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의 포인트 |
|
부목 사용법 부목은 골절 부분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으로 고정함으로써 통증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너무 단단하게 고정하지 않도록 피부색 등을 관찰해야 한다. 골절 부분에 맞는 크기의 부목을 타월 등 부드러운 천으로 싸서 사용해야 한다. 부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자, 신문지, 나무조각, 장난감 야구 방망이, 마당 빗자루, 나무 젓가락, 골판지 상자, 잡지 등이 있다.
|
|
|
|
|
|
손목 골절의 치료 |
|
① |
손목이 부어 있을 때는 손바닥 쪽으로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 부목을 대고 고정시킨다. |
② |
손바닥을 가슴에 대듯이 하여 팔꿈치보다 높게 해서 삼각건이나 폭이 넓은 천으로 목에 매단다. | |
|
팔꿈치 아래 골절의 치료 |
|
① |
부목을 타월 등으로 싸서 팔꿈치 아래쪽 바깥쪽 에 대어 고정시키고 손가락 끝은 내어 놓는다. |
② |
팔꿈치를 살짝 굽혀서 목에 걸어 삼각건으로 매달고 양복을 접어 꺾어서 핀으로 고정시키는 방법도 있다. | |
|
|
|
팔꿈치 위 골절의 치료 |
|
① |
팔꿈치를 살며시 구부려서 손목이 팔꿈치보다 높게 하고 삼각건이나 폭이 넓은 천으로 목에 매달아 건다. |
② |
겨드랑이 밑에 타월을 끼우고 부목을 대어 팔을 몸에 고정시킨다. | |
|
|
|
팔꿈치 골절의 치료 |
|
① |
팔꿈치를 편 상태일 때 팔꿈치를 편 채 겨드랑이 밑에서 손가락 끝까지 천으로 싼 부목을 대고 고정시킨다. |
② |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일 때 구부린 채 부목을 끼우듯이 대고 붕대로 고정시키고, 부목은 천으로 싸서 댄다. | |
|
팔꿈치를 편 상태 /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 |
|
손등 골절의 치료 |
|
① |
손바닥에 청결한 천을 대고 그 위에 두꺼운 종이를 포개어 댄다. |
② |
엄지 손가락만 내놓고 붕대로 감는다. | |
|
손가락 골절의 치료 |
|
부러진 손가락 밑에 탈지면을 두껍게 대고 나무젓가락 따위의 부목을 댄다. 위의 그림과 같이 고정해도 좋으나 부목을 댈 때 부러진 손가락을 억지로 펴서는 안 된다. |
|
|
|
넓적다리 골절의 치료 |
|
넓적다리를 골절하면 부러진 다리는 발끝이 좌우로 비틀어지거나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위로 들 수가 없다. 넓적다리의 골절이 의심스러울 때는 구급차를 부르고 또 특히 아이인 경우는 쇼크 증상을 일으키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쇼크 증상이 나타날 때는 옷을 느슨하게 하고 보온을 한다. |
|
① |
바깥쪽은 허리에서 발끝까지, 안쪽은 허벅지에서 발끝까지, 부목을 대고 끈으로 단단히 고정시킨다. |
② |
적당한 부목이 없을 때는 감은 모포를 양다리 사이에 끼우고 삼각건으로 고정시킨다. | |
|
무릎 골절의 치료 |
|
구부린 상태일 때 : 구부린 채 바깥쪽에 폭이 넓은 부목을 댄다 |
|
편 상태일 때 : |
|
① |
무릎을 약간 구부려서 무릎 아래에 두꺼운 모포 등을 댄다. |
② |
무릎 위에서 발뒤꿈치 끝까지 부목을 대고 고정시킨다. | |
|
무릎 뒤 골절의 치료 |
|
① |
무릎의 위쪽에서 발뒤꿈치 끝까지 널빤지나 골판지 등의 부목을 댄다. |
② |
타월을 감아 양다리 사이에 끼우고 고정시켜도 좋다. | |
|
발목 골절의 치료 |
|
① |
신발을 벗긴다. 아파할 때는 억지로 벗기지 않는다. |
② |
무릎부터 발끝까지 모포 등으로 싸서 고정시킨다. |
③ |
부목은 무릎부터 발뒤꿈치 끝까지 댄다. | |
|
|
|
발등·발가락 골절의 치료 |
|
① |
신발을 신고 있을 때는 신발을 벗기거나 잘라내고 아파할 때는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
② |
모포나 버스타월 등으로 무릎부터 아래쪽을 단단히 고정시킨다. | |
|
쇄골 골절의 치료 |
|
쇄골이 부러지면 부러진 쪽의 팔을 들 수 없게 된다. 어깨나 팔에 부상을 당하여 어깨에 통증이 있거나 팔을 움직일 수 없게 될 때는 쇄골의 골절을 생각할 수 있다. 또 부러진 쪽의 어깨를 치켜들 듯이 하고 반대쪽 손으로 팔을 떠받치는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
|
① |
부러진 쪽의 팔과 가슴 사이에 부드러운 타월 등을 대고 삼각건으로 어깨의 반을 묶는다. |
② |
다른 한 장의 삼각건으로 손이 팔꿈치보다 높게 되도록 몸에 고정시킨다. | |
|
|
|
늑골 골절의 치료 |
|
가슴을 세게 치면 늑골에 금이 가는 수가 있다. 호흡을 할 때마다 아프거나 기침을 할 때 아프면 늑골의 골절을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럴 때는 빨리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 큰 상처가 있으면 상처 입구에서 흉강으로 공기가 들어갈 수가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깨끗한 천으로 싸서 상처를 막고 응급치료를 한다 |
|
① |
폭넓은 붕대나 깨끗한 시트를 잘라 몸을 감는다. 그 위에 타월 등을 대고 고정시킨다. |
② |
몸을 약간 높게 하여 상처가 있는 쪽으로 약간 기울여서 조용히 재운다. | |
|
치료의 포인트 |
|
아기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골절인지 아닌지 어머니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럴 ②때는 다음과 같은 치료를 하여 외과 도는 정형외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
늑골 골절이 의심스러울 때는.. |
① |
다친 쪽의 가슴에 손을 비스듬히 대고 그 위에 폭넓은 붕대나 천 등으로 고정을 한다. |
② |
다음에 다른 천이나 삼각건으로 팔의 무게를 지탱시켜주기 위해 어깨에 매달아 병원으로 간다. | |
|
탈구 |
|
탈구는 관절 부분에서 뼈의 위치가 어긋난 상태를 말하며, 원 상태로 되돌리려고 하지 말고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
|
증상 |
|
|
탈구하였을 때의 증상은 부어서 아프고 손발을 움직일 수 없게 되며, 또 형태가 변하거나 탈구한 쪽의 손발이 다른 한쪽보다 길거나 짧아진다. | |
|
응급치료 |
|
|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차게 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삼각건이나 붕대로 고정하여 병원에 간다. | |
|
팔꿈치가 어긋났다. |
|
탈구에 가까운 유아 특유의 증상이다. 유아의 손을 갑자기 잡아당기거나 옷을 갈아입힐 때에 팔이 꼬이거나 하여 일어난다. 의사의 치료로 곧 낫지만 재발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 |
|
증상 |
|
|
|
응급치료 |
|
|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정형외과 병원으로 간다. 통증이 없으면 반드시 고정할 필요는 없다. | |
|
염좌 |
|
염좌는 관절이 한번 어긋났다가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온 상태를 말한다. 가벼운 것부터 중증까지 증상이 다양하며, 골절과 구별하는 것도 어렵다. | |
|
증상 |
|
|
가장 흔한 것이 발목의 염좌이다. 통증이 있어 발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점차로 부어 올라 내출혈 때문에 파랗게 된다. | |
|
응급치료 |
|
|
처음에는 가볍게 여기다가 2~3일 지나도 통증이 있거나 붓기가 가라앉지 않을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 |
|
a. 스폰지와 같은 두꺼운 것을 대고 탄성 붕대를 감는다. b. 냉수에 담그어 30분 정도 식힌다 c. 냉수에 담그어 30분 정도 식힌다. d. 환부를 약간 높게 해 가라 앉을때 까지 차게 한다. | | |
|
골격근 열상 |
|
근육은 근섬유로 되어 있어 그 사이에 결합 조직과 혈관이 통하고 있다. 근육이 끊어지는 것은 결합 조직과 혈관이 끊어지는 것을 말한다. 아이의 경우는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렸을 때 일어난다. 심한 통증이 따르고 움직이면 아프며, 정형외과 또는 외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
① |
냉찜질을 하고 나서 가제를 두껍게 대고 탄성 붕대를 감아 압박한다. |
② |
환부를 약간 높게 하여 식힌다. 의사의 치료를 받은 후 3일 정도 안정을 시켜야 한다. | |
|
종아리에 나는 쥐 |
|
갑자기 근육이 경련을 일으킨 상태를 쥐가 났다고 한다. 주로 장딴지나 발끝에서 일어나며, 증상은 경직되고 경련이 일어나서 아프기 때문에 움직일 수도 없게 된다. 수영 중에 일어나는 경우도 많아서 매우 위험하므로 이때는 발끝을 손으로 잡고 발을 뒤로 젖히듯이 한다. 아이들에게는 당황하지 말고 어른을 부르도록 평소부터 일러 둔다. |
|
① |
몸의 힘을 빼고 발바닥의 장심을 가볍게 눌러 주무른다. 장딴지의 경우는 무릎을 누르고 발가락을 뒤로 젖히듯이 누른다. |
② |
발끝을 뜨거운 물에 담가 경련한 부분을 문지른다. 아픈 곳을 마사지하거나 더운 찜질을 해도 좋다. | |
|
손가락을 삐었을 때 |
|
손가락을 부딪치거나 딱딱한 공을 받아 상하거나 하여 손가락 끝에 강한 힘이 작용하여 관절이 무리하게 구부러져서 일어난다. 자주 일어나는 상처이므로 경험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증상은 부어서 손가락이 굵어진 것처럼 부풀어 오르고 아프다. 삔 손가락을 잡아 당기는 사람도 있는데 효과는 전혀 없고 오히려 잡아당기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그래도 방치해 두면 손가락이 변형할 수도 있으므로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정형외과나 외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
|
|
응급치료 |
|
|
우선 차게 식힌 다음에 나무 젓가락이나 골판지로 부목을 대거나 옆 그림과 같이 붕대로 감아 고정시킨다. 손가락을 밑으로 내리지 않도록 조심하여 병원에 간다. | |
|
손톱의 상처 |
|
손톱이 길면 부딪치거나 긁혀서 벗겨지는 등 상처가 많이 생기며 통증이 매우 심하다. 예방하기 위해서도 손톱은 단정히 자르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목욕시 손톱이 부드러워져 잘못하여 짧게 깍을경우가 있으나 이럴경우는 차가운 얼음으로 찜질하는것이 좋다.
손톱이 벗겨졌을 때 : 그대로 청결한 가제나 천으로 덮어서 외과 병원으로 간다. 손톱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손톱을 짧게 자르고 크레용·흙 등이 들어갔을 때는 반창고를 바르면 들러붙어서 떨어질 수도 있다. 바늘 끝을 소독하여 이물질을 긁어낸 후 반드시 소독한다. |
|
구두에 닿아서 짓무른 상처 |
|
아플 때는 곧바로 구급 반창고를 붙이고, 물집이 생겨 터졌을 때는 소독을 하여 구급 반창고를 붙인다. |
|
물집 |
|
① |
물집이 작을 때는 그대로 방치해 두어도 좋으나, 물집이 커서 터질 것 같을 때는 옥시풀로 소독한다. |
② |
소독한 바늘 끝으로 물집에 구멍을 뚫고 그 속의 액을 짜낸 후 구급 반창고를 붙이거나 항생제 연고를 바른다. | |
|
글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