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도 집결지에 모인 16명 Switzer로 향했다
반가운 분들, 오랫만에 참가한 분들, 처음 참가한분 등등
담소를 나누다 보니 목적지 Bear canyon campground에 도착
처음오신 이지나님 환영합니다 산에서 자주 만나요
웬디님의 부침개, 여기저기서 나오는 과일들, 김우식님의 아이스커피들을
마시며 놀다 하산을 했다. 아 ~ 우식님의 참외도 한개 있었음 ㅎㅎ
주차장에 돌아와 달고 시원한 수박들을 폭풍흡입하고
죠이스님의 오이냉국도 먹고, 크리스틴님의 김밥, 유정님의 빠뜨롱과
매실장아찌, 웬디님의 무장아찌를 먹다 오늘의 메인 순두부가 끓는다
손 큰 소피님이 점심용 한통과 투고용 한통으로 두통을 끓여 푸짐하게 먹고
투고들도 했다
donation 한다는 것을 재료비는 참가비에서 지불했다
수고해준 덕분에 모두가 잘 먹고 즐거웠음에 대표로 감사를 드립니다
점심후 한시간 넘게 자유시간을 보내다 헤어졌다
담주를 기약하며 ...
요즘은 폭염의 연속이라 아무래도 당분간은 고산을 올라야지 싶다
결산
수입 : 15 참가비
지출 : 30 순두부 재료비 + 수박
잔금 : 1133 + 15 - 30 = 1118
오랫만에 Switzer 다리위의 단체사진
Bear Canyon 으로 출발
Bear canyon 에서 준비중인 ice coffee
coffee 집 사장 우식과 소피
유정과 처음 참가한 이지나
주차장에서 먹는 달고 시원한 수박
소피님의 순두부
죠이스님의 오이냉국 + 국수
즐거운 점심시간
첫댓글 무더위에 엄청 땀을 흘렸지만 풍성한 음식 덕분에 시원한 산행이었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손이 크기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소피님의 순두부찌개는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있었네요.
게다가 무더위를 싸악 날려준 조이스님표 오이 냉국에 국수꺼정 최고였어요.
찰밥에 매실장아찌를 가져온 유정님, 정성스러운 김밥으로 나의 허기를 채워주신 크리스틴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상에서 냉커피를 만드느라 애쓰신 김우식님도 땡큐구요..
늘 말없이 모두를 챙기며 고생하시는 울방장님 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 뜨거운 순두부 드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내일이 초복이라해서 이열치열을 생각했는데 정말 더웠네요 .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를 식히고 뜨거운 순두부 로
찬 속을 덥히고 …식사후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담소로 이야기 꽃도 피우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돗자리깔고 편히누워
있으니 “인생 뭐 있나요 “ 이렇게 사는거지뭐 “…느긋한 마음으로 사람과 사람 ,꽃보다 아름답다는 여러분 덕분에 힐링을 채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운 날씨에 모두들 고생 하셨고 오랜만에 본 데이빗 또 새로 오신 지나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산에서 자주 뵙게 되길 바랍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식사후 같이 대화 나누며 많은 힐링도 한 보람찬 하루였네요~!
이번주가 더위 피크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회원님들이
각자 준비하신 먹거리에
산행후 풍성한 시간도
갖고 좋은시간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준비하신 모든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이시간 얼마나 소중한가요?
좋은분들과 만나기도 시간이 쫓기는 요즘,
우리 서로 기억에
남을 좋은시간
만듭시다~
맛있겠당 다들 행복한시간들 가지셨네요^^
오늘 아침에 투고한 순두부 데워 먹었는데 아직도 맛있으니 진짜 맛있는 거지요 ㅎㅎ
역시 장금이 소피아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