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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롱항 |
는 코트 다쥐르의 중심 도시로 유일하게 공항이 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오가는 철도와 도로의 요충지이기도하다. 니스에 간다면 해안선을 따라 3.5km 뻗어있는 산책로를 걸어보자.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nade Des Anglais), ‘영국인의 산책로’라는 이름은 가진 이 도로에 니스를 대표하는 호화 호텔들이 줄지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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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나드 데 장글레 |
▲ 샤갈 미술관 |
▲ 마티스 미술관 |
니스에 있는 샤갈 미술관은 프랑스에서 샤갈의 작품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 곳에는 그의 작품 중에 성서를 테마로 하는 것들만 모아 전시하고 있는데 유화 뿐만 아니라 대형 모자이크, 석판화, 조각 작품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며 전시관 외에도 콘서트 홀과 야외 수영장, 도서관이 함께 있어 니스 시민들에게 복합문화 공간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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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 드 방스(St. Paul de Vence) |
니스에는 샤갈 미술관 외에도 마티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마티스 미술관과 세기말 아르 누보의 포스터 화가 쥬르 셰레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니스 미술관, 나폴레옹 시대의 인테리어를 재현한 실내에 미술품과 의상 등을 전시하고 있는 마세나 미술관 등이 있다.
니스에서 칸으로 가는 도중에 만나게 되는
는 마을을 둘러싼 성벽과 마을 안쪽의 미로처럼 이어지는 돌길 등 16세기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작고 아름다운 도시이다.샤갈, 브라크, 미로같은 많은 예술가의 영감의 근원지가 되었고 오늘날 이 곳의 예술적인 분위기는 미로와 지코메티의 작품에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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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폴 드 방스 거리 |
▲ 생 폴 드 방스 전경 |
▲ 마그 재단 미술관 |
마을의 중심에는 12세기에 지어진 생 폴 교회가 있고 생 폴 드 방스를 사랑하고 이 곳에 머물렀던 샤갈과 미로, 마티스, 콜더 등의 현대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마그 재단 미술관(Fondation Maeght)이 가까운 곳에 있다. 마을입구에는 이곳을 스쳐간 수많은 미술가와 작가들이 주로 머물렀던 콜롱브 도르 여인숙이 있다
국제 영화제로 유명한
. 매년 5월, 칸 영화제가 열릴 때면 전세계의 유명 스타들이 모여드는 영화의 고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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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아제트 거리(Promnade de la Croisette) |
로 니스에서 자동차로 약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을 만큼 가깝다. 니스와는 달리 고운 모래가 깔린 해안을 따라 고급 호텔들이 줄지어 있고, 영화제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의 한쪽으로는 구시가가 단아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다.
해안의 크루아제트 거리(Promnade de la Croisette)는 칸의 중심가로 고급 호텔과 상점들이 즐비한데 구항구 앞쪽의 현대적인 건물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et des Congres)가 바로 칸 영화제가 열리는 곳이다. 건물 앞쪽에는 유명 배우들의 손을 찍은 보도 블록이 깔린 거리가 있다. 크루아제트 거리에서 바닷가의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면 좁고 운치있는 거리가 이어지는 구시가로 걸음을 옮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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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 데 페스티벌 |
크로와제트 대로에서 옛 항구 쪽으로 바라보이는 곳이 슈발리에 산으로 언덕을 오르며 잘 보존된 고풍스러운 옛 건축물들 사이를 걷다보면 중세의 어느 골목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연인들이 이 곳에 오르면 사랑에 빠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데 그만큼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 꼭대기에는 17,8세기 프로방스 스타일이 돋보이는 노트르담 성당이 있고 이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칸의 아름다운 정경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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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국경까지 이어지는 40km의 해안을 꼬뜨다쥐르(Cote d'Azur) 또는 프렌치 리비에라(French Riviera)라고 부른다. 18세기에 이 곳은 영국이나 러시아 귀족들이 겨울이면 추위를 피해 찾아오던 휴양지였다. 지금은 세계의 부자들이 다 모여든다는 고급 휴양지로 낭만을 찾아가는 허니문 인기지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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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nade des Anglais), ‘영국인의 산책로’라는 이름은 가진 길이 3.5km의 이 도로는 해변을 따라 이어진 해안도로로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겨 나오는 야자수와 니스를 대표하는 호화 호텔들이 줄지어 늘어선 니스의 중심 도로이다. 영국인들이 추운 겨울을 피해 이 곳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개발된 이 곳은 그야말로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밤이면 도로를 따라 화려한 조명이 켜지고 짙푸른 바다는 깊은 어둠 으로 남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거리의 골목으로 들어가 보면 양 옆으로 레스토랑과 까페가 즐비한데 탁자 위에 촛불이 켜진 테라스에 자리를 잡는다면 부드러운 바람에 거리의 악사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가 실려와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니스의 구시가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탈리아 분위기가 강하다. 좁은 골목을 따라 꽃이나 과일 가게가 즐비하고 또 언덕의 골목길에는 생선이나 고기를 파는 가게들이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살레아 광장(Cours Saleya)의 재래시장은 넓은 광장에 꽃이며 과일을 가득 쌓아놓고 파는 서민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구시가쪽 해안을 따라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성(Le Chateau)에 닿는다. 성에 오르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니스 시가지와 푸른 지중해, 저 멀리 모나코까지 아름다운 전경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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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의 오래된 수도원 성당인 노트르담 드 시미에와 대형 목욕탕, 원형 극장 등이 남아있는 이 곳은 해안과 반대쪽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해마다 7월이면 니스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가는 재즈페스티벌이 이 곳의 원형극장에서 열린다. 특히 시미에 지구로 올라가는 곳에 샤갈 미술관과 원형극장 근처에 마티스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laris.tourmall.com%2F040819%2Fmain_t05.jpg) 정문을 들어서면 아담한 정원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이곳에는 샤갈의 걸작들과 콘서트홀을 장식하고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와 샤갈이 특별이 이 건물을 위해 제작한 모자이크가 영구 전시되고 있다. 또한 샤갈의 구아슈화(아라비아 고무 등을 재료로 그린 불투명 수채화), 스케치, 판화 등도 전시되어 위대한 화가 샤갈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고 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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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미술관은 지금은 시미에(Cimiez)로 알려진 옛 로마시대의 경기장이 있는 공원안에 위치하고 있다. 미술관 건물은 입체 장식이 도드라지는 붉은 벽의 장엄한 17세기 이탈리아식 건물로 1993년에 확장되었다. 이 곳에 야수파의 거장인 마티스가 그의 생애 동안 그린 작품 300 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그와 친분이 있던 샤갈의 작품도 일부 전시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고 화요일에는 휴관.
니스에는 샤갈 미술관과 마티스 미술관 외에도 나폴레옹 시대의 인테리어를 재현한 실내에 미술품과 의상 등을 전시하고 있는 마세나 미술관, 세기말 아르 누보의 포스터 화가 쥬르 셰레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니스 미술관, 17~18세기 이탈리아 컬렉션이 전시되는 보자르 미술관 외에도 수많은 미술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