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사 부활을 위한 전국민 추진회 결성해야

[박달재]

침구사 부활을 위한 전국민 추진회 결성해야

남수침술원의 진료 정지 사태와 수지침 협회, 한의사 협회의 침술 입법 반대성명에 적극적 침구사 부활을 을 위한 범국민 추진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고령에 도불구 하시고 격정적인 열변으로 토론회, 인터뷰, 방송출연  나선 김남수 선생님 노고에 치하드리고 김남수 선생님 혼자 법개정을 위해 고군 분투 하시는 것 같아 안타 깝습니다..

1.우선 뜸사랑 15만 회원중에는 대통령 빼고 장관 국회의원 모두 다 있다고 하셨습니다 .
그분들 중에서 입법 사법 행정 의료 홍보 분야 등 전문인 으로 구성된 침구사 부할을 위한 범국민 추진 위원회(가칭)를 결성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2. 동대문구청의 진료정지에 대한 행정 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을 제기 해야 하고 본안 소송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의료법 위반이라고 뜸사랑에서 봉사활동을 못하게 하여도 계속 진행 하여야 하고 행정 처분에 대한 연대 소송과 촛불 시위를 해야 합니다. 
모든 침과뜸 치료 받기를 눤하는 회원이 가족, 친구, 친지 를 모시고 참가 하도록 해야 합니다.

3.침과뜸은 의료법 보다 먼저 생겨난 민족고유의 의술입니다.
관습법에 의하면 행정 수도이전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의료법 보다 먼저 우선 하는 것이 헌법에 의한 국민의 행복 추구권 과 관습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헌법 소원을 통해 법률적 해결을 시도해야 합니다.
법개정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하고 치료받은 모든분과 받고 싶은 모든 환자들이 참여 하게 해야 합니다

4. 뜸사랑의 봉사 활동 대상을 65세이상 노인에게 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병든 모든 사람에 에게 확대 하고 전국민이 참여 하게 하고 경비는 뜸사랑치료 활동을 위한 모금 운동으로 충당 해야 합니다.
그리고 침과뜸 에 부정적인 사람부터 치료에 참여 하게 하고 양방 한방에서 치료치 못한 불치의 병을  치료한  사실을 적극적 으로 홍보해야 합니다.

특히 침과뜸에 부정적인 젊은이들을 동참 하게 해야 합니다.젊은이들은 인생경험이 짧아 병이잘없고 불치의병을 앓지않은이상 침과뜸을 원시적인 샤머니즘으로 생각 하는 경우가 많아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야 의료법 개정에 성공할수있습니다 

.

5..TV 방송을 적극적으로 활용 하여 MBC 100분토론, SBS 그것이 알고싶다 등 에 한의사들을 나오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만제로등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한약의 부작용 사례등을 알려야 합니다.
보다 국민에게 다가 갈수있도록 토론회 를 활성화 해야 합니다.
침과뜸의 확실한 효능과 만병 통치라고 홍보 하는 것 보다 못 치료는 하는 것 치료가 안되는 것 도 구체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

부정적으로 생각 하는 한의사와 양의사 들과 공개 토론에나서게 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대한 의사 협회와 협조 하여 대안을 만들어 한의사 협회에 대응을  해야 한다 

그리고 유명 방송 작가, 만화가, 작가들을 통해서 드라마나 만화, 소설등을 통해서 침과뜸의치료 효과를 알려야 합니다. 방법은 많지요.. 아프신 분들이 많으니까요..

6. 홍보위원을 영입하여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며 부드러운 표현으로 반대 성명을 낸 수지침학회와 한의사 협회에 대응 하여야 하며 김남수 선생님은 잦은 인터뷰나 토론에 쉽게 응해서는 안된다.

값어치가 떨어진다.

김남수 선생님은 이미 스타다.

김남수 선생 신드롬에 잡혀 많은 환자들은 김남수 선생만 찾는다.

김남수 선생의붕어빵 뜸사랑 봉사실에서 뜸자리를 잡아도 같다고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삼성 전자 제품이 이건희회장이 직접 생산 하지않는것 과 같은 이치다.

김남수 뜸사랑 요법사들은 모두 같다고 적극 홍보해야 한다

일정을 관리해야 한다.

명품은 아무 동네에서나 살수없다. 마찬가지다 .

홍보 대사를 선정 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해야 합니다.
김남수 선생님 께서는 이기회에 남수침술원 진료를 중단 하고 연예인, 스포츠스타, 정치인 그외에 우리주변 에 많은 인기인을 홍보대사로 활용 해야 합니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나는 침과 뜸으로 승부한다" 에 티눈을 치료 한것 처럼 홍보에 활용 해야 한다.
그리고 손가락 부상으로 힘든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구선수 이승엽등 .. . 고관절을 앓고있는 김연아선수, 무릎부상으로 골프 경기를 못하는 타이거우즈, 그리고 2군에 잇는 젊고유능한 스포츠스타
특히 우울증을 갖고있는 연예인... 무척 많습니다..

재X한의원은 적극적으로 허리치료 홍보에 김연아 선수를 적극 활용 했다.
그뿐만 아니라 금X 한의원 은 연예인 xx 팀, 국가대표 xx팀에 침으로 치료 해준다 하고, 피부미용 전문한의원을 별도로 만들어 놓고 초짜 한의사를 데려다 놓고 ,연예인을 홍보에 적극 활용 하여 치부의 수단으로 삼고있다.

TV 방송나 연에인 , 스포츠 스타들을  활용 하는것을 한의사들에게 배워야 한다

7.한방의 탕약 위주의 탕약에 원가 표시와 원산지 표지 제도를 도입 하게 해야 합니다.
 많은 탕약들은 과연 식약청의 검열에 통과 할수있습니까? 

 한약재료의 원산지그리고 성분과 부작용을 표시 하게 해야 합니다.
 보다 적극적이며 공격적으로 한의사들 에게 대항 해야 합니다. 과연 한약값이 합당한지 국민이    알게 해야 합니다.

8. 청와대, 규제개혁 위원회, 헌법재판소,보건복지부전재희장관 , 국회 변웅전 보건 복지 위원장, 윤석용 한나라당 (강동을 전한의사회보회장)에게 법개정을 요구하고 공개 질의와  공개 토론 , 법개정을 위한 침구술에  대한 공청회를 요청하는 민원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대표로 한사람만 하는것이 아니라 게릴라 전법 처럼 모든사람이 매일 공시적으로 문서로 청원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그래야 공무원들은 공식적으로 답을 해올것이다..

아마 답변하기위해 업무가 마비될때 그들은 어떤의사를 표명 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명 운동 보다 중요한것이 질의와 법개정 개정 요구 민원이다

뜸사랑 내부에서만 할것이아니라 전국민이 관심을 갖도록 네이버 지식인, 다음 아고라 등 인터넷 포탈을 에서 시작하며 온국민이 공감 하도록 해야 합니다

9. 의료 선진국에 침과뜸으로서 한국의침구의 우수성을 알릴수있도록 적극 노력 해야 합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 포루투칼 어등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
침과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를 해야 하며 질환을 앓고있는 국제 저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으로 치료 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못하는 일을 그들로 하여금 이루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모집 해야 합니다.

10. 김남수 선생님은 줄서서 기다리거나 전화예약을 하지않은 고관대작에게 절대로

침구시술을 해주지 말아야 한다.

단 그들이 법개정에 앞장선다는 .. 치료비는선불 이지요.

남수 침술원 직원들은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

치료가 안되더거나 못해주더라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 한마디,

즉 립서비스 그리고 따뜻하게 손잡아주고 가볍게 등을 두드려주거나 안아주던지 포응을 할수가 있어여야 한다.

실제로느낀거지만 환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치료 받지못하고 절망적으로 돌아설때

불만을 표현하지 않은 환자가 많다는사실을 알아야 한다.

환자가 적으로 돌아설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침과뜸의 인기로 인한 거만하고 교만 스런 태도는 금물이다 최선을 다해 친절을 베풀어야 감동을 받는다..

환자들의 애절한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 해야 한다.

김남수선생이 수백년 진료를 할수는 없을것이다.

조직을 만들어 시스템이 침과뜸을 계승할수 있도록 유고시를 준비 해야 한다.

남수침술원의 진료 정지 사태와 수지침 협회, 한의사 협회의 침술 입법 반대성명에 적극적 침구사 부활을 을 위한 범국민 추진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고령에 도불구 하시고 격정적인 열변으로 토론회, 인터뷰, 방송출연  나선 김남수 선생님 노고에 치하드리고 김남수 선생님 혼자 법개정을 위해 고군 분투 하시는 것 같아 안타 깝습니다..

1.우선 뜸사랑 15만 회원중에는 대통령 빼고 장관 국회의원 모두 다 있다고 하셨습니다 .
그분들 중에서 입법 사법 행정 의료 홍보 분야 등 전문인 으로 구성된 침구사 부할을 위한 범국민 추진 위원회(가칭)를 결성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2. 동대문구청의 진료정지에 대한 행정 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을 제기 해야 하고 본안 소송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의료법 위반이라고 뜸사랑에서 봉사활동을 못하게 하여도 계속 진행 하여야 하고 행정 처분에 대한 연대 소송과 촛불 시위를 해야 합니다. 
모든 침과뜸 치료 받기를 눤하는 회원이 가족, 친구, 친지 를 모시고 참가 하도록 해야 합니다.

3.침과뜸은 의료법 보다 먼저 생겨난 민족고유의 의술입니다.
관습법에 의하면 행정 수도이전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의료법 보다 먼저 우선 하는 것이 헌법에 의한 국민의 행복 추구권 과 관습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헌법 소원을 통해 법률적 해결을 시도해야 합니다.
법개정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하고 치료받은 모든분과 받고 싶은 모든 환자들이 참여 하게 해야 합니다

4. 뜸사랑의 봉사 활동 대상을 65세이상 노인에게 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병든 모든 사람에 에게 확대 하고 전국민이 참여 하게 하고 경비는 뜸사랑치료 활동을 위한 모금 운동으로 충당 해야 합니다.
그리고 침과뜸 에 부정적인 사람부터 치료에 참여 하게 하고 양방 한방에서 치료치 못한 불치의 병을  치료한  사실을 적극적 으로 홍보해야 합니다.

특히 침과뜸에 부정적인 젊은이들을 동참 하게 해야 합니다.젊은이들은 인생경험이 짧아 병이잘없고 불치의병을 앓지않은이상 침과뜸을 원시적인 샤머니즘으로 생각 하는 경우가 많아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야 의료법 개정에 성공할수있습니다 

.

5..TV 방송을 적극적으로 활용 하여 MBC 100분토론, SBS 그것이 알고싶다 등 에 한의사들을 나오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만제로등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한약의 부작용 사례등을 알려야 합니다.
보다 국민에게 다가 갈수있도록 토론회 를 활성화 해야 합니다.
침과뜸의 확실한 효능과 만병 통치라고 홍보 하는 것 보다 못 치료는 하는 것 치료가 안되는 것 도 구체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

부정적으로 생각 하는 한의사와 양의사 들과 공개 토론에나서게 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대한 의사 협회와 협조 하여 대안을 만들어 한의사 협회에 대응을  해야 한다 

그리고 유명 방송 작가, 만화가, 작가들을 통해서 드라마나 만화, 소설등을 통해서 침과뜸의치료 효과를 알려야 합니다. 방법은 많지요.. 아프신 분들이 많으니까요..

6. 홍보위원을 영입하여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며 부드러운 표현으로 반대 성명을 낸 수지침학회와 한의사 협회에 대응 하여야 하며 김남수 선생님은 잦은 인터뷰나 토론에 쉽게 응해서는 안된다.

값어치가 떨어진다.

김남수 선생님은 이미스타다. 일정을 관리해야 한다.

명품은 아무 동네에서나 살수없다. 마찬가지다 .

홍보 대사를 선정 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해야 합니다.
김남수 선생님 께서는 이기회에 남수침술원 진료를 중단 하고 연예인, 스포츠스타, 정치인 그외에 우리주변 에 많은 인기인을 홍보대사로 활용 해야 합니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나는 침과 뜸으로 승부한다" 에 티눈을 치료 한것 처럼 홍보에 활용 해야 한다.
그리고 손가락 부상으로 힘든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구선수 이승엽등 .. . 고관절을 앓고있는 김연아선수, 무릎부상으로 골프 경기를 못하는 타이거우즈, 그리고 2군에 잇는 젊고유능한 스포츠스타
특히 우울증을 갖고있는 연예인... 무척 많습니다..

재X한의원은 적극적으로 허리치료 홍보에 김연아 선수를 적극 활용 했다.
그뿐만 아니라 금X 한의원 은 연예인 xx 팀, 국가대표 xx팀에 침으로 치료 해준다 하고, 피부미용 전문한의원을 별도로 만들어 놓고 초짜 한의사를 데려다 놓고 ,연예인을 홍보에 적극 활용 하여 치부의 수단으로 삼고있다.

TV 방송나 연에인 , 스포츠 스타들을  활용 하는것을 한의사들에게 배워야 한다

7.한방의 탕약 위주의 탕약에 원가 표시와 원산지 표지 제도를 도입 하게 해야 합니다.
 많은 탕약들은 과연 식약청의 검열에 통과 할수있습니까? 

 한약재료의 원산지그리고 성분과 부작용을 표시 하게 해야 합니다.
 보다 적극적이며 공격적으로 한의사들 에게 대항 해야 합니다. 과연 한약값이 합당한지 국민이    알게 해야 합니다.

8. 청와대, 규제개혁 위원회, 헌법재판소,보건복지부전재희장관 , 국회 변웅전 보건 복지 위원장, 윤석용 한나라당 (강동을 전한의사회보회장)에게 법개정을 요구하고 공개 질의와  공개 토론 , 법개정을 위한 침구술에  대한 공청회를 요청 해야 합니다. 대표로 한사람만 하는것이 아니라 모든사람이 매일 공시적으로 문서로 청원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은 공식적으로 답을 해야 한다. 아마 답변하기위해 업무가 마비될때 그들은 어떤의사를 표명 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명 운동은 그렇게 중요하지않다.

뜸사랑 내부에서만 할것이아니라 전국민이 관심을 갖도록 네이버 지식인, 다음 아고라 등 인터넷 포탈을 에서 시작하며 온국민이 공감 하도록 해야 합니다

9. 의료 선진국에 침과뜸으로서 한국의침구의 우수성을 알릴수있도록 적극 노력 해야 합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 포루투칼 어등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
침과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를 해야 하며 질환을 앓고있는 국제 저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으로 치료 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못하는 일을 그들로 하여금 이루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모집 해야 합니다.

10. 김남수 선생님은 줄서서 기다리거나 전화예약을 하지않은 고관대작에게 절대로 침구시술을 해주지 말아야 한다. 단 그들이 법개정에 앞장선다는 .. 치료비는선불 이지요.

남수 침술원 직원들은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

불만을 표현하지 않은 환자가 많다는사실을 알아야 한다.

침과뜸의 인기로 거만하고 교만 해서는 안된다.

환자가 적으로 돌아설수잇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환자들의 애절한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 해야 한다.

김남수선생이 수백년 진료를 할수는 없을것이다. 조직을 만들어 시스템이 침과뜸을 계승할수 있도록 유고시를 준비 해야 한다.

경향 ITV 김남수선생 인터넷 토론회 (퍼옴) 

지난 10월 01일 인터넷 토론회를 한 영상입니다
- 총 7회 연재됩니다.

http://news.khan.co.kr/kh_photo/artist_view.html?artid=200810012202232&secid=86

경향 ITV 김남수선생 인터넷 토론회 (퍼옴)

경향iTV]#01 김남수 옹, 의료법 바꿔 침구사 양성해야
입력: 2008년 10월 01일 22:02:23 .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 KBS에서 방영한 특집프로그램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뜸 이야기’가 의료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이 무자격 침구사 양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으로부터 시작된 논란은 인터넷 공간에서 1962년 폐지된 침구사 제도를 부활해 양성화 하자는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9.9%를 기록, 추석 특집프로그램 중 4위를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방송이 나간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방송 내용으로 적합한지에 대한 찬반 논쟁에서 침구사 제도를 부활해 양성화 하자는 주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김남수 옹의 경우 침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침술행위가 불법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침구사 제도가 폐지돼 김남수 옹으로부터 침술과 뜸을 전수받은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시술할 경우에는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또한 뜸 진료를 할 수 있는 구사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 김남수 옹은 의료법상 뜸 진료를 할 수 없다. 때문에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침구사를 양성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현행 의료법 테두리 내에서 침과 뜸은 한의사만이 시술할 수 있는 의료행위”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경향I-TV ‘엄호동의 시시비비’는 침뜸의 달인 김남수 옹으로부터 논란에 대해 들어봤다. 김남 수 옹은 논란이 한의사와 침구사간의 밥그릇 싸움이 아니냐는 얘기에 대해 불쾌감을 피력하며 “의료인은 환자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대담을 시작했다.

김남수 옹은 또 “침을 다루는 침사는 뜸 진료도 충분하다”며 “구사가 아닌 침사는 뜸을 떠서는 안된다는 현행 의료법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김남수 옹은 이어서 “일본의 경우에도 침사가 지압이나 뜸 진료 모두를 시술할 수 있다”며 “하루빨리 의료법을 개정해 합법적으로 침구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침사인 김남수 옹은 동대문구청으로부터 뜸 진료를 했다는 이유로 의료법 위반을 적용해 1일부터 11월 15 일까지 45일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남수 옹은 “침술원을 운영한 65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오늘도 진료를 받기 위해 모여든 수백명의 환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크게 반발했다.

더불어 김남수 옹은 “의(醫)와 약(藥)으로 구분해야 한다”며 “침과 뜸은 한의(韓醫)로 약은 한약(韓藥)으로 각각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한의대학을 침구대학으로 바꿔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침구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마지막으로 대담을 맞췄다.

한편, 논란에 대해 김남수 옹과 대담이 아닌 한의사협회 최방섭 부회장과 함께 갑론을박을 펼치고자 했으나 무산됐다. 토론 일주일 전부터 한의사협회에 토론 참여를 요청해 최 부회장이 토론자로 출연하겠다고 답변했다. 조건부 출연 승낙이었다. 한의사협회는 침구사협회 등 비의료인과는 토론에 임하지 않을 생각이니 침구사(침사)인 김남수 옹이 토론자로 출연해야 한다는 조건을 들었다.

국내에 남은 41명의 침구사 중에 한 사람인 김남수 옹은 토론의 취지를 듣고 어렵게 출연을 승낙했다. 93 세의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토론회가 무리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한의사협회는 토론을 시작하기 한시간 전에 돌연 불참을 통보해와 토론이 무산됐다.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한의사협회가 방송 한시간 전에 결정을 번복한 이유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엄호동 rsplan@kyunghyang.com 

(침과 뜸 1004 에서 퍼온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