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4차 대전 서지방회 1회 월례회 개회예배

[이정훈]

제 54차 대전서지방회 1차 행정월례회

대전서지방회는 2024년 4월 18일(목) 오전 10시 반석순복음교회(담임 정화숙 목사)에서 제 54차 대전서지방회 1차 행정월례회를 가졌다. 총무 최희승 목사(한밭성도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한상희 목사(양무리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최영일 목사(도안순복음교회)의 성경 봉독 그리고 대전서지방회 음악부의 특송이 있은 후 지방회장이창희목사(대전순복음제일좋은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지방회장 이창희 목사는 히브리서 12장 1~2절의말씀을 본문으로 “믿음의 경주”라는 제목으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승자와 패자가 분명한 치열한 인생의 경주를 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각자의 경주를 한다면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다. 바로 믿음의 경주다. 우리는 흔히 땅에서의 생존의 경주와 신앙의 믿음의 경주라고 하는 두 가지의 경주를 한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생존의 경주가 믿음의 경주이고 믿음의 경주가 생존의 경주이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나만의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나를 믿지 말고 환경과 시스템을 바꾸어 죄를 벗어 버려야 한다. 둘째로, 무거운 짐, 죄는 아니지만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빼앗는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내를 배워 참고 견디고 기다려야 한다. 그리하여 나에게 나아가게 하신 나만의 믿음의 경주를 끝가지 이루어 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라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 재무 이옥영 목사(주향한교회)의 헌금 기도, 회계 김미경목사(순복음섬김의교회)의 광고 후, 증경지방회장 송기출 목사(순복음거성교회)의 축도로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어서 제 54차 대전서지방회 1차 행정월례회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 최영일 목사의 대의원 점명으로 개회가 시작 되었고 다음으로 회순통과 및 전회의록 낭독이 있었다. 이어 총무보고, 서기보고, 재무및 회계 보고, 상조회 보고, 각부 사업계획 보고를 받은 후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 이어 제 54차 회기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충만하게 넘칠 것을 기대하며 증경지방회장 왕병택 목사(순복음사랑의교회)의 폐회 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그리고 증경지방회장 안민준목사(노은순복음교회)의 식사 기도후 반석순복음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만찬을 함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제 54차 한 회기에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보다 더 하나 되고 발전하는 대전서지방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대전 서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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