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모든 다르마(것)들은
오직 나 안에 존재합니다.
그것들 어느 것이나 지바가 생각으로 만듭니다.
지바는 생각으로 모든 것들을 만듭니다.
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면
그는 그것을 얻을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22.
나(아트만)에 대한 지식을
나는 경전들로부터 모아 말했다.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모든 것이 나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항상 그것을 끊임없이 묵상하는 삶을 살라.
23.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의식들을 행하는 데 따르는)
신들, 베다들, 불 의식들
의식을 행하는 사제에게 드리는 수고비 등의 여지는 없습니다.
그런 의식들을 행하는 대신에
청순한 나의 지식에 바로 가십시오.
그 얼굴은 언제 어디서나 있으며
그대를 향해 항상 빛나고 있습니다.
24.
삶과 죽음이라는 윤회의 바다에 빠진 지바들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에 대한 지식일 뿐
다른 무엇이 아닙니다.
이것을 아십시오.
25.
지고한 나를 확실히 알아
그것과 하나가 된 사람은,
외적으로는 모든 상태들 즉
깨어있음, 꿈과 수면에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아무런 노력 없이 해방에 이릅니다.
26.
나를 얻는 것 이상의 얻음은
세상의 어느 곳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항상 나를 묵상하십시오.
안에 있는 나인 그분은
둘이 없는 하나인 지고의 나이다.
이것을 깨달도록 하십시오.
27.
프라나도, 아파나도, 카라나도 나가 아니다.
나는 지고자입니다.
나는 전지이고, 충만입니다.
그것에 계속 있음으로
그 상태를 성취하십시오.
28.
지고자는
안에도 있지도 밖도 있지도 않습니다.
멀리에 있지도 가까이에 있지도 않습니다.
어느 한 곳에 있지도 않습니다.
그대의 주의를
가슴의 한없는 확장으로 돌리십시오.
그곳에 형상 없는 지고자가 있습니다.
29.
나는
열십자로,
위와 아래,
안과 밖이라는
공간적 경계들이 없이
절대적 공으로서
그 자신의 빛으로
모든 곳에서 영원히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나를 더욱 열심히 명상하십시오.
30.
존재이자 전체인 나는
공도 아니고 공 아닌 것도 아니고
공이 아니면서 동시에 공입니다.
이것은 모든 곳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곳에 결코 치우치지 않습니다.
이 나를 항상 묵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