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baudio 에서는 슬로프가 높은 2차나 3차 방식의 페시브네트워크나 전자식 크로스오버는 사용하지않고 가능하다면 1차 페시브방식만을 사용하는것을 원칙으로합니다.
따라서 차수가높은 전자식크로스오버나 페시브네트워크들은 논하지않겠읍니다.
헤드유닛과 메인앰프의 중간에서 음질을 조절하고 파워앰프의 구동력을 향상시켜주기위한 버퍼앰프 역할을 하는것이 프리앰프입니다.
홈오디오에서나 카오디오에서나 프리앰프는 아주 중요합니다.
음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역시나 문제점도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6dbaudio 에서는 순정헤드유닛과 파워앰프의 중간에 장착하여 여러가지 목적을 달성하기위해서 진공관으로 프리앰프를 만들어서사용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순정환경에 맞게 제작되었지만 당연히 사제시스템은 포함하여지는것입니다.
순정에맞게 만들어졌다고 사제시스템에서는 사용하지못하는것이 아니고 사제시스템에서는 더좋은 소리를 내주는것은 당연하다입니다.
그러면 프리앰프는 어떤역할을 해야하고 어떻게 측정해야하는지 또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를 알면 프리앰프의 모든것을 알아지는것입니다.
전번에서 말했듯이 프리아웃레벨이 낮으면 파워앰프구동력이 떨어저서 좋은소리가 안나옵니다.
이럴때는 파워앰프로 들어가는신호를 크게 만들어주어야하는데 이것이프리앰프가 있어야하는이유입니다.
프리앰프는 출력신호가 그대로 파워앰프에 들어가서 증폭되어저 스피커를 구동하게 되므로 내부잡음지수는 더낮아야하고 출력신호는 더욱 크게해야하며 입력에 무엇을 사용하든지간에 임피던스정합이 잘되어지게 만들어야합니다.
프리앰프에서도 잡음측정은 동일합니다.
단지 오실로스코프의 프로브를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RCA 커넥터가 양쪽으로 달려있는 T 자형커넥터를 사용하면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E36024CEDB99127)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연결되어진 상태에서 측정하는것이 가장 정확하게 측정하는것이므로 가능하면 T 자형 커넥터를 사용하여 중간에 연결하고 주파수특성이나 잡음등을 측정해야합니다.
이때 프리앰프의 출력이 메인앰프의 볼륨에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여부도 측정해보아야합니다.
메인앰프의 볼륨을 최소로했을때와 프리앰프의 출력을 최소로 했을때의 관계와 반대로 했을때의 관계등을 자세하게 관찰해가면서 잡음이 가장적고 신호의 크기가 가장커지는 조건을 찿으시면됩니다.
헤드유닛에서 프리아웃신호를 크게했을 경우와 작게했을경우등 여러가지 변수들을 조정이나 가변시켜가면서 프리앰프의 출력부분에 나타나는 여러가지들을 종합적으로 측정해야하는데 이장에서의 목적은 잡음지수를 측정하는것이므로 그부분에 한정하여 다시 설명해보겠읍니다.
1)프리앰프의 내부잡음측정
2)외부에서 프리앰프로 유도되어지는 잡음측정 그리고 임피던스 매칭 등으로이어지는데
프리앰프의 내부잡음 측정에서 중요하게 취급되어저야하는 부분이 스위칭노이즈와 전원노이즈등을 자세하게 관찰해보는것이 주목적입니다.
프리앰프의 음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내부잡음이고 특히 스위칭노이즈입니다.
만일 프리앰프에서 스위칭노이즈가 나온다면 이잡음은 모든 신호에 변조되어지면서 파워앰프에 들어가게되므로 소리가 거칠어지고 귀가아프게됩니다.
측정하는 방법은 위에서의 그림처럼 오실로스코프를 연결한다음 헤드유닛의 볼륨을 조절하여 뮤트가 걸리지않고 가장낮은레벨이거나 아니면 아예 프리앰프의 입력단자를 빼버리고 오실로스코프의 VOLT/DIV 와 VARIABLE 가변저항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올여가다보면 잡음이 커지는곳이 있읍니다.
이상태에서 화면에 나타나는 모습을 관찰하면되는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0A5354CEF036657)
입력단에 아무것도 연결이 안되었거나 내부잡음이 없는 상태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CA4364CEF03943B)
수직축입력감도조절장치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잡음을 증폭해준상태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D4D364CEF03CD43)
더욱더 크게 증폭해준상태이고 이상태에서 단순하게 두번째와 그림은같은데 크기만 달라진것인지 그안에 다른요인들이 포함되어저있는지를 관찰하면되는것인데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알수있을것입니다.
두세가지정도 예재를 그려보겠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7A0B224CEF054314)
두세가지정도 그림을 그려봤읍니다만 재대로 표현을 한것인지
아뭍튼 오실로스코프를 조작하여 기본그림외에 다른 파형이 관측되어진다면 프리앰프나 프리앰프 전단에서 잡음이 섞여들어가는것이므로 이부분을 잘알아야합니다.
또한 이신호는 그대로 파워앰프로 들어가서 증폭되어지는것이므로 더욱 신중하게 측정하고 판단해야합니다.
프리앰프의 내부잡음을 측정할때에는 입력단자를 쇼트시켜두고 측정하기도하고 오픈시켜두고 측정하기도하는데 측정한후에 잡음지수의 양을 표시할떄는 입력쇼트인지 오픈인지를 반드시 표시해주어야합니다.
좋은 프리앰프는 파워앰프의 구동력을 향상시켜주고 음질을 맑고 깨끗하면서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출력트랜스가 들어가있는 프리앰프와 출력트랜스가 없는 프리앰프는 소리경향이 약간다릅니다.
어떤부분이 더좋은가는 이 프리앰프를 이용하여 어떤음악을 듣는가에따라서 달라질수도있고 개인들의 취향에따라서 달라지기도하므로 각자의 판단에 맡겨두기로하고 6dbaudio 의 개인적인 견해는 출력트랜스가 들어가야 재대로된소리를 만들수있다입니다.
또한 프리앰프관련 여러가지 측정항목들이 있읍니다만 이절에서는 간이 측정기로 시스템에서의 이상유무와 잡음지수를 측정하는것이 주목적이므로 간략하게 설명하는것입니다.
* 힌트 = 미드우퍼에 연결되어진 프리앰프는 파워앰프의 입력볼륨을 최소로하고(파워앰프의 입력부분의 임피던스 600 옴) 프리앰프의 출력을 잡음이 가장적고 찌그러짐이 발생하지않는 범위내에서 가장크게해두는것이 원칙이고 가장좋은소리를 들을수있는비결입니다.
조작은 헤드유닛에 플레이 시켜진 테스트음원에서 1khz 0db를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10db 레벨을 사용해야합니다.
이유는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뮤직 음원들은 녹음할때 1khz 0db 보다도 -10db정도 낮은레벨에서 레코딩되어지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