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분 |
절기설명 |
날짜 |
대강절(Advent) |
이 절기는 교회력의 시작이다. 강림이라는 뜻의 단어 Advent는 '오신다'라는 의미로서 육신으로 오시는(성탄),영광중에 다시 오실(종말),말씀과 영으로 임재하시는(일상생활) 그리스도를 대망하는 의미가 있다. |
강림절은 본래 그 해의 시작을 기념하고,성탄을 준비하며 주현절(현혈절,1월6일)에 있을 세례를 준비하는 기간이었다. |
성탄절(Christmas)
|
기다리던 메시아 오심이 현실되는 기쁨,평화,참회와 용서의 감격을 경험하는 절기다. |
이 절기는 12월25일부터 주현절(1월6일)전날 저녁까지 계속된다. |
주현절(Epiphany) |
Epiphany란 '나타내 보이다' '희미했던 것이 분명해지다'의 뜻이다. 이 절기에는 예수의 탄생과 세례를 기념하였으며 서방교회에서는 '이방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현현'의 의미도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절기를 전도를 강조하는 기간으로 삼기도 한다. |
기간은 1월6일부터 부활주일에 따라 4주에서 9주간이다. |
사순절과 고난주간(Lent and Holyweek) |
회개를 강조하며 부활의 축제를 준비하는 절기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절제하는 기간이다.
종려주일에서 시작하는 한 주간은 고난주간으로 목요일은 성만찬과 세 족일(Maundy Thursday)로 기념하며 수난일인 금요일은 성 금요일(Good Friday)로 지킨다. |
이 절기는 성회 수요일에 시작하여 부활주일 전날 저녁까지 주일을 뺀 40일이다. |
부활절(Easter) |
교회의 가장 오래된 절기이며 교회력의 핵심이다. |
3월21일(춘분)을 중심하여 첫 만월 이후 첫주일을 부활주일로 정하며 이 절기는 부활주일 전날 저녁부터 50일 후 오순절 전날 저녁까지 계속된다 |
성령강림절
오순절
Pentecost |
예수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에 있었던 성령강림을 기리는 절기다.때로는 교회가 시작된 직접적인 계기로 보기도 하는데,유대인들은 추수끝에 하는 축제인 오순절(맥추절)로 지켰다.
8월 마지막주부터 대강절 전 주까지를 왕국절로 지키기도 한다 |
이 절기는 5월10일부터 6월13일 중에 있는 오순절날에서 시작하여 강림절 첫 주(11월30일에 가까운 주일)전까지 약 반년의 긴 기간이다. |
왕국절(Kingdomtinde) |
왕국절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하나님 나라를 기원하는 기간으로, 재림 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고취시키며,정의&평화&창조&질서&보전에 대한 정신을 잊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감리교회(UMC)에서는 1937년부터 지키기 시작했고, 장로교에서는 창조절(Creationtide)로 지킨다. |
8월 마지막 주일부터 강림절 전 주일까지이다 |
신학대학주일 |
참된 주의 종들을 양성하는 기관인 신학교가 제 구실을 바르게 감당할 수 있게 기도하며 물질로 돕는 주일이다. |
|
은급주일 |
1954년 대전 연합회의에서 제정되었으며 감리교회에서 일생 동안 목회하다가 정년 은퇴한 교역자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은급주일을 정하고 헌금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왔다. |
2월 첫째 주일 |
장애인 선교주일 |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기하여 고통당하는 400만 장애인들에 대한인식을 새롭게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제정한 주일이다. |
4월20일 장애인의 날이 들어 있는 주일 |
어린이주일 (꽃주일) |
오늘날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6월 둘째 주일을 어린이주일로 변경하였다.1946년부터 지켜오던 5월5일 어린이 날과 근접해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주일의 근본 취지를 잘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감리교회에서는 어린이주일 대신에 꽃주일로 부르기도 한다.
색동회에서 1923년 5월1일을 어린이 날로 정해 어린이 인격보화와 바른 성장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과 각성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였는데 1927년부터는 5월 첫째주일로, 그리고 1946년에 5월5일로 변경되었고 1957년에는 어린이도 인간으로서 존중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헌장이 제정,공포되었다. |
1856년 미구 메사추세츠 주의 레오날드 목사가 6월 둘째 주일을 어린이주일로 지킨 이래 1858년 미국 감리교회는 이 날을 기녕일로 정했으며 1883년에는 미국 전역에서 이 날을 어린이 주일로 지키는 것으로 확신되었다 |
어버이주일 |
미국 버지니아 주 웹스터감리교회에서 26년 동안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해온 자바스(Jarvis) 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제자들이 추모식을 준비하고 멀리 살고 있던 딸 안나를 초대했다. 추도식에 참석한 안나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카네이션 꽃을 어머니에게 바쳤다. 그 모습에 감명받은 사람들이 이 날을 어머니의 사랑을 기리는 날로 정할것을 그 자리에서 결의하였다. 1914년 미국 국회에서 5월 둘째주일을 어머니 주일로 결정한 이 후 이날을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는 날로 지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30년 6월 15일 구세군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지켜졌다. |
1955년 당시 5월 둘째 주일이었던 어머니주일(5월8일)을 어머니날로 이승만 대통령이 확정,공포하여, 이 날이 어머니날이 되었다.
교회에서는 1960년부터 어머니주일을 어버이주일로 개칭했고 정부에서도 1974년 어머니날을 어버이 날로 개칭하여 오늘날까지 지켜오고 있다. |
삼위일체주일 (三位一體/Trinity) |
성령이 이 땅에 강림하시므로 삼위 하나님의 사역이 이 땅에 온전케 됨을 기원하기 위한 주일이다. |
10세기 경 고울 교회가 성 삼위일체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절기로 성령강림절 후 첫째 주일에 지킨다. |
평신도주일 |
평신도주일의 제정의의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예수의 제자인 모든 감리교 평신도가 소속 교회의 성장과 성숙, 사회와 민족 구원에 쓰임받는 사람들이 될 수 있게 평신도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인식시키거 결단을 촉구하는 데 있다. |
1979년 3월16일 총회 결의에 따라 매년 6월 첫째 주일을 평신도주일로 지키고 있다. |
환경 선교 주일 |
1992년부터 6월둘째 주일을 환경선교주일로 지켜,하나님의 창조 질서 보전을 위한 신앙적 다짐을 하고 있다. |
6월둘째 주일 |
추수감사절 |
한 해 가을곡식을 거둔 뒤에 하나님에게 감사 예배를 올리는 날.미국에서는 11월 넷째 목요일로 정하고 있으나 " 우리 명성교회" 는 11월 첫주에 지킨다." |
11월 넷째 목요일 |
맥추감사주일 |
구약에서는 맥추절(칠칠정)이라 한다.
초실절(유월절 후 첫 안식일)이튿날 후 50일째 되는 날로 오순절이라고도한다.밀의 첫 곡식을 봉헌한다.
모든 필요의 공급이 하나님께로옴을 감사하며 인정한다(고후 3:7).기독교 대한 감리회는 7월 첫주에 지킨다. |
초실절(유월절 후 첫 안식일)이튿날 후 50일째 되는 날 |
교역자보건주일 |
자신의 건강을 돌 볼 틈도 없이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애쓰는 교역자들을 위해 연중 한 주일을 특별히 지킨다. |
연중 한 주일 |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
1988년 8월14일 '평화통일 기도주일' 연합예배를 정동제일교회에서 드린 것을 시작으로 그 해 11월 23~25일 스위스 그리온회의에 참석한 남북한 그리스도인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글리온 선언'과 '한반도 민족통일을 위한 세계기도주일 기도문'을 채택하고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을 남북한 교회가 함께 '남북평화통일공돌기도주일'로 지키디로 합의하였다. |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 |
교회연합주일 |
1976년 9월 한국기독교회협의회(KNCC)는 9월 둘째 주일을 교회연합주일로 정하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공동의 과제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예배드리고 있다. |
9월 둘째 주일 |
기독교교육
진흥주일,주간 |
1933년에 제정하여 9월 셋째 주일에 지킨다.여름철을 지내면서 약화되었던 교회학교의 '세력회복운동',곧 진흥운동으로도의 의미가 있다. |
9월 셋째 주일 |
청년주일 |
1999년 12월 13일 감리교회 총회실행위원회에서 결정하고 2000년 9월 넷째 주일을 제1회 청년주일로 지켰다.
청년들에게 기독교적인 믿음과 인격을 함양시킴은 물론 하나님나라의 실현과 인류평화를 만드는 청년이 되도록 하나님께 예배하는 주일이다. |
9월 넷째 주일 |
세계성찬주일 |
1982년 페루의 수도 라마에 모였던 WCC의 '신앙과직제위원회'가 카톨릭과 정교회를 포함한 세계교회의 공감대를 담은 성만찬 예식서를 채택,성만찬을 통한 일치를 추구하며 제정한 날이다.매년 10월 첫째 주에 전 세계 교회가 동일하게 지키는 성만찬성례전주일이다. |
매년 10월 첫째 주 |
종교개혁주일 |
마르틴 루터가 독일의 비텐베르그교회 정문에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 것(1517년 10월 31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일로 교회 갱신의 뜻을 되새기는 날로 지킨다. |
매년 10월 마지막 주일 |
군선주교일 |
군목들이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 사회에서 활동할 때 교회에 이름으로 헌금하여 이들을 후원함으로써 이들이 군종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돕는데 그 의의가 있다. |
매년 12월 첫째 주일 |
성서주일 |
전 세계 교회가 성서 반포 사업을 주관하는 성서 공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키는 주일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성서주일예배를 드린 것은 1899년,처음에는 '성서공화주일'이었다가 1900년부터'성서주일'로 불리기 시작했다. |
매년 12월 둘째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