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교회 디아코니아 산사모의 10월 정기산행을 안내합니다.
어느 산이고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는 계절에
조금은 한가롭고 여유롭게 산행도 하고 단풍구경도 할 겸 덕유산을 가고자 합니다.
아래 일정 참고하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발품파는 날 : 2009. 10. 24. 토요일.
◆ 출발장소 : 중산마을 12단지 코사마트 앞.
◆ 출발시간 : 2009. 10. 24. 토요일. 새벽 05:20.
◆ 산행코스 및 예상시간
- A 코스(청색) : 송계사 - 횡경재 - 송계삼거리 - 중봉 - 향적봉(1,614m) - 무주구천동
산행거리 - 약 18.3㎞. 소요시간 - 7시간.
- B 코스(적색) : 송계사 - 횡경재 - 송계삼거리 - 중봉 - 향적봉(1,614m) - 설천봉 -
무주리조트(곤도라 이용, 편도 8,000원 개인 부담).
산행거리 - 약 9.3㎞. 소요시간 - 4시간 30분.
◆ 회 비 : 1/n(44인승 고급 관광버스 대절*^^*)
◆ 준 비 물 : 점심, 간식, 식수, 갈아입을 여벌 옷, 샌들 등등
※ 동반 산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9C6284ACACE1E2D)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장수면, 경남 거창군, 함양군 걸쳐있는 덕유산국립공원(1,614m)은 전북, 경남의 2개도 4개군에 걸쳐 있으며, 71년에는 도립공원, 75년에는 국립공원 제10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능선인 북덕유(향적봉)와 남덕유를 축으로 구천동 계곡을 품에 안고 북으로 거칠봉, 북서의 적상산을 아우른다.
행정구역상 2개도(전북,경남) 4개군(무주군,장수군,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다. 주요경관으로는 설천면 나제통문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30km의 계곡 일대에 13개의 대와 10여개의 못, 여러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하여, 용추폭포에서 칠연폭포에 이르는 안성계곡 11경, 병곡, 송계사계곡, 원통골을 비롯 백두대간 700km 중 육십령 - 서봉 - 삿갓봉 - 무룡산 - 백암봉 - 신풍령으로 이어지는 30km 남짓의 능선을 포함한다.
안국사,백련사,원통사,송계사,적상산성 등의 문화재와 주목,구상,철쭉군락지, 1,215종의 동물, 893종의 관속식물, 23종의 어류 등 각종 동식물들이 함께 살아간다. 특히 봄이면 철쭉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구천동 골짜기의 시원한 계곡은 한여름 피서지로 더할나위 없이 적격이다. 또한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은 가히 자연의 오묘함을 연출한다. (덕유산은 내륙고원에 위치해 기온의 차가 크고 능선을 경계로 기상변화가 심하여 짙은 운무 잦고 계곡을 따라 골바람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변화무쌍한 기상변화 탓에 겨울이면 정상 고사목에 피어나는 눈꽃과 상고대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 무주구천동 삼공리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오르는 가장 일반적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 코스에서는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칠봉을 경유하여 오르는 방법, 백련사를 경유하는 방법, 그리고 오수자굴과 중봉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방법 등이 그것이다. 이 가운데 백련사를 경유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약 3시간 30분 소요). 또한 무주 리조트에서 관광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를 수도 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나무계단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진다.
▶ 송계사 - 횡경재 - 백암봉
거창군 가북면 송계사는 덕유산에 몇 안 되는 사찰 중 하나로 백암봉(1.503m)에서 신풍령(빼재)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못봉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사찰의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청량한 물소리가 끊이지 않는 계곡가의 송림숲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가북면 일원의 들녁과 주변의 산줄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송계사 기점 등산로는 계곡을 타고 오르다 도중에 갈라져 지봉 안부나 횡경재(싸리등재)로 이어진다. 계곡을 따르다 지능선을 타는 횡경재 등로가 덕유산 주능선쪽으로 치우쳐 있어 아무래도 횡경재 산길을 이용하는 등산인이 상대적으로 많다. 하지만 지봉 산행이나 송계사 원점회귀 산행을 할 때는 비교적 완경사로 이어지는 계곡길을 타고 올랐다가 횡경재 지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편이 힘이 덜 든다.
매표소를 지나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400m쯤 올라 다리를 건너서면 도로 왼쪽에 영천약수가 보인다. 여기서 계속 도로를 따라 100여m 더 가면 송계사가 나오고, 약수터 방향의 산길을 따르면 송계사계곡 등산로다. 등산로로 들어서서 아름드리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계곡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송계사 0.5km, 지봉 안부 2km' 안내판에 이어 길이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 길은 골짜기로 내려서는 길이니 무시하도록 한다. 안내판을 지나자마자 계곡에 우뚝 솟아 있는 암벽은 수리가 살아있다 하여 수리덤이라 불리는 바위다.
수리덤을 왼쪽으로 두고 계곡길을 300m쯤 따르면 계곡이 합수되는 지점에 '송계사 1km, 중봉 5km, 지봉 안부 2km' 라 적혀 있는 안내판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산길을 따르면 지봉 안부로 올라서고, 계곡을 건너 왼쪽 계곡으로 들어서면 횡경재로 올라선다. 지봉 안부로 이어지는 길은 너덜, 잡목, 산죽이 뒤섞인 자연미 넘치는 길로, 줄곧 골짜기를 바로 옆에 끼고 이어진다.
횡경재 산길은 왼쪽 계곡 길을 따르다 또다시 계곡을 건너서면서 가파른 사면길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선 다음 지능선을 타고 횡경재까지 오른다. 계곡을 건너는 지점('송계사 2.04km, 횡경재 1.24km' 안내판이 있음)에서 횡경재까지는 매우 가파른 산길로, 거리는 짧지만 1시간 가까이 걸리는 힘든 구간이다.
아이들은 식대만 주세요^^아이들은 차비는 공짜 입니다.ㅎㅎ우리애들도 있으니 앞으로 어린이는 무조건 공짜 입니다.^^ㅎㅎㅎ
박순화집사님도 쌍둥이와 곤도라 신청하시지요! 이참에 가족나들이... 괸찮은데요?! 적극 추천합니다^^
회장님// 무조건 무조건이야~~ 짠짜라 짜라 짜라 짠 짠 짠~~~ ㅎㅎ
네...박 집사님도 이참에 동행하시지요..이것도 공짠가?..ㅎㅎ...회장님도 3분 따님 모시고 오십시요...안집사님은 황보희 따님도 모시고 오십시요 곤돌라팀으로..ㅎㅎㅎ
공짠가여? 그럼...^^
회장님께서 무조건 아이들은 공짜라 하셨으니..공짜 아닐지요..?? 머리 벗겨지심 전 모릅니다...ㅎㅎㅎ
아이들이라 함은 마음이 맑고 깨끗한사람이며 하나님이제일로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주님이 절 많이 좋아하시기에 저도 아직 주님앞에서 어린아이 입니다.저도 회비 면제 시켜 주세요.^^ㅎㅎ
까짓것...하나님이 대납하실 겁니다...대납하실 분 자원하십시요...ㅎㅎ
정원사,김시오,이진형집사님,석호상,외돌개,하이디,온달맘,황보선,안신희,강혜숙권사님. 이레 장로님,박8님,영팔님외 2명(고무다라님,최지현님),.이병표,최금자,람보님,myhat(김명하집사님),코암님,이영배,장보근,간신천,온달팜님, 이능수 장로님,공보인,최보휘집사님,엄경자 성도님,이주용,이주환어린이(쌍둥이) 이상30명 신청 입니다.^^
매장에 급한일이 생겨서 내일 갑자기출근 합니다.영팔님,고무다라님,최지현님.많이 아쉽지만 다음번을 기대 합니다.저희끼리 잘 다녀 오겠습니다.^^27명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