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태국 수도 방콕의 젖줄 타오프라야 강을 따라 구경을 갑니다.
이강은 바다에서 연결되어 물자수송로로 사용. 도쿄같은 도시처럼 도시곳곳에 운하가 발달되어 배로 들낙날낙할수 있도록 되어있더군요.
우리나라 한강도 아마 입구가 북한이 아니라면 많은 활용을 할
수 있었을텐데 ... 운하가 발달하지 못한거라 생각됨.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DSCN3323.jpg)
새벽사원. 이전에는 들어갈수 있었다는데, 보호차원에서 들어갈수 있는 기간이 따로 있다네요.
배를타고 유람 시작시작![](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DSCN3324.jpg)
반대편에 탄 사람들 ..
배가 교통수단 .
참고로 방콕의 크기는 서울의 2.5배라 하고, 인구는 800만정도
빈부의 격차가 상당함을 느낄수 있는 도시
곳곳에 사원이 있는데,
여기는 생선을 위한 사원이라나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IMG_7437.jpg)
물고기가 엄청많음.
붕어인지 뭔지 ?
아무튼 천원하는 빵을 사서 강에 뿌리니
물반 고기반!!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낚시금지 라는데 , 먹어도 그리 맛은 없다함
다
다시 강을 따라 내려오는중 ..
엄청큰 바지선4척을 연결해서 가는 사진도 찍었는데 , 올려지지 않았네 ..
강에서 그렇게 큰배로 물자이동하는게 신기했음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IMG_7447.jpg)
저기가 왕비의 사원이라 했던가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IMG_7453.jpg)
아무튼 배놀이는 끝나고 , 파타야로 이동중에 방콕의
세계에서 가장큰 규모로 기네스북에 오른적이 있다는
로얄드래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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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음식이 엄청 많은데 ,
맛은 그다지 , ...
우리 일행이 19명이었고, 그반이 한테이블 먹었는데, 남는음식이 좀 있었음 ..
향신료가 너무 입에 맞지 않고, 닭발이 있길래 먹었는데, 매운맛이 아니라 이상야릇한 맛
한번뜯고 버렸다는 ㅡ,.ㅡ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IMG_7457.jpg)
아무튼 규모는 엄청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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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볼것은 없는데 , 배달을 롤러타고 하고 , 기어올라 배달하고 한다는데 ,
별 새롭지 못함 . 온갖 인종들이 모여서 밥먹는 식당.
차라리 우리나라 중국집음식이 더 맛있는거 같았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IMG_7460.jpg)
인제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중 ..
방콕시내엔 서울명동쪽보다 고층빌딩이 더 많아보였는데,
외각엔 그저 동남아시아분위기만이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IMG_7462.jpg)
방콕에서 파타야까지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대전정도의 거리인데, 방콕에서 파타야가는 70%정도는 고가도로로 연결된 고속도로
일본에서 지었다는데 , 지을때 일본과 자동차관련 계약을 했다네요. 그런지 차도 거의 90% 일본차.
고속도로 양옆으로는 산은 아예보이지 않고 평야초원지대인데, 그래서인지 뱀도 엄청 많다네요 . 물려서 죽는사람 많다함.
기계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지라 나에겐 전부 보이는게 고속도로옆으로 공장들
일본자동차,기계부품제조 회사공장들 ..
일본의 경제속국 같더군요. 우리나라 회사는 딱 하나 봤는데,
로켓트밧데리 태국공장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IMG_7464.jpg)
2시간30분을달려서
파타야 근처에 도착 .
여긴 태국의 재벌의 별장이라는데, saha그룹이라나
회장이 자기가 죽으면 영혼을 머물게할 집으로 지었다는데,
우리나라 결혼식장보다 허름했음 .. 왜 데리고 가는지 ㅡㅡ;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paran.com%2FBLOG_1089420%2F201009%2F1284342014_DSCN3348.jpg)
사진찍는데 더워서 ...짜증 .. 그때날씨가 우리가 지난달 강촌답사갔을때와 그의 흡사 ..더웠음
한국에서 전화오고
사실 이날 계약서 작성건이 있었는데, ㅋㅋ 내가 못가서
울회사 상무님한테 부탁했음 .. 말단직원이 임원을 대신시킨다 ㅎㅎ
파타야에 도착후
바로 2시간동안의 태국맛사지를 단체로 받고 , 아주 시원했음 ^^;
맛사지후 태국하면 게이 ..
3대 게이쇼가 사이먼,알카자, 티파니 쇼라 하는데 ,
게이쇼를 보러갑니다. 파타야의 '알카자'쇼
신혼여행때 푸켓에서 사이먼쇼를 봤었는데 나름재미있었는데, 이것또한 볼만했음 ..
우리는 첫회 6시반 공연인가 봤는데 , 각나라 사람들이 이빠이 찼음 ..
1시간짜리 공연.
태국은 전쟁의 역사로 인해 .
게이들이 많다고 함 . 남자아이들을 전쟁에 데리고 가서 , 여장시킨게 계기 ..
그리하여 성형수술기술은 여기도 짱이라고 함!
게이들은 돈벌어서 팁받아서 업그레이드 진행중
오래 못산다고 함 ..
사실 이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이 60대라고 하네요 . 열대지방의 특성
각나라마다 의상과 무대배경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듯 ..
한국 아리랑이 나오는데, 한국사람들도 조용하고 제일 재미없었음 ㅡ.ㅡ;
외국인들도 떠들썩한 느낌 ..
이건 무슨 미쿡가수 "레이디가가" 흉내내던데 ..
나체에다 칠을 .. @_@
가슴성형기술 짱!!
볼만한 공연임 ..
그중에서 인도 춤과 노래를 하는 여인네 ..참 아저씨 가 있었는데,
제일 이쁘고 ,잘 했다고 생각됨 .. 사진기 약이 다되서 못찍었음.
게이들과 사진찍을라 했는데,
3달러라고 해서 안찍음 ... 파타야가 비싼건지 ? 푸켓에선 1달러였는데 2년만에 물가가 올랐나
참 태국 1바트는 40원정도,
맥주 singha가 640ml가 세븐일레븐서 56바트 고로 , 2400원정도
물가가 싼것은 아니라고 생각됨 .. 여행지의 평균물가가 한국의 80-90%정도 된다고 봐짐.
아무튼 이날 저녁을 먹고 호텔으로 ...
파타야 좀티안 비치에 위치한 좀티안팜비치호텔
3일을 묵게될 호텔방 12층 ..
커넥팅룸이라 옆방은 장인장모님과 연결되어있어서 편하더라구요 .
정리하고 장인어른과 함께 한잔하러 나감 ..
첫댓글 물반 고기반 ㄷㄷㄷ 물이 깨끗해보이지않고 거기다 고기가 저렇게 많으니 혐오스럽기까지 ㅡㅜ;;
저도 그렇게 생각했음 ... 그래도 물은 깨끗하다고 하는데 ,
배가 뒤집히면 어쩌나 걱정되었습니다. 역시 물은 깨끗하고 봐야지 .
덕분에 태국 구경 잘 했습니다. 오늘 또 한번 부럽습니다.
게이 보고싶다
위에는 슴가인데.... 아래에 곧휴달린 누나도있다 ㅋㄷㅋㄷ
연일오빠~~ !!!! 변태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