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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하늘의 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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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아름다운 성당들의 사진 아씨시, 성녀 글라라 성당((Basilica di Santa Chiara), 누오바 성당(Chiesa Nuova), 미네르바 신전((Chiesa di Santa Maria sopra Minerva) , 180524-1,3,4
하늘땅 추천 0 조회 1,214 18.06.09 21: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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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6.18 13:58

    첫댓글 아시시에서 수녀원 숙소에서 3박4일 정도 머무르면서..
    이제는 무언가 꼭 봐야 되겠다는 아무런 부담 없이
    그냥 아시시의 한적한 골목길을 걷다가
    달콤한 젤라또 한 입이면 정말 행복할 듯 하지 않나요(?). ..

  • 작성자 20.07.19 12:11

    아씨시는 토피노강과 키아시오강 사이, 아펜니노산맥의 수바시오산 중턱에 자리잡아 밑으로 움브리아 평야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기원전 295년에 로마가 지배하면서 쌓기 시작한성벽에 둘러쌓인 아씨시의 좁은 골목에는 오랜 역사의 흔적이 베어 있어요.성탄구유는 1223년 Assisi의 성 프란치스코가 처음 만든 후 퍼지기 시작했다는데.. 그래서인지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gli Angeli)'에는 전세계 성탄구유가 전시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어쨌든 Assisi에서 성탄 전야 미사 참례~

  • 작성자 20.08.13 20:57

    아씨시로 돌아온 성 프란치스코의 강론에 감화돼 수행에 나선 이가 바로 성녀 키아라다.
    당시 18세였던 그녀는 여자 성 프란치스코로 불릴 만큼 청빈한 성인의 삶을 그대로 본받았다.
    그가 외침에 맞서 도시와 성당을 지켜낸 기적을 행하고 수녀회를 세웠으며 생을 마감한 곳 역시 아씨시다.
    그녀는 도시 외곽 성 다미아노 수도원에서 수녀회를 세우고 이끌다 생을 마감했다.
    수도원 안팎의 풍경은 성녀 키아라의 삶을 그대로 닮아 있는 둣 해요.

    아씨시 윗마을에서 성 다미아노 수도원을 향해 난 1km 남짓의 산책로는 걷는 것 자체가 수행이고 순례다.
    조금 가파르긴 해도, 올리브 나무 숲 사이로 난 길을 따뜻한 햇볕을 쪼이며 걷다 보면
    헝클어진 마음이 정돈되는 느낌이 든다. 800여 년 전 성녀 키아라도 걷던 길이랍니다.

  • 작성자 20.08.17 09:43

    Tartufo(트러플)

    트러플은 우리가 흔히 송로 버섯이라고 부르는 버섯입니다.
    이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중에 하나죠?
    (세계 3대 진미는 푸아그라, 캐비어 그리고 트러플입니다.)

    ‘땅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만큼 트러플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아주 비싼 가격으로 팔린답니다.
    트러플은 블랙 & 화이트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아래 사진은 블랙트러플▼화이트트러플]

  • 작성자 20.09.27 14:54

    프란치스칸 ; 허리 띠 밧줄 매듭3줄 청빈 정결 순명이라네요
    Assisi, 결코 볼게 없고 심심한 곳이 아니랍니다.
    로마등 대도시와 다르게 친절하고 순박한 주민들과 상인들이 있는 곳이죠.두번의 1박2일의 스쳐지나감이
    충분치 못해서.. 3박4일, 4박5일의 머무름을 일정을 추가로 잡은 아씨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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