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곧 기획이므로 좋은 기획은 훌륭한 글과 구상에서 완성까지 과정이 정확히 일치한다.
개요를 새우고 논거를 마련하고 가장 중요한 핵심내용을 간추려 제시할 줄 안다.
글쓰기는 삶을 정리하는 기술이며 기획은 업무를 스스로 규정하고 정리하는 일이다.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원칙, 카테고리(범주, 울타리치기,그룹핑)
글을 쓸 때는 누가 읽을 것인지 고려해야 한다/ 독자층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은 카테고리 설정에서 아주 중요하다.
독자설정을 잘 했다면 이제 주제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카테고리란 자신이 써야 할 글이 다루게 될 내용의 범위이다.
카테고리를 너무 넓게 잡고 시작하는 것은 초심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다.
주제선택을 했다면 개요를 짜야 한다.
개요의 흐름은 선택한 카테고리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카테고리는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되도록 좁게 잡고 시작하라.
카테고리를 잘 설정하면 문장은 슬슬 풀린다. 글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다면 처음으로 되돌아가라.
카테고리를 부적절하게 설정했을 확율이 높다.
"조금씩, 날마다, 꾸준히 써라"
다른 사람 말을 내 말투로 정리하라.
글쓰기의 핵심 '집중과 일관성'
구테적으로 써라. 그래야 문장의 힘이 세지고 설득력도 커지기 때문이다. 숫자로 말하라.
'각종 언론매체에서 다루었듯이...'이런 표현 쓰지 말자. '2007년 3월 2일자 조선일보에는 ...'이렇게 시작하라.
누구나 좀 더 비싼 몸값을 받고 더욱 큰 리그에서 뛰고 싶어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게 있다.
훌륭한 선수라면 현재 속한 리그에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게 진짜 프로선수다.