우병, 후쿠시마괴담,
    서울의 봄이...
    진짜 괴담이었으면 합니다만....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있는지....
    그리고 나의 판단력이 괜찮는지를 항상
    생각해 봅니다~^^

    티비는 없고 유튜브를
    보고 듣는데
    무수한 가짜정보와
    유익하고 좋은 정보가
    뒤섞여 잇는데....가려서 보고 제대로 판단을 할지가
    항상 걱정입니다

    소한테 풀을 먹이지않고
    옥수수와 동물사료를 먹인다기에
    소고기를 거의 안 먹어요...30년 되였는데요
    요즈음은 동물사료 거의 안먹인다지만...
    사자한테 풀만 먹이는거랑 뭐가 다른지...

  • 작성자 23.12.18 13:25

    성인들은 조금만 깊게 관심을 가지면 금방 알수있는것들이지만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솜뭉치처럼 마구마구 흡수하는 아이들이
    허구를 역사로 인식하여 정치적의도에 오염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23.12.18 15:31

    영화는 사실과 허구가
    적절히 섞여있으며
    그걸 소비하는 관객이
    알아서 판단하는거지
    팩트니 거짓이니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무지의 산물일뿐
    그 어느하나 듣는이 없으며
    박정희가 다카끼 마사오라는
    사실이 사라지지 않으며
    경부고속도로 건설한것도
    사실이다
    공과과를 논하고 역사가 판단할일을
    거짓인양 아무리 떠들어 봐야
    소리 없는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는 법.

  • 작성자 23.12.18 15:33

    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23.12.18 15:35

    사람들이
    알건 다 압니다.

    전씨가 가까운 사람들과
    군부 하극상으로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것을
    이건 변함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것이 아니라
    예술적인 면과 재미를 위해
    조미료 좀 쳤다의 수준에서 변형이 있다는 사실을
    구분할 수 있을 겁니다.....


  • 작성자 23.12.18 15:37

    네~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23.12.18 15:36

    그리고 내 성향은 보수이지만
    우리나라의 보수가 있을까??
    토착왜구만 존재할뿐
    그 어느것 하나 보수가 보수 다운 행동을 한적을
    본적이 없다..
    보수의 기본 정신 자체도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걸 사실이양 떠들어대는
    그꼴이 너무나 보기 싫으며
    팩트랍시고 어디서 거짓뉴스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보면
    대화 자체가 하기 싫다
    이런류의 얘기를 하고 싶으면
    정치방에서 하길 바라며
    정치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연락해도 좋다
    전화번호 공개할 의향있으며
    댓이든 쪽지든 원하면
    공개해 주겠다.

  • 작성자 23.12.18 15:38

    견해는 달라도 일리있는글이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23.12.18 21:56

    한동훈 같은아들?
    이재명 같은아들?
    과연 정상적인 부모들의 마음은 어떤아들을 원할까요?

  • 작성자 23.12.18 21:58

    그러게요~
    예를 잘들어주셨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23.12.19 10:46

    영화 보러 갈 시간 조차 없답니다.
    친구들은 보고 왔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저의 12월 달은 엄청 바쁘고 정신이 없답니다.
    원생들과 성극 연습과 캐롤송 연습에 혼이 반쯤 나가 있어요.
    아무리 연습을 해도 늘지 않으니..유치부 애들도 하는 율동인데..
    노래 따로 율동 따로 차분히 가르치다가도 너무 못 따라서 하니
    화도 나고 짜증도 내보고 짜증을 내면 안되는데...그러다 웃음으로 마무리하곤해요.
    가끔 한두명이 꼭 일부러 그러는것처럼 엉뚱하게 할 때가 있거든요..ㅎㅎㅎ
    몸도 마음도 지치는 12월달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

  • 작성자 23.12.19 11:18

    장애아들인가요?
    그래도 공부를 했으니까 그렇게 가르칠자리에 있는거잖아요.
    현직에 있을때 좀더 잘할걸 이라는 후회도 있어요.
    보람된 직업을 갖고계시니 힘들게 보이지만 부럽습니다.
    인생은 돈벌이로만 사는건 아니잖아요.
    직업이라는게 사회적 가치도 있어야되는데
    부러운일 하고 계신겁니다.
    얼마나 힘들면 12월이 빨리가라고 할까요..
    땀흘린만큼 보람 있을겁니다.
    good luck !

  • 23.12.19 11:34

    @하니아빠 지적 장애인들이에요..
    그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도 웃고 울고를 반복한답니다.
    보람...오늘 같은 휴무날에도 걱정이에요.
    밥을 안먹는 애경이는 밥을 먹을까??
    변을 못본 순옥이는 어제 관장을 했는데 변을 봤을까??
    옥란엄마 옷장은 또 엉망이 되어 있겠지...
    쉬면서도 신경은 다 거기에 가 있답니다.
    네 보람도 느끼지만 뭔가 부족함에 아쉬움도 있어요...
    그런데 이곳을 놓고 나와야 될 것 같아서 요즘 맘이 더 아프답니다.ㅠ.ㅠ

  • 작성자 23.12.19 12:01

    @해동화
    그렇군요
    젊어서 사고로 3년동안 삼육재활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었습니다.
    훨체어를 탓고 목발을 집고 지팡이를 집었고 한발한발 걸었습니다.
    야간 병동에서 꾸버꾸벅 졸던 간호사님과 간호조무사님들~
    3년동안 제 아픈몸을 치료해줬던 물리치료사님들
    내휠체어를 밀어줬던 장애인친구들과
    장애인행사에 그렇게 바뻣던 사회복지사님들~
    라일락꽃향기가 넘쳤던 삼육재활병원에서 저의 젊은날의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준 소중한 분들 입니다.
    부족함 아쉬움 이별의아픔
    연말 건강하게 잘보내세요~

  • 23.12.19 12:04

    @하니아빠 네에..감사합니다.
    점심 맛난거 드셔요. 추우니깐..따뜻한 국물을 같이 드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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