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6.14. 17:00
36년생 관계 진전이 기대. 48년생 먼저 선수 치는 것이 상책. 60년생 신중에 신중 기하라. 72년생 너무 어렵게 생각 말고 쉽고 간단하게 생각하라. 84년생 충분하다고 여겼다면 그만 멈춰라. 96년생 남과 다르게 생각하라.
37년생 남 잘못은 알아도 제 잘못은 모르는 법. 49년생 말띠와의 관계를 주의. 61년생 열정은 주위도 감염시킨다. 73년생 몸 곧으면 그림자 굽을 리 있나. 85년생 솔직 담백하게 다가가도록. 97년생 변화를 원한다면 부모와 상의.
38년생 용띠와의 장거리 여행은 신중. 50년생 참신한 지혜가 샘솟는구나. 62년생 감정보다 이성 따르도록. 74년생 한 발 물러나거나 한 박자 쉬거나. 86년생 적당한 거리 두기는 관계 지속의 첩경. 98년생 함께 맞는 회초리 덜 아픈 법.
27년생 한때를 참으면 백날이 편안. 39년생 남 향한 손가락질 내게 돌려라. 51년생 존중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 63년생 매사 신중히 처신하도록. 75년생 산이 높으면 구렁도 깊다. 87년생 지출이 많은 하루 근검절약 필수.
28년생 말 한마디도 많을 때 있다. 40년생 가만히 있고선 냉수도 못 먹는다. 52년생 뭔가 해야 기적도 일어나는 법. 64년생 병아리와 프라이는 능동과 수동 차이. 76년생 침묵이 말보다 더 큰 설득. 88년생 기대 이상의 결과 보게 될 듯.
29년생 가족이 합심하면 어려움 해결. 41년생 이왕 시작한 것 끝을 봐야. 53년생 본분 망각하면 손재 두렵다. 65년생 숫자 4, 9와 흰색이 행운 부른다. 77년생 안팎이 화합하니 만사가 여의하구나. 89년생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30년생 눈앞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42년생 겸손이 위기를 모면하는 방법. 54년생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선 있다. 66년생 만족을 알면 나물밥도 감미롭다. 78년생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는 법. 90년생 작은 것 양보하면 큰 것 얻는다.
31년생 노익장을 보여주기에 적당한 시기. 43년생 남쪽 문 출입은 피하라. 55년생 자신의 능력으로도 충분히 돌파. 67년생 뜻하지 않은 제의는 무조건 받아드리도록. 79년생 좋은 일에 마가 끼니 주변을 경계. 91년생 반드시 해야 할 일부터.
32년생 흰색과 숫자 4, 9는 피하라. 44년생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일에 발목 잡힐 수도. 56년생 집착이 상황을 꼬이게 할 수도. 68년생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하지 마라. 80년생 운동과 취미 생활로 여유를. 92년생 재물 또는 이성으로 인한 근심.
33년생 앉아 준 돈 서서도 못 받으니 금전 거래는 금물. 45년생 계획 수정이 불가피할 듯. 57년생 지출하기 전 수입을 계산해 봐야. 69년생 즉흥적 판단은 무모한 결단. 81년생 붉은 옷 입은 사람이 귀인. 93년생 즐기지 않으면 고통만 따른다.
34년생 고둥도 밀물 때가 돼야 잡는다. 46년생 주거의 안정이 실현되는 시기. 58년생 강물이 거세도 바위는 휩쓸리지 않는 법. 70년생 아무리 궁해도 불의한 재물은 탐하지 마라. 82년생 이사와 변동은 전화위복. 94년생 북쪽에서 귀인을 만나리라.
35년생 돼지띠가 은인이니 귀하게 대하도록. 47년생 낫 빌려주었더니 내 곡식 베어가는구나. 59년생 소신대로 진행하면 결과 좋다. 71년생 융통성을 발휘하라. 83년생 결과를 보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 95년생 뿌린 대로 거둘 듯.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 원본글: 조선일보|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1987년 6월 16일 해금강 유람선 극동호 화재 사건 극동호. 1987년 6월 16일 14시 50분경, 경상남도 거제군 남부면 다포리 (속칭 ‘솥뚜껑’) 해상에서 관광객 87명(선장·선원 2명 포함)을 태우고 해금강 관광을 마치고 충무로 돌아가던 충무유람선협회 소속 ‘극동호’가 기관실 엔진 과열로 불이 나면서 침몰, 관광객 29명(남3·여22) 이 숨지고 7명이 실종, 51명이 구조되었다. 극동호는 24톤급, 출력 265마력, 속도 17노트의 목조디젤선으로, 정원은 승무원 3명을 포함하여 87명이었다. 충무-한산섬-해금강 구간을 부정기유람선으로 운행했다. 6월 16일 11시경 선원과 승객 87명을 태우고 충무항을 출발한 극동호는 관광을 마치고 14시 40분경 다시 충무항으로 돌아갈 때 배에 과열한 엔진에서 불꽃이 튀면서 선체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였다. 객실로 불이 번지자 승객 다수가 객실 밖으로 나와 바다에 뛰어들었다. 구명동의는 줄로 묶여 있었고, 소화기는 작동되지 않았다. 승객들은 10분 만에 모두 뛰어내렸으며, 배는 20분 만에 완전히 침몰되었다. 사고 해역은 물살이 센 곳으로, 인근을 지나던 선박들이 불길을 보고 구조에 나섰으나 87명 중 29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었다. 29명은 중경상을 입었고, 21명만이 무사했다. 승객들은 남원과 대구의 단체관광객들로, 부녀자가 대부분이었다. 선장과 기관장은 살아남아 구속되었다. 극동호는 6월 17일 밤에 인양, 18일 새벽에 예인되었다. 선박의 노후, 소화·구명장치 미비 등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육상용 엔진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제한된 운항시간을 초과하였으며, 안전검사가 부실했고, 승객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관계 당국의 허술한 관리와 공무원들의 전문지식 결여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47건
- 2015년원로 무용가 전황 전(前) 국립창극단장 별세
- 2015년한식 코스화의 효시 ‘용수산’ 최상옥 회장 별세
- 2015년의인 고(故) 이수현 아버지, 일본 정부 훈장 받아
- 2015년부동산 재벌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선 출마 선언
- 2005년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 폐막(평양)
- 1998년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소떼와 함께 방북
- 1997년금융감독원 신설 발표
- 1996년‘북청사자놀음’ 예능보유자 변영호씨 별세
- 1992년미소정상회담,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I) 합의
- 1989년조치훈 명인, 본인방 획득
- 1984년캐나다 수상에 존, 터너 선출
- 1983년소련, 안드로포프 국가원수로 선출
- 1983년교황 요한바오로2세 모국 폴란드 방문
- 1980년KBS TV과외 `가정고교방송` 방영개시
- 1977년핵물리학자 이휘소 박사 의문사
- 1977년브레즈네프, 소련 국가원수로 선출
- 1977년로켓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 사망
- 1976년남아공 소웨토에서 대규모 흑인폭동
- 1973년소련 브레즈네프 제1서기 방미
- 1972년남북적십자 예비회담 실무회의,본회의 의제확정, 합의문서교환
- 1972년제1회 소년체전 개막
- 1971년의료파동 발생
- 1968년시인 김수영 교통사고로 사망
- 1967년브라질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실험에 성공
- 1966년장창선선수, 세계아마 레슬링대회서 금메달
- 1963년발렌티나 테레슈코바, 세계최초로 여성 우주비행에 성공
- 1960년일본,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방문 취소
- 1956년적십자사, 납북자 신고 접수
- 1956년국내 최초 TV방영 시작
- 1954년제5회 월드컵 스위스서 개막
- 1954년고 딘 디엠, 베트남 수상에 취임
- 1947년제1회 유엔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ECAFE) 상해서 개막
- 1944년프랑스 역사가 마르크 블로크 사망
- 1940년프랑스 페탱 내각, 독일에 항복
- 1932년로잔배상회의 (독일의 배상액 절하)
- 1924년중국, 황포군관학교 개교. 교장 장개석
- 1920년멕시코의 대통령(1972-82) 로페스 포르티요 출생
- 1917년제1회 러시아 소비에트 대회
- 1910년페루의 대통령(1968-75) 벨라스코 알바라도 출생
- 1903년미국 포드자동차사 설립
- 1902년이상재 등 개혁당사건에 관련되어 구속
- 1901년손문, 일본에 망명
- 1840년아편전쟁 발발(양력 7월 18일)
- 1762년실학자 정약용 출생
- 1583년스웨덴 역사상 가장 유능한 총리로 불리는 악셀 옥센셰르나 출생
- 1432년조선, 월식 발생
- 1232년고려, 몽고의 침입으로 강화로 천도
☞ 원본글: 조선일보|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