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전국대회"가
9.21~22 간 1박2일로
주최: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주관: 충북문화관광해설사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로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16개 시.도의 450여명이 참가하여 식전공연, 특강,
지역문화유산소개,사례발표.만찬 및 문화관광해설사의 밤
장기자랑이 있었으며 이틀 째는 충주 주요관광단지 투어 로 이어졌다
회장 민향식의 대회사~~
"문화관광해설사가 웃어야 한국이 웃는다"
라는 슬로건으로 태동한지 15년이 되었다며
이에 따라 해설사의 해설내용이나 제도도
달라져야 할 시점이라 역설하며 인사 말에 가늠하다
식전행사 중 아리랑과
충주의 포퍼먼스를 보여 줌.
전 문체부차관 조현재의 특강~~~
관광객을 머므르게 하는 역활은
해설사이므로 미소와 친절은 곧 해설사의 생명이어
관광객들에 대비 하여야 한단다~~~
미소는 해설사의 생명이라는데
이런 미소만 짖고 산다면...
찾아오는 관광객과
절로 절로 소통 되리니~~~
만찬 후
각 지역의 장기자랑과
여흥이 시작 되었다
경기도의 누구라고 하던데...
무대가 잠 잘 때까지 그는 과감 한 분장과
열정으로 많은 웃음을 주어 인기를 독차지~~~
그의 끼 있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경북에서는 안동,영주,경주에서 팀을 이루어
독도 풀랫시움으로 동상을 차지했다
전국구라 밤 열시가 넘게 여흥은 이어지고~~
도착하기 전 아침 집결지 신 도청 마당에서 연습,
무대 올라가기 전 로비에서 연습
노력에는 그 누구도 당 하지 못하리~~~
동상 봉투가 백 봉투?
사무국장에게 주소를 적어달라고 해
적어 주었는데
어떤 선물이 올지 기대된다.
독도는 우리 땅
경북 장기자랑 중
사진 전체가 많이 흐려지게 찍혀
흑백사진으로 편집 해 보았다
태극기와 8,15 해방의 광복을 맞이한
모습과 닮아 나름대로 오래 된 추억이
또 한장 남는 듯...
역시 안동, 영주는
사진 찍히기를 좋아한다
이틀 째 관광투어를 기대하면서~~~
십승지에 인삼 덕분일까?
영주팀의 해맑은 미소와 뜨거운 열정은
전국의 어느팀도 따라오지 못 할 듯~~~
우리 5기수 도 빠질 수 있남^^^
벌써 10년 째로 향 한다
경주 ,안동,고령에서 함께 했던
교육이 주마등 처럼 스친다.
"한국정신문화의수도안동"
안동해설사들이
함께 하여 찰칵~~~
경북의 해설사들과 함께~~~
시 ,군에서 45명이
함께 만난 기념으로 또 찰칵 ..
11대의 충주 관광버스에 탑승,
충주해설사들의 해설을 들으며
명승 제 42호 탄금대에서의 탄금정~~~
진흥왕 때 우륵이 가야에서 신라로 귀화하여
하림궁에서 악곡을 지어
가야금을 탄주 하였던 곳(지금의 청주)이라 하여
훗날 비를 세워 탄금대라 함.
충주를
빨강, 노랑, 파랑 세가지 색으로 표현,
빨강는 사과, 노랑은 담배, 파랑은 물로 뛰어난 고장이며
가로수로도 사과나무로 정했다고 하며
나라의 중심에 있다 하여 충주라 한다.
부산에서 한양의 지름 길 인지라
1592년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과 부하 8천 여 명 이
배수진을 치고 왜구를 맞아 장렬히 싸우다 순국한 격전지로
역사의 가장 아픈 흔적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한강은 말 없음으로 유유히 흐른다.
1955년 11월 대한민국 상이군경충주분회, 재향군인회,
순직장병, 경찰관, 노무자등
1910명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탄금대 일대에 세운 충혼탑으로
당시 이승만 대통령 친필이 근사 하다.
국보 제6호로
"탑평리 중앙 칠층석탑"
노반 두 개와 석탑이 온전하게 남아 있어
무조건 세 바퀴 만 돌면 아들을 낳고
소원성취 할 수 있다 하여
(충주시장도 3바퀴 를 돌고 당선 되었다 하여 웃음을 선사 함)
땡볕에 세 바퀴 를 바람처럼 돌았다
아마 우리들의 소원도 이뤄지리라 굳게 믿으며~~~
"열두대"
신립장군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탄금대 전투에서
뜨거워 진 활시위를 식히기 위하여 이곳에서 남한강으로
열 두 번을 오르내렸다 하여 "열두대"라 한다
위기에 처한 긴박했던 신립장군의
숨소리가 아득아득 들리는 듯 하다.
치열했던
임진왜란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열두대"에서
"열두대"를
다 가리고
폼을 잡아 보았다.
충청북도 충주가 낳은 인물 반기문 총장~~~
7호 차 해설사의 자랑이 대단하길래
5월 하회마을 방문 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신도청에
잠깐 들린
모습 ^^^
어느 도에서 온 팀인지?
참 열심히도 잘 듣는다
잘 듣는 해설사가
바로 명 해설사가 아닐까.
충주의 남색자켓을 입은
해설사 모습이 진지하다.
목계나루 뱃노래가
무술공원에서 시작되고~~~
충주는 택견으로 유명하며
전국의 무술대회는 충주에서
많이 열리고 있다 한다
실제로 여러 서민들이
모여 뱃놀이를 즐기는 모습~~~
한문관 해설사들과
흥을 같이 하며 서로를 얼싸안아
전진과 화합을 다졌다
우리가락은 언제나 좋을씨고 ~~~
어깨가 들썩들썩 허리가 움찔움찔-ㅎ ㅎㅎ
역시 사람과 사람은 많을수록
좋은거여~~~
짚신을 신은 저 고운 발은
어느댁의 남정네이며
무얼하는 누귀시인지?
목계나루 뱃노레의
마지막 하일라이트~~~
한문관,한마당 ,한가족 이여
영원하고 무궁하라!!!
마지막으로 한문관 회장의
인사말이 빠지면 안될 일
평창!
내년 전국 해설사들의
거대한 전체모임을 굳게 기약하며
평창에서 잘해 보겠다고
평창회장의 인사말로
충주대회의 일박이일의
아쉬운 막을 내렸다.
여러분!!!
무사히 귀향하시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평창에서 다시 만납시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글,사진 안동 박순화]
첫댓글 사진도 잘 찍으셨지만 현장에 있는듯한 명 해설에 세밀한 설명이 너무 좋으네요.
실감나게 잘 보았읍니다.감사 합니다.내년에 평창 에서 뵙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윤병철 선생님~~~
횡성은 횡성한우가 유명 하다지요.
내년 평창에서 꼭 통성명 밝히도록 합시다^^^^
오늘부터 10월4일까지 횡성 한우축제 합니다..
선생님 행사마다 세세한 글과 사진으로 정리를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정리해서 올려 주시니, 현장감이 다시 떠 오릅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