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응규입니다.
이번 레슨은 Tension Chord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텐션코드는 7th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숫자나 기호가 덧붙여진 코드를 말합니다. 즉 9th, 11th, 13th등의 텐션음들이 덧붙여진것이죠.
예: Cmaj9, D7b9, Em7-5, F7b9b5....등등
*초보자들이 이런 유형의 코드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으로 인하여 매우 어렵게 생각하고 일단 접어두려고 하는 경우를 자주보았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노력으로 이해할수있는 간단한 의미를 포함하고있는것에 불과하다는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첫단계에서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공부하다보면 아주 간단한 원리를 갖고있다는것을 알게될것입니다.
이제 시작해볼까요?
1. 텐션코드에는 한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항상 하위텐션은 포함된다.' 라는 원칙으로 예를들어 C9이란 코드는 항상 7th의 음을 포함하여 그구성음은 C,E,G,Bb,D(삼화음과 7th,9th)이 된다는 원칙입니다. 한가지예를 더들어보면 Dm11의 경우 삼화음 D,F,A위에 7th:C, 9th:E, 11th:G
로 구성되는것입니다. 악보에서 여러가지 텐션코드의 경우를 주의깊게 살펴봅시다.
2. 이제 9th Chord부터 알아봅시다.
코드네임에 '7'이 표기되었든, 아니든 항상 '하위텐션포함'이 적용됩니다. 9th 코드의 종류와 그구성을 통하여 기본개념을 익히고 악기로 아르페지오를 천천히 연습합니다.
*악보1 9th코드 참조
b9(또는 -9)은 9th음을 반음내리라는 의미입니다. #9(+9)은 당연히 9th음을 반음올리라는 의미죠.
*보통 코드네임에 '7'또는 '9','11','13'등에서는 항상 단7도의음을 말합니다.
장7도(maj7th)를 쓸때는 항상'maj'를 표기합니다. 그러니 C9과 Cmaj9의 차이는 9음은 같지만 7th음이 다르므로 이름이 달라진것입니다.
*'하위텐션 포함 원칙'예외의 경우
모든 원칙에는 예외가 있는법이니 여기서도 그예외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예외의 경우란 특정한 텐션음을 사용하며 그하위텐션음을 포함하지 않겠다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들면 C코드에 7th, 9th의 하위텐션을 제외하고 11th만을 올려놓겠다는것으로써 C,E,G삼화음과F(11th)의 4개의 음으로 코드를 구성하는것입니다.
이런특수한 경우에는 'add'를 넣어서 표기하는것입니다. 즉 'Cadd11'이 되는것이죠.
*악보를 보고 여러가지 add-Tension을 알아보고 또한 악기로 짚어봅시다.
3. 11th 코드
하위텐션을 포함하여 두개의 삼화음코드가 합쳐진 경우로도 생각해 봅시다.
4. 13th 코드
위의 코드들을 잘 이해하였으면 아무문제 없이 이해될것입니다.
5. Poly-Chord와 다른 루트음을 사용하는 코드도 알아둡시다.
이제 텐션코드에 대해 잘이해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숙지와 연습을 반복하면서 생각해보도록 하십시요.
*이레슨에 필요한 악보는 자료실에 있습니다.
다음 강의는 Major, Minor Scale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